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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27 12:19:44
Name 미스터H
Subject [유머] [펌] 자취생을 위한 불맛내는 방법.jpg




채를 이용하면 됩니다!(부연하면 채는 저사이즈면 저가로 해도 대략 7천원~1만원)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519084&cpage=2&mbsW=&select=&opt=&keyword=


채 저리되면 못쓰는건데...

저대로 자취생들 따라하면 우와 재료값 3천원에 채값 1만원으로 1만 3천원짜리 탄맛나는 오징어 덮밥이네요.
럭셔리한 기분으로 먹을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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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ateofHeaven
15/05/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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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피지알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크크
메이메이
15/05/27 12:22
수정 아이콘
처라리 지마켓에서 불맛소스를 사라고 하던가...
15/05/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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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끊이질않네..
엘데아저씨
15/05/27 12:22
수정 아이콘
태우는것도 태우는건데 저건 불맛이 아니라 탄맛아닌가요?;;
기름이 가열되면서 나오는 연기가 재료에 입혀지면서 생기는 풍미를 불맛이라고 알고 있는데;;
김연아
15/05/27 12:22
수정 아이콘
진짜 어떻게 티비에 나오죠?
아무리 얼굴빨이라지만, 요리 전반에 걸쳐 걍 자취요리하는 수준만 되어도 아는 기본기 자체가 전무한데 말입니다-_-;;;
요리프로그램 PD들은 요리 상당히 잘 알텐데, 그러고도 저리 출연시키는 거 보면 제 정신인가 싶기도 하고...
Locked_In
15/05/27 12:23
수정 아이콘
기적의 수학가네요.... 허허허
Shandris
15/05/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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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어떻게 계속 요리 프로그램에 나올까요. 요리 프로그램을 볼 정도면 시청자들이 어느정도 안목은 다 있다는 걸텐데...
정지연
15/05/27 12:23
수정 아이콘
오늘 뭐먹지에서 이미 불맛내는 멋진 방법을 알려줬죠..
후라이팬에 설탕을 한수저 정도 넣고 살짝 타서 냄새가 올라올때쯤 기름을 붓고 거기에 재료를 넣어서 볶으면 된다고...
박초롱
15/05/27 12:25
수정 아이콘
그 전에 먼저 강불에 기름없이 한 번 살짝 구워주셔야 합니다!
저도 이거 보자마자 권우중셰프 생각났었는데 흐흐. 진짜 요리의 팁이었죠.

사실 셰프라면 이런 요리의 팁을 알려줘야 되는데 맹기용씨는 으음.....
엘핀키스
15/05/27 12:41
수정 아이콘
심지어 냉부에서 미카엘도 15분 만에 후라이팬과 은박지를 이용해서 훈제요리를 선보인바 있지요.
15/05/27 12:25
수정 아이콘
저건 진짜 아닌 것 같은데요;; 한번 쓰고 버리는 건 둘째치고 죄다 타버릴텐데요...
하루빨리
15/05/27 12:25
수정 아이콘
불맛=탄맛=카라멜 공식인가요? 신박하네요.
15/05/27 12:25
수정 아이콘
파기름+간장으로 불맛내는 것도 있죠.
정지연
15/05/27 12:26
수정 아이콘
이연복 쉐프님께서 알려주셔서 볶음밥 만들때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굴소스를 안 넣어도 그 느낌이 충분히 나더라고요
영혼의공원
15/05/27 12:26
수정 아이콘
오늘 머먹?에서 하는 방법 써봤는데 멀 잘못한건지 잘 안되더군요
전 토치를 씁니다. 이건 정말 됩니다. 불을 쓰기 때문에 불맛이 당연납니다.
박초롱
15/05/27 12:28
수정 아이콘
강불로 후라이팬을 이빠이 달궈놓고 하시면 얼추 비슷하게 됩니다. 잘 안 되셨다면 가정용 레인지의 화력 한계셨을수도 ㅠ
15/05/27 12:26
수정 아이콘
외모도 잘생겼다고 나오는건데 실력때문인지 좀 얼빵해보이십니다.. 흐흐;
쑤이에
15/05/27 12:27
수정 아이콘
역시 우선 잘생기거나 이쁘고 볼 일인가요 크크크
접니다
15/05/27 12:27
수정 아이콘
끊이지않는 소스 완벽한 무한단물
ArchBLade
15/05/27 12:28
수정 아이콘
저렇게 불맛 내는건 다른 요리사들도 많이 합니다. 대신 석쇠 구이용 조리 도구를 사용하구요. 저건 채가 문제인거지 저 조리법 자체를 문제 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효연광팬세우실
15/05/27 12:30
수정 아이콘
체가 문제인 게 지금 문제인 듯요.
ArchBLade
15/05/27 12:31
수정 아이콘
채 + 요리법을 문제삼는 분위기라서 댓글을 썼네요.
멸천도
15/05/27 12:34
수정 아이콘
원래도 직화구이는 누구나 아는 조리법입니다.
석쇠라는 도구를 써서 고기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저건 오로지 도구때문에 까이는거죠.
llAnotherll
15/05/27 12:36
수정 아이콘
어떤도구를 어디다 쓰는지 아는것도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15/05/27 12:38
수정 아이콘
주제가 '간편하게 먹는 오징어덮밥'인데 멀쩡한 채가 하나 희생되어야 합니다. 사용이 아니죠. 저 채는 다시 못쓰니까요.
이게 정상적인 조리법일 리가요..
ArchBLade
15/05/27 12:42
수정 아이콘
채 문제는 저도 짚은거구요. 그냥 댓글들에서 탄맛 논쟁이 있으니 그것만 애기한거에요. 저도 채는 문제라고 했습니다.
아리마스
15/05/27 12:31
수정 아이콘
설마.. 컨셉이겠죠?
꾱밖에모르는바보
15/05/27 12:31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너무했네요 크크크크크 (채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어강됴리
15/05/27 12:36
수정 아이콘
http://m.lifestyler.co.kr/content/view/33591

김풍과 박준우가 알려주는 불맛내는법

"은박지로 그릇을 만들어 불붙인 이쑤시개를 넣고 뚜껑을 덮어준다."

요로캐 하면 채반 안태워먹음..


아무리봐도 비전문가 김풍 박준우보다 하위 호완인듯 -_-
차라리 와갤러라고 했으면 인정 받았으려나
R.Oswalt
15/05/27 13:49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 오디션 준우승자 출신 유학파 기자 박준는 그렇다쳐도, 요리방송 짬밥도 김풍한테 안될 거 같은데요...
올리브티비에서 올리브쇼에서 자취요리 하던 게 12년인가 13년이었던걸로 기억하니까, 4년 경력이면 김풍보다도 짬밥이...? 크크크
15/05/27 12:39
수정 아이콘
할말을 잃었슴다
기지개피세요
15/05/27 12:41
수정 아이콘
아.. 이럼 안되는데 이대형선수 닮았어요.
그래서 더 깝깝해보여요
15/05/27 13:48
수정 아이콘
아.. 이 분 분명 잘생겼음에도 어디선가 느껴지는 얼빵함과 깝깝함에 위화감이 생겼었는데 명쾌해졌습니다!
15/05/27 14:13
수정 아이콘
깝대어빠 까지마요ㅠㅠ
15/05/27 12:42
수정 아이콘
채를 버릴 생각이라면 그 돈으로 간단하게 시켜 먹어야
루크레티아
15/05/27 12:45
수정 아이콘
백주부님 간짜장처럼 마지막에 그냥 시켜먹으라고라도 했으면 인정
PolarBear
15/05/27 12:45
수정 아이콘
너무 특이한걸 하려는 강박관념이 있나.....
15/05/27 12:45
수정 아이콘
간편하게 채를 태워먹는 방법..
Cazellnu
15/05/27 12:49
수정 아이콘
아...
저 신경쓰여요
15/05/27 12:54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하면 불맛이야 당연히 나겠죠. 불에다 지지는 거니...

근데 리플에서 설명된 수많은 팁을 두고 저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이라고 하면 곤란하죠. 방법론적으로만 간편하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위원장
15/05/27 12:55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냉장고를 부탁해 PD가 가짜셰프 하나 처리하기 위해 일부러 섭외한 느낌이 들 정도네요.
다른 건 참 생각 특이하다라고 넘겼는데... 이건 도저히...
15/05/27 13:26
수정 아이콘
+1... 한명 훅 보내려고 일부러 섭외한 느낌까지 드네요...
R.Oswalt
15/05/27 13:50
수정 아이콘
요식업계의 다크나이트 크크크
Jon Snow
15/05/27 14:04
수정 아이콘
방송전에 리허설도 안해보고 하나 봐요... 방송 나간다 싶으면 집에서 연습이라도 한번 하고 가야지;;
15/05/27 14:35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건 그냥 좀 특이하거나 실력이 조금 모자란다 싶었는데 이건 도저히... ;;;
15/05/27 15:37
수정 아이콘
채태인
영원한초보
15/05/27 16:51
수정 아이콘
최현석 쉐프도 가짜 그레이비 소스 만들때 더치커피 쓰는거 냉부에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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