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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2 16:28
접시는 모르겠는데.. 일찍 자는 습관 없는 사람은 밤에 좀 심심합니다.
저는 책을 두권 가져 갔었는데.. 보름동안.. 다른 사람 책 빌려서 네권정도 읽은 것 같네요 티비가.. 있긴 했는데.... 축구말고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보드게임은 생각도 못했네요
15/05/22 15:55
저도 동감합니다..
여행의 큰목적중하나가 먹는것이라.. 무조건 현지 음식을 조금이라도 더 먹어봐야한다 그런데 잘 못먹고 질려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15/05/22 15:59
근데 보통 단체로 여행 가보면 2박 3일 짜리 가더라도 3일째 아침 정도 되면 음식 안 맞아서
김치나 라면 찾는 사람들 꽤나 많이 있더라고요. 특히나 술 먹고 다음날에 맞는 현지 음식이 잘 없어서...
15/05/22 16:15
현지 음식만 며칠동안 먹다가 토할뻔 한적 있습니다ㅠ;
라면 같은걸 안 챙겨 가는 바람에 결국엔 한국음식점 검색해서 찾아서 거기서 식사했어요;;
15/05/22 16:16
급하게 필요한 순간이 있긴 합니다. 한밤중에 어디 구경갔다왔는데 먹을게 마침 없다던가... 근데 문연 음식점이나 가게가 마침 근처에 없다던가... 머 이런경우... 자유여행이나 이럴때는 특히요.
15/05/22 17:18
외국음식 먹고 탈나는 사람 많습니다. 입맛이 까다롭거나 나이가 들 수록이요...
부모님이랑 3박4일 해외 다녀왔는데 외국음식 거의 못드시더군요. 입맛에도 안맞고 억지로 먹었더니 소화불량이라...
15/05/22 16:11
5일간의 썸머라는 프로그램이요
연예인들중에 썸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커플들 대상으로 여행가서 놀다오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아 나도 연예인하고싶다
15/05/22 15:51
자기가 원해서 가는 여행이면 라면, 고추장 사는 것도 좀 이해가 안되고, 그걸 또 굳이 못사게 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근데 접시 사는건 어떻게 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15/05/22 15:51
입에 안맞을 수도 있으니 라면 갖고 가는경우가 의외로 많더군요; 뭐 그건 취향이니 그럴 수 있다칩니다만... 보드게임은 대체;;;
15/05/22 15:54
'가서 먹을게 없으면 어떻게 해 라면이라도 먹어야지. 그리고 가서 뭐 맨날 외식해? 아니면 해먹어? 한끼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건 좋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일본갔을때 식사를 100엔샵에서 때워서 나름 이해가 됩니다.
15/05/22 16:08
저도 예전에는 그랬는데, 특히 일본은 사방이 먹을 거 천지라 차라리 잠잘 돈을 아끼면 아꼈지 먹을 돈은 안 아끼게 되더군요. 흐흐
15/05/22 15:54
라면은 여차하면 과자로 먹을수 있어서 좋죠. 크크
독일의 어느 허름한 기차역에서 기차 기다리면서 스낵면 까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꿀맛..
15/05/22 15:56
어제 채널돌리다 아주 잠시 봤는데
콩 입이 귀에 걸리겠더군요. 너무 들떠 있고 너무 좋아하는 티가 너무 많이 나더군요... 여행이 즐거운건지 제인이 좋은건지 둘다인지... 아... 저기 캡쳐에 생략되어있는데.. 레이디제인 준비물에 속옷...;
15/05/22 17:05
아...........
괜...찮....습니다.... 어...차..피... 그것 때...문에....... 보려고... 했...던게... 아..........닙니다.
15/05/22 16:28
전 접시 라면 등등 이런걸 말한건데요...(어차피 콘돔은 방 따로 쓰고, 제작진이 같이 가는데...콘돔으로 물 넣고 축구할것도 아니고...)
아니 프라하는 식품점도 많고, 한식당도 많은데 뭐하러 저걸 사 가... 게다가 숙소는 스트라호프 주변 호텔 같더만...
15/05/22 15:58
그리고 뭐 사내놈들끼리라면 어디 놀러갔을때 보드게임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모든 사내놈집단이 헌팅에 목맨것도 아니고
적당히 마시면서 자기들끼리 노는데서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경치 본다고 뭐 나옵니까- 물론 해외까지 가서 그래본적은 없고 여자랑 가서 그래본적은 더더욱 없기 때문에... (...)
15/05/22 16:09
어답타 빼고 왜 사는지 하나도 이해가 안가네요 크크크
접시 크크크크크 내 와이프같다 이방송 은근히 재미있어요 레제가 콩 마이크 채워 주는데 크크
15/05/22 16:09
크크크 보드게임이나 접시나 크크
본문과는 관련이 좀 멀지만 남자는 꼭 필요한 걸 비싸게 주고 사고 여자는 전혀 필요없는걸 싸게 산다고 하죠
15/05/22 16:11
보드게임은 저나 주변이나 자주 들어가서 뭐 신기하진 않는데 저렇게 큰걸 왜 들고 가나요.......
그리고 접시는 도대체 왜 사는지 ㅠㅠ 가서 사야죠........
15/05/22 17:41
친구 부부가 우린 서로 열렬히 사랑하니까 얘기만 해도 될거임 하고 서로 놀잇거리 아무것도 없이 유럽여행갔다가 헬을 보고 그다음부턴 3DS랑 비타 꼬박꼬박 챙겨갑니다. 비행기타고 딱 두시간만에 얘깃거리가 떨어졌다고 크크크크
15/05/22 19:07
프라하 가면 접시 많은데.. 그러고 저도 소싯적엔 라면/한국음식 먹는거 이해를 못했는데 요샌 외국 음식에 환상도 없고 해서 귀찮으면 그냥 먹습니다.
15/05/22 21:16
본문과 별 상관없는, 별 거 없는 이야기인데,
자취를 '시작하는' 분들은 친하기는 친하고 마음에는 있는데 진전은 없는 여성이 있다면 '자취를 시작해서 집에 필요한 걸 구입하려한다'면서 같이 골라달라고 부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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