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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2 20:17
다른 게임들은 몇시간해도 멀쩡한데 디아블로3는 이상하게 조금만해도 무지 졸립더군요.
나만 그런가했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디아블로3만 하면 졸립다는 사람들이 저말고도 많더군요.
15/06/12 20:18
저도 그렇더군요. 이게 아무래도 템 줏어봐야 돈도 안되고.. 끝없는 폐지줍기 뿐이라.. 어느정도 졸업템 비슷하게만 맞춰놓기만 해도 딱히 할게 없어서
15/06/12 20:31
디아2 바알런, 디아런 같은 경험치만 먹으러 가는 방만 따라다녀도 졸리지 않습니다.
뭐라도 떨어지는거 주워먹거나, 그냥 갑옷만 주워다 팔면서 골드라도 벌어서 팔거나.. 등등 집중까지는 아니어도 할게 많았죠. 직접 파밍을 할때에도 언제 무슨 룬이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집중했습니다.
15/06/12 20:46
저건 체력딸려서 조는건 아닌지라 별로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수업시간에 조는거랑 같은거죠.
디아2떄부터 그런 게임이라는건 동감입니다.
15/06/13 00:05
근데 디2는 좀 다른거 같아요
어쨌든 현금화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니까... 최소한의 목적이 있잖아요 굳이 따지자면 국영수 같은거 수업 듣다가 조는 느낌이라면 디3은 체육 시간이고 날씨 좋은데 운동장 안나가고 체육 교과서 수업하는 느낌 ㅡ.ㅡ 시험기간도 아닌데....!!
15/06/12 20:40
3년전 처음나왔을때 하고선, 최근에 다시하고있는데 정복자렙이나 대균열등등 신기방기한게 많이 생겼더라구요
정복자렙 600가량 됬는데 아직까진 재미있게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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