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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5 18:20
예전에 탕수육이 푸짐하고 맛있어서 가끔 갔는데 이젠 방송타서 못가겠네요 ㅠㅠ
참고로 복성루와는 도보로 3분거리입니다. 아마 복성루의 줄에 지친 분들이 대체장소를 찾다가 슬슬 입소문을 탄 듯 한데 여튼 가격대비 괜춘한 집이었습니다. 저기도 줄서있으면 수송반점이나 쌍용반점, 영화원 등에 가서 짬뽕이라도 드세요 흐흐
15/05/25 18:42
불친절하고 위생도 별로여도 맛만 있으면 된다는 분은 빈해원에서 사천탕수육 드시면 됩니다. 정말 맛 하나는 보장할만한 가게라...
15/05/25 18:47
저는 빈해원 별로더라구요...
아마 화교가 요리하는듯한데 현지화가 덜 되어서 그런지 최적화빌드를 타지 않은듯한 맛이랄까...
15/05/25 18:45
제가 군산 오시는분들한테 중국요리 추천하면 꼭 저것을 추천합니다.
고추짜장이 좀 매콤하면서도 짜장이 진해서 참 맛납니다. 그리고 1인분짜리 쟁반짜장도 추천합니다.
15/05/25 18:52
많이 매운가요?
한번 가볼까 하는데 제가 매운걸 못먹어서 망설여지네요 신라면이 제가 먹을 수 있는 최고 레벨인데 신라면보다 매우면 포기할라구요
15/05/25 18:59
짜장에 담긴 고추를 골라내고 먹는다면 신라면 보다 약간 매운맛일것니다..
매운맛이 걱정된다면 1인분짜리 쟁반짜장을 드셔보세요. 이것도 맛납니다 크크 http://imgur.com/uEfQqg3 쟁반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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