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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08 22:13:42
Name Chasingthegoals
File #1 르브론_오늘_상황.jpg (329.9 KB), Download : 40
Subject [유머] [해축+NBA] 오늘 파이널 2차전 요약.jpg


르브론의 멱살잡고 하드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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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파운더치즈
15/06/08 22:24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정환인줄
김오월
15/06/08 22:28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르브론은 연장에서 역대급 빅똥을 연거푸 싸지르신.....
졌으면 정말 어마어마한 놀림감이 됐을 겁니다.
스쿠데리아페라리
15/06/08 22:29
수정 아이콘
빅똥은 커리가 더...

50분을 뛴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빅똥을 쌋지만 아마 그 똥싼 시간에도 르브론이 없었으면 절대 못이겼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체력이 문제네요
40분만 넘어가면 니갱망이 되버리니...
비익조
15/06/08 22:37
수정 아이콘
50분 뛰었고, 역대급 볼 점유율에 혼자 득점 리바 어시 다했습니다 -_-; 당연히 체력 방전되었죠. 그 상황에서도 해결할 수 있는게
르브론 밖에 없었으니..
지금 이렇게 가면 3~4차전만 가도 르브론이 사람인 이상 방전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클블은.. 르브론이 미친거에요.
15/06/08 22:41
수정 아이콘
온 힘을 다 쏟아부은 상태라...자세히 보면 제대로 된 포스트업도 시도하지 않았고 돌파의 속도나 점프의 높이도 현저하게 저하됐죠
체력이 완전히 오링난 상태라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물론 놀림감이야 됐겠지만요 크크
마티치
15/06/08 23:08
수정 아이콘
지금 르브론이 멱살잡고 하드캐리하는 마당인지라...
작년까지의 소속팀이었던 마이애미에서였다면 당연히 놀림감이겠지만 올해는 다르죠..
쿠로다 칸베에
15/06/08 23:54
수정 아이콘
어빙이 부상으로 나간 시점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골스의 압도적인 우승을 점치고 있고
전력차가 제법 심하게 나는데도 혼자서 하드캐리해주고 있는 마당에 후반에 못했다고 까기는 힘들죠 흐흐
오늘 뿐만 아니라 남은 경기를 내리 진다 해도 르브론때문에라는 이야기는 쉽게 꺼내기 힘들겁니다
하물며 오늘 승부를 가져온 것만 해도 정말 대단한거죠

막말로 지금 르브론의 자리에 조던을 제외하면 어느 누가 와도 대체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네가있던풍경
15/06/09 04:12
수정 아이콘
지금 팀내 연봉 2, 3, 4위가 다 없는 상황에서 진짜 막말로 하드 캐리 중인데요.

골스는 역대급 골득실 마진을 기록한 (10.2 였던가..) nba 히스토리를 쭉 둘러봐도 초강팀입니다.

2차전을 졌다고 해도 nba 팬들 중에 르브론 놀리는 사람은 극렬 안티 제외하곤 없었을 겁니다.

애초에 비정상적인 스쿼트로 1,2차전 모두 이길뻔하고 연장까지 간 것 자체가 기적이에요.

참고로 해외 도박사들이 바르셀로나 챔스 우승보다 골스 우승 확률을 더 높게 쳤습니다-_-a
R.Oswalt
15/06/08 22:56
수정 아이콘
이제 르브론 동료탓은 하지 않는 걸로...
얘는 진짜 혼자 다 하게 냅둬야 됩니다 크크크
썰렁마왕
15/06/08 23:49
수정 아이콘
지금 6인? 7인 로테이션 돌리는 데 이정도인데, 만약 8인 로테이션만 돌릴 로스터였으면 (어빙이나 러브 없더라도)
1,2차전 둘다 클블은 쉽게 갔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르브론은 진짜 왜 자신이 '킹'인지 스스로 증명하고 있네요
르브론이 있는 팀은 '언더독'이 될 수 없는 것 같아요
팔라듐 리액터
15/06/09 08:43
수정 아이콘
정말 아쉬운건, 클블에 그냥 있었어도 알아서 롤플레이어 모으면서 우승 했을거 같은데 왜 굳이 마이애미로 옮겨서 욕먹을걸 자처했는지..
15/06/09 09:25
수정 아이콘
그건 모르는 일이죠.
그 전에도 알아서 롤플레이어 모으면서 우승할 것 같았지만 그렇게 하질 못했으니까요.
그 전에는 플옵에서 르브론과 아이들(롤플레이어)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너무 자주 보여줬습니다. 올랜도와 보스턴의 벽앞에서 말이죠.
팔라듐 리액터
15/06/09 09:36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 1위 먹었을때 이미 우승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줬다고 봅니다. 파이널까지도 가봤고요.
플레이오프 준우승까지 먹었는데 '이 멤버론 안된다' 라는 판단이 너무 빨랐다고 봅니다.
15/06/09 09:51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에 와선 이 멤버론 안된다라는 판단이 좀 빨랐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당시로써는 그렇게 생각할 만한 개연성이 충분했죠.
올해야말로..! 하아 안되는구나.
올해는달라..! 하아 안되는구나..
올해는될꺼야! 하아 르브론 혼자서는 안되는구나.. 정말..
곧미남
15/06/09 11:02
수정 아이콘
LBJ는 분명히 우승한후 한단계 더 성장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전에 있던 조급함? 이런게 없어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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