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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2 15:41
반가워! 나는 설명충웨건이야!
저 그림은 여시는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을 나타내면서 조금이라도 빈틈이 보이면 총을쏘려는(부털하려는) 모습을 나타낸거고 디시는 서로가 서로를 저격하면서 노는걸 의미하지! 참고로 맨아래 정중앙에있는 사람은 위키사관으로 정리하다가 포기하고 자살하는걸 나타낸거고 그 오른쪽의 셀카찍는사람은 무도갤에 여시 캡쳐를 퍼나르다 본인 닉네임이 노출되어서 자폭한 여시잠입회원을 뜻해! 그럼 20000
15/05/22 15:49
저 자폭한 사람도 사정이 참 웃겼던 게, 자기가 쓴 댓글에는 삭제표시가 뜨는 걸 수정 안하고 캡쳐해서 올렸다가 여시 까페측에서 알아보고 강퇴시킨 거라죠. 크크크.
15/05/22 15:41
여태 벌어진 상황을 다 설명드릴 순 없고,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첩자가 있다고 치면 여성시대는 누가 누구지 하며 벌벌 떨며 색출한다면 디씨 인사이드는 그런 거 없고 아무나 다 죽여 인거죠.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도 차이, 디씨에는 유동닉이 존재함으로 인해 '이러다 망하면 어떻하지' 와 '망해도 나랑 무슨 상관'의 차이입니다.
15/05/22 15:43
여성시대 까페 안에 내부고발자가 있어서 인터넷 커뮤니티로 여새 내부 정보?를 퍼나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도갤러리에서 약간의 조작으로 여성시대 까페에서 내부고발자로 의심이 가더라도 마음대로 강퇴를 시킬 수 없게 돼버렸죠. 그게 위 그림의 의미고요,
아랫짤은 무도갤러는 그런 거 상관 안하고 막 쏜다는 얘깁니다. 아군이 다치든 내가 다치든 적군이 다치든 상관 안하고 활동한다는 얘기죠. 한 예로 여성시대 까페에 내부고발자로 의심은 가는 데 확실하지 않게 덧글을 달던 유저 하나가 있었는데, 그런 행위를 보고 무도갤에서 이 사람한테 팝콘 마스터라는 별명을 붙였었죠. 그런데 얼마 전에 그 유저가 강퇴를 당했어요. 여시까페 용어로 부털이라고 하더군요. 무도갤에서는 평소에 그 사람을 아군이라고 좋아하다가 강퇴당한 후에 선량한 여시유저를 강퇴시켰다고 하면서 여시 사람들이 뭐가뭔지 모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도갤 모 유저가 '그 팝콘마스터 내가 강퇴시킴' 이라고 인증한 일이 생겼습니다. 이게 사실인지 주작인진 모르지만 하여튼 그래서 아랫짤이 나오게 된 겁니다. 저는 이 일에 별 관심 없었는데 아까 오전에 무도갤 잠깐 보니까 재미있더라고요.
15/05/22 15:43
디시 무도갤과 여시를 동시에 하는 분이 여시가서는 우리 여시가 옳아 힘내~ 이런 식으로 리플 달고 무도갤 가서는 재들은 멍청해서 내가 자기들 놀리는 지 몰라~ 이런 식으로 글을 올리고 인증도 하던게 결국 걸려서 여시에서 정지 당한 듯 한데 여시에서는 나름 발언권 있던 사람이 첩자였다는 사실에 서로를 믿지 못하는 분위기고 무도갤은 첩자는 우리편이든 상관없다 하면서 낄낄대는 분위기 인거 같네요.
... PGR에도 토성사건이 기억나는데...
15/05/22 16:37
두 사람이 동일인물이라는 증거가 사실은 없죠.
그냥 무도갤에서 드립치면서 그렇게 몰아간 것 뿐인데... 제대로 낚여서 4등급이라는 높은 등급의 회원을 인민재판해버렸죠.
15/05/22 16:34
1. 무도갤-여성시대 이중첩자가 있음.
2. 그러한 첩자로 의심받던 사람중 한명이 증거도 없이 활동중지를 먹음 (무도갤에 인증이 올라왔지만 조작가능성 크고, 그에 따라 여시에서 하라는대로 다 해명했음에도 결국 활동중지가 됩니다.) 3. 무도갤에서는 드립치고 노는 것 만으로도 여시쪽에서 혼란이 와서 아군을 오인사살하는 걸 보고 올타쿠나 함. 4. 이 모든 것이 단톡방 HQ의 지시로 벌어진 작전이라며 각종 조작인증과 더불어 수많은 여시를 첩자로 지목하는 기만전술 시전. 5. 여시들 서로를 의심하며 부털당하지 않기 위해 전전긍긍 6. 무도갤측은 야 이러다 진짜 첩자가 유탄맞으면 어떡하냐? - 몰라 우리가 언제 피아식별하고 쐈냐 맞아서 누구라도 죽으면 이득. 7. 결과적으로 실제 내부첩자가 여시쪽 자료를 퍼오며 자기 정보를 흘려도 무도갤 조작이라 믿지말라고 여시쪽에서 쉴드치는 결과가 발생. 8. 혼란덕에 위키사관마저 헷갈려서 손을 놓고, 정보를 빼오던 종군기자가 자기정보가 드러나는 캡쳐로 자살하는 해프닝도 발생. 이 와중에 여시들이 명언을 많이 남겼습니다. '남들이 했다고 말하는 건 쉬운데 내가 안했다는 걸 증명하는 건 왤케 어려워!' 라던지... '일단 의심되면 다 부털해. 억울하면 다시 돌아오겠지' 등등 현실이 코미디보다 더 코미디스럽습니다.
15/05/22 16:38
+ 남들이 했다고 말하는 건 쉬운데 내가 안했다는 걸 증명하는 건 왤케 어려워!, 일단 의심되면 다 부털해.
를 남긴 여시들도 첩자인지 아닌지 여시도 무도갤러들도 헤깔려합니다 크크크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호접몽의 카오스시대
15/05/22 16:38
'남들이 했다고 말하는 건 쉬운데 내가 안했다는 걸 증명하는 건 왤케 어려워!'
이건 진짜 어처구니가 없죠 지들이 그동안 그렇게 루머로 괴롭혀왔던 사람들이 저렇게 생각했을 거라곤 생각도 못하는 건지..크크
15/05/22 16:44
그렇죠. 근데 중요한 건 그걸 돌아보지는 못한다는 거...
증거없이 루머를 믿는다는 것과 부털이라는 게 왜 잘못된 것인지는 모르고 무도갤만 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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