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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7 11:21
갑자기 든 의문인데 왜 학교들은 칠판을 바라볼때 오른쪽이 출입문이고 왼쪽이 창문일까요?
뭔가 풍수지리학적인가 생각해 봤는데 그동안 본 미드나 일본같은경우도 반대는 못본거같고 뭔가 이유가 있는걸까요?
15/05/27 11:25
37번 자리 앉아봤는데요. 단지 전 38번보다 번호가 하나 뒤여서 였습니다.
근데 38번이 저는 안 건드리더라구요. 그래서 그 1년은 편안히 학교다녔습니다.
15/05/27 11:28
제 지정석은 8번이었습니다......
시원한 바람도 불고...잠자기 좋고.... 생각보다 사각지대고....공부할땐 방해꾼이 없어 참 좋았죠...
15/05/27 11:48
헐..
내가.. 내가 공부 1등이라니.. 실제로는 고3때 제짝이(13번자리) 공부 1등이었네요.. 전교 1등에 전국에서도 제법 하는 등수..
15/05/27 11:51
학생수가 적어서 3줄이었... 11, 12, 3, 4를 로테이션 했는데 3, 4번 앉을때 담임이 너무 태클건다고 11, 12로 종종 쫓아냈던 기억이 있네요(...)
15/05/27 12:01
저희는 대체로 키순으로 배치하는 선생도 있었고
자유배치(먼저오는 사람이 마음대로 앉기)하던 적도 있네요. 지각을 자주하며 느낀게 1번이 정말 비선호자리라는거.
15/05/27 12:04
고등학교땐 주로 8번 아님 16 번이었네요..
뒤쪽의 7,15,16과 주로 놀았는데 거의 평범함을 가장한 게임, 판소덕후들이 모여있는 그룹이었습니다. 크크 D&D 세컨드룰로 점심시간에 TRPG 하고 놀았던 기억나네요 크크크
15/05/27 12:11
키작고 눈나빠서 4~5번사이 교탁앞자리만 앉았는데요. 선생님들 침이 튀어서 나빴어요. 눈에도 들어오고요.
게다가 고3때 문제풀어오라고 숙제내고 제가 풀어간거 보면서 수업하다가 틀린 답도 그냥 읽어서 아이들이 아니라도 하면 '너 때문에 틀렸다'고 꾸지람도 들었죠.
15/05/27 13:53
9번 자리는 잠을 자기 싫어도 잠이 옵니다... 창가쪽이랑 클라쓰가 달라요.
무슨 노트북도 아니고 시야각이 안나오니 볼 것도 없구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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