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신한은행 스타리그 오프닝입니다.
신한은행이 이스포츠와 처음으로 연을 맺은 대회로 기억하는데요.
전 대회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던 오영종으로 시작해 선수들을 참 감각적으로 잘 잡아낸 오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좀전에 몇년만에 봤는데도 이병민-변형태 컷이나 변은종-박성준 컷은 참 멋있고 세련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중간에 서지훈-임요환 컷이 많이 어색하긴하지만요...
개인적으로 색감-컨셉-음악의 (순전히 저만의 생각인)3박자를 다 갖추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은 안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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