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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30 00:13:08
Name 서린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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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아재라면 야구만화죠.




야구만화의 전성시대
공포의 외인구단도 이때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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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5/05/3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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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은 기억나는데, 위의 만화는 기억에 없네요.
드라고나
15/05/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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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야생마는 소년경향 연재작입니다
지나가다...
15/05/30 00:16
수정 아이콘
이우정의 야구 만화 중에서는 파이팅 맹코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수리수리 마구단.
김연아
15/05/30 00:19
수정 아이콘
댓글을 달기 위해 서둘러 똥을 끊고 나왔습니다.

저의 사실상의 만화 입문작 돌풍 야생마!!! 이 때 만화들은 진짜 금방금방 나왔던 거 같은데 말입니다.
독고탁이 드라이브타법이었다면, 맹열에겐 스카이서비스가 있었죠 크크크크
맹타석이 사실은 맹열 동생이었고...
이제비는 똑딱이에서 홈런왕으로...
기타 등등;;;

요요코믹스 다시 보면 재미는 없겠죠? 흐흐흐
Darwin4078
15/05/30 00:25
수정 아이콘
독고탁은 드라이브타법이 아니라 드라이브볼이었을 겁니다. 공을 던지면 넘어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공이 S자로 휘어서 때릴 수 없는 마구...
그게 막히자 공으로 먼지를 일으켜서 타자가 공을 못보게 하는 새로운 마구가 등장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15/05/30 00:28
수정 아이콘
더스트 볼!!!
15/05/30 00:28
수정 아이콘
드라이브 볼 을 혼혈 선수 찰리 킴이 공략해 내자 더스트 볼을 개발하고 다시 흠플레이트 근처에 물을 뿌려 더스트 볼을 공략하고,,, 그러자 바운드 볼 이란 걸 개발했죠................. 와 이게 다 기억나다니...
김연아
15/05/3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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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바운드볼이었나요? 이름을 붙였나 가물가물하네요.

드라이브볼을 쳐내자 더스트볼을 개발하죠. 그러자 찰리 킴이 임기응변으로 경기에 방해가 되니 물을 뿌려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독고탁은 고민을 하죠. 더스트볼이 깨졌는데 던져 말어... 하지만 과감하게 던지죠. 젖은 흙이 튀면서 공이 미끄러워지니 공이 제대로 안맞었나 뭐 그런 설정이었던 것 같은데... 바운드되면 볼이니까 안 치면 그만아닌가 마 이런 생각이 드네요;;;
15/06/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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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드 볼은 땅에 닿기 직전에 튀어오르면서 스트라이크가 되는 볼이죠.
작중에서도 초반에는 심판들이 땅에 부딪혔다고 생각해서 그냥 볼 주고 하던 장면이 있던 게 생각나네요.
김연아
15/05/3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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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라이브볼이었죠. 왜 타법이라고... 새로운 마구는 더스트볼입니다.
Darwin4078
15/05/30 00:32
수정 아이콘
더스트볼.. 이제 생각나네요. 흐흐..
그때 어린 마음에 타자가 공을 못보는데 포수는 어떻게 공을 잡지? 했던 의문이 있어서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모두다 당연하다는 듯이 '병시나, 포수니까 공을 잡지.'라고 해서 '아, 그렇구나.' 하고 수긍했었다능..

그나저나 야밤에 우리 아재들 아주그냥 신났네요. 신났어.
김연아
15/05/30 00:4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아재는 자야겠네요 ㅠ
지나가다...
15/05/30 00:44
수정 아이콘
만화 전반부에 이 공을 제대로 친 선수가 아무도 없었는데, 일본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유일하게 홈런을 친 선수가 재일교포였다는 스토리도 있었죠.
드라고나
15/05/30 00:20
수정 아이콘
고교 외인부대와 떠돌이 까치와 흑기사부터 먼저 나와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외쳐 봅니다.
Liverpool
15/05/3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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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탁이 주인공이던 야구 만화가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15/05/30 00:25
수정 아이콘
달려라 꼴찌
드라고나
15/05/3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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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탁이 주인공인 야구만화면 독고탁 태양을 향해 던져라 내이름은 독고탁 달려라 꼴찌 아홉개의 빨간모자 다시찾은 마운드 등등 많아서 이름만 가지고는 찾기 힘듭니다
Liverpool
15/05/30 01:01
수정 아이콘
진짜 많네요. 그럼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나 봐요. 흑흑.
15/05/30 00:24
수정 아이콘
장미하나 사랑둘, 제왕, 대머리 감독님 (이건 사실 풍자만화),,,, 또 뭐가 있을까요..
드라고나
15/05/30 00:28
수정 아이콘
대머리 감독님이 나오면 10번타자도 있죠
Darwin4078
15/05/30 00:26
수정 아이콘
아재들 신났네요. 어휴... 뭐 저런 쌍팔년도 만화 보고 재미있다고 하는지 모르기는 뭘 몰라요. 저거 꿀잼, 빅잼, 허니잼.
Undertaker
15/05/30 00:28
수정 아이콘
야구만화는 4번타자왕종훈이죠
15/05/30 00:33
수정 아이콘
약간 마이너하게 구영탄 씨리즈도 기억나네요.. 그중 폭풍아는 꽤 재밌었는데...
tannenbaum
15/05/30 00:34
수정 아이콘
엄훠~~ 하나도 모르겠네~~
난 아재가 아니다 우하하하하... 하.... 하....... 하아...
15/05/30 00:37
수정 아이콘
저 원숭이는 야구 잘하나요
15/05/30 00:40
수정 아이콘
저는 아스트로구단의 해적판이었는데.. 초인야구만화를 좋아했었습니다. 웬지 암울한 설정이 좋았어요.
15/05/3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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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순위 드래곤볼 제친 만화 있지 않았나요?
구영탄이 주인공이었는데 아빠는 200km 한개 던지면 떡실신하고..
막판엔 스토리가 막장으로 갔던거 같기도 하고...
서린언니
15/05/30 01:05
수정 아이콘
고행석 작가의 '전설의 야구왕'입니다.
켈로그김
15/05/3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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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야구왕..
아빠는 하나 던지면 일주일 기절상태;;
아들은 은하대장군 ㅡㅡ;;

고행석 만화 중에서 가장 재미없는거 중 하난데,
아이큐점프에서는 젤 재미있는 만화였죠 흐흐..
라이즈
15/05/30 01:42
수정 아이콘
왜 난 순간 라면만화라고 봤지.
김승남
15/05/30 01:44
수정 아이콘
요즘 아재 유머가 대세인데,
여초 사이트인만큼 PGR에서는 아짐으로 갑시다!
다크슈나이더
15/05/30 01:51
수정 아이콘
헐.... 이만화가 왜...ㅡㅡ;; 난 확실히 아재군요...

이우정화백의....ㅡㅡ;

등장인물이 맹열..맹타석..손살이..이제비였나....표지에 가장 크게 버티고 있는 타자가 마모순.. 그리고 투수가 손살이... 타자가 이제비군요..

이만화 연재가 제 기억엔 85~6년쯤으로 아는데..(당시에 소년중앙이나 보물섬도 구해서 봤었지만.. 소년경향도 꽤 많이 구입했었죠...

왜 갑자기 폐간됐는지는 알지 못하지만..ㅠㅠ;; 87년인가 88년즈음 폐간된걸로 압니다..
랍상소우총
15/05/30 02:05
수정 아이콘
예전에 본 야구만화 중에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주인공이 '한심해'와 '오발탄'이었던 만화가 있었습니다.(사실 이름도 좀 가물가물)
한심해는 직구와 포크볼만으로 경기하고 오발탄은 번트만 대면 안타던 기이한(?) 만화였는데요. 이글 보니깐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제로로꾸
15/05/30 02:16
수정 아이콘
허영만님 야구 만화 중에 나병 환자 나오는 작품이 하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릴적 나병에 대한 공포를 심어준 작품인데 다시 보려니 영 구할수가 없네요.
그것도 보물섬 연재작 인거 같은데...
김티모
15/05/30 02:25
수정 아이콘
태풍의 다이아몬드입니다. 보물섬 창간호부터 연재한 작품이죠.
단호박
15/05/30 08:25
수정 아이콘
젊은이들은 나를 젊은 축에 안 끼워주는데 아재하기도 힘드네요 ㅠㅜ
수면왕 김수면
15/05/30 12:42
수정 아이콘
춤추는 센터포드의 결말을 못본 것이 천추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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