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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2 22:22
쓰레기가 아니고 비됴 판돈 해보면 말도 안되는 공은 아니라고 결론난공 ;;
메이쟈빠들? 의 분석에 의하면 커브는 포구점 기준이 되면 안되죠 스트 같아도 볼(높은공) 볼같아도 스트가 종종 나옴니다 ;;
15/06/12 22:26
화면상 보이는 것보다는 스트라이크에 가까운 공이라는 건 피해를 입은 팀을 응원하는 팬으로서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볼은 볼이고, 오심은 오심이죠. 유머 자료로 꺼내들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봅니다만.
15/06/12 22:35
제 반응도 좀 까칠하게 느껴지셨을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본문에 이 판정 관련 분석글 링크나 걸었으면 더 좋았겠네요. 댓글에라도 이렇게 올려야겠습니다. http://blog.naver.com/chinadrum/70165518406
15/06/12 23:00
미트질만 잘 했어도 심판이 저리 욕을 먹진 않았을겁니다. 낮은 공 달라고 했는데 공이 예상보다 높게 나왔죠. 근데 그러거나 말거나 떨어지니 포구를 낮게 했다는게 이 판정의 시발점이 됐습니다. 크크
저 포수 피어진스키 맞나요? 아 납득이 되네요
15/06/12 23:29
피어진스키가 아마 네임드 포수 중에 미트질 잘 못할겁니다. 멘탈에서도 유명하구요. 다른 의미로 인성왕이기도 하고,
가을야구때 사기를 기가 막히게 잘 쳐서 시리즈 흐름 가지게 오고, 종래에는 화이트삭스 우승에 공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15/06/12 23:43
나이 먹고도 그 인성은 고쳐지지가 않아서 말년에 카디널스와 1년짜리 FA계약 했다가 재계약 못하고 바로 방출된 건 안 자랑입죠...크크
15/06/13 00:01
보스턴에서 데리고 갔는데 지명할당된 뒤 몰리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카즈가 데리고 갔죠. 말년에 운도 좋기도 했어요 흐흐
15/06/13 00:30
아까 글에도 같은 댓글을 달았지만 스트라이크 존은 일관성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심판들의 문제는 경기안에서 일관성이 느껴지지 않는 판정이 나오는데 있죠. 규정에서 아주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약간 위 아래 안 바깥의 존이 각 심판에 따라 유동적으로 적용되는 건 투구의 묘미를 더 느끼게 해주는 좋은 요소도 될수 있을텐데... (스타로 비유하자면 일종의 맵적 요소같은 거죠) 결론적으로 심판들이 더 노력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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