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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4 17:47
입소 시 개인별로 불출하지 않고 사로별로 안전장치 확실하게 해놓은 총기로만 하겠죠.. 물론 지금도 그렇게 하는 데가 있다고는 하네요.
15/05/14 18:55
저의 경우...
피엑스에서 스팸 사서 까다가 새끼 손가락이 1센치 찢어짐. 일반인 - 치료하고 조심하라고 주의 줌. 군대 - 치료하고 이후에 피엑스에 스팸이 안들어옴..... 진짜로 스팸을 안팔더라능.... 써 놓고 보니 민폐를...ㅠㅠ
15/05/14 19:34
사실 군대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집단'은 대부분 저런식으로 일처리 하는거 같아요. 뭔가 대처가있다는걸 보여주긴 해야하는데 다른 방법이 없거든요. 안보여주면 막 때려대니까요. 필요로 이루어진 '집단'이지만 그 부작용도 참 많은거 같아요.
15/05/14 20:09
그런 문제가 집단이라서라기 보다 그 집단이 일반인과 얼마나 괴리되어있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위 예처럼 딱 들어도 얼척없는 대책이 나오면 그 집단을 견제하는 쪽에서도 말이 나오기 마련이죠.(견제조차 없는 집단이면 문제 해결할 필요가 없고) 근데 견제하는 쪽에서도 정확한 방법을 모르니 실제로 해결책이 좋냐 보다는 눈에 띄냐가 중요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건 한국 뿐 아니라 어디서나 비슷한 것 같고요.
15/05/14 20:07
1. 모 부대에서 집단 설사 발생. 역학조사 결과 물이 오염되어 발생한 것으로 판명됨.
-> 부대내 모든 정수기 찬물꼭지 봉인 2.모 부대 부사관이 퇴근후 음주 무단횡단하다 교통사고로 사망. -> 전 간부 퇴근후 야광조끼 착용 트루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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