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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06 16:33:02
Name 아이유
Subject [유머] 냥이의 모정


 









흑흑.. 다행이다.. 다행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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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5/06/06 16:34
수정 아이콘
등짝맞는 장면이 빠졌네.
마나통이밴댕이
15/06/06 21: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15/06/06 16:36
수정 아이콘
괭이들은 자기 새끼 버리고간다는 얘길 들어서 그런지 굉장히 신선하네요.. ㅠㅠ다행이야..
이 분이 제 어머
15/06/06 16:58
수정 아이콘
공동육아가 가능하면 모성이 강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워낙 약하고 치이는 존재이다보니 새끼를 다 건사하기가 어려워서 간혹 버리는 장면도 나오는게 아닐지...
15/06/06 17:04
수정 아이콘
루리웹 반려동물 게시판에서 고양이 엄마가 젖줄때 에너지를 엄청나게 소모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태어나서 좀 비실한 애는 버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사람 손 탄 애 버리는 건 ㅠㅠ
이 분이 제 어머
15/06/06 17:43
수정 아이콘
동물들은 냄새에 엄청 민감합니다.
안그래도 여러마리 새끼를 건사하느라 위험에 취약한 상황에서
외부의 냄새가 느껴진다는건 이미 그 새끼는 포식자에게 인지되었고
그 새끼를 데리고 다님으로써 다른 새끼들까지 몰살될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의미라...;;

리처드 도킨스의 글을 읽다보면 전부는 아니지만 이런 류의 의문이 상당히 해소되긴 하더군요 흐흐
15/06/06 22:5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또 하나 배워가네요..

냥이는 모성애가 별로 없는 각박한 생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반성하고 갑니다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5/06/06 17:01
수정 아이콘
고양이는 무리생활을 하는 애들이 아니다보니 독립해야할 때가되면 버릴수밖에 없는거 아닐까요.
15/06/06 17:03
수정 아이콘
독립할때가 아니라 갓 태어난 새끼인데도 버린다고 들어서요.
최종병기캐리어
15/06/06 17:07
수정 아이콘
아... 새끼때도 그러나요...

하긴 강아지들도 수유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가차없이 새끼를 밀치기도 하던데...고양이도 그럴수도 있긴하겠네요.
15/06/06 16:42
수정 아이콘
제가 옛날에 자취하던 옆집 지붕에 새끼 낳은 어미고양이는 저걸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맨날 새끼들 땅에 떨어진거 제가 대신 주워다 올려줬었는데 다행히 사람손탔다고 버리진 않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큰일날 일인데..
귀가작은아이
15/06/06 18:59
수정 아이콘
아이고 다행이다 ㅠㅠ
서지훈'카리스
15/06/06 22:58
수정 아이콘
창살 사이로 충분히 들어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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