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5/08 14:46:29
Name 西木野真姫
File #1 1505_120470_5M40275Y82_1.jpg (83.1 KB), Download : 42
출처 http://lite.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2&no=349083
Subject [유머] 주식은 타이밍


운인 것인지 아니면 정황상 미리 알고 뺀 것인지 어떤 케이스인지는 몰라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5/08 14:48
수정 아이콘
신의 타이밍이네요...
15/05/08 14:53
수정 아이콘
이거는 정보 아는 사람은 알았겠죠? 삼성테크윈 매각 발표 전날 거래량 폭발한 것도 그렇고... 주식은 무서워서 못 하겠네요. 정보력을 이길 수가 없으니...
15/05/08 14:55
수정 아이콘
신이시여 제발 주식에는 손대는 일 없도록 해주소서. 아멘.
하얀마녀
15/05/08 15:02
수정 아이콘
제가 이럴 줄 알고 주식을 안하죠 하하하
작년 말에 과감하게 팔아버린 집 값이 지금 확인해보니 5000만원 뛰어있다는게 함정
타츠야
15/05/08 15:07
수정 아이콘
16년 전에 주식 투자를 3년 동안 하면서 그쪽 계통에 있는 많은 분들과 교류를 했는데 주식은 장기 투자로 우량주를 할 것이 아니라면 아예 안 하는 것이 정말 좋다는 결론을 얻었고 이후에는 절대 손을 안 대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몇 천억짜리 작전이 가능했으니 지금은 조 단위로 작전이 가능할 것 같고 일반 투자자가 그들과 경쟁해서 이길래야 이길 수가 없죠.
15/05/08 15:23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떨어지는군요
솔로10년차
15/05/08 15:24
수정 아이콘
어깨도 아니고 눈썹에서 팔았군요.
정황상 미리 알 수는... 해당 기사 기자의 지인?
삽마스터
15/05/08 15:42
수정 아이콘
저도 들어갈뻔했던 주식이군요. 실제로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털고 나온 사람이 몇 걸렸죠.
4연속 하한가 -> 반짝 하루 반등 -> 6연속 하한가 인걸로 알고 있는데 저기에 물린 사람들은 정말 피눈물 날겁니다. 하한가가 언제 끝날지 몰라서ㅜ
키마이라
15/05/08 15:44
수정 아이콘
뭔데 이리 급전직하인가 싶어 쳐보니 요즘 9시 뉴스에 매일 때리는 백수오네요...
이사무
15/05/08 15:53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가 정말 다른 사람말을 안 듣는 타입이신데...(그런데 귀는 얇으십니다;)
저랑 저희 형 때문에 주식으로 근래 1년간 100% ~200%이상 수익하셨지만, 정작 10여년 간 본인의 능력으로
수익을 내신적은 거의 없는 분입니다;;

그런데, 제가 사지말라고 말렸는데 하한가 3~4번상태 때 들어가셨네요.
3%반등, 다음날 아침 8% 반등 때도 팔고 나오시라고 말하려다가, 원체 자식들말을 듣지도 않으시고
말했다간 초친다고 하셔서 걍 가만 있었더니.... 에휴
액수도 매우 큰데, 제가 가족들에겐 사신 첫날부터 저건 상폐감이다;; 무조건 나와야한다고 했는데
이젠 나올 수도 없네요

이 기회로 아버지가 제발 주식 좀 그만 두셨으면 합니다.
아이폰5s
15/05/08 15:55
수정 아이콘
주식보다 대체 홈쇼핑 환불은 언제 해줄라는지..
우리 어머니는 저거 3개나 사 드셨다네요..
사티레브
15/05/08 16:08
수정 아이콘
저도 08년 5월에 메가스터디를 사정상 다 뺀걸 다시 없을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겨울삼각형
15/05/08 16:16
수정 아이콘
제가 타의적 장기투자로 전환되었던 주식은 작년말에 결국 상폐되더라구요.


저와 와이프는 그냥 적금이 답이다.. 라고 생각하면 적금만 이용중입니다.
켈로그김
15/05/08 17:06
수정 아이콘
해당 로트에만 섞인건지 아닌지,
고의성 혹은 묵인하에 이뤄진건지 아닌지는 조사 뒤에 나오겠지만
결과가 어찌되든 회사는 망했고 투자자도 망해쓰요..

참고로 나름 오래되고 신뢰성 있는 제품들도 특정 로트 생산분, 혹은 특정 회차 수입물량이 빠꾸맞는 일은 꽤 빈번합니다.

유산균으로 아주 유명한 모 회사의 경우도 제가 확인한 것만 2번 빠꾸먹었어요.
가끔 한가하면 뒤져봅니다.

http://www.mfds.go.kr/seoul/index.do?mid=37
http://www.mfds.go.kr/seoul/index.do?mid=41
http://www.mfds.go.kr/seoul/index.do?mid=134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0425 [유머] 1인칭 테트리스 [18] 스테비아7207 15/05/12 7207
240424 [유머] 나의 마법을 받아라! [5] 이호철4214 15/05/12 4214
240423 [유머] 리로오오오오오오이---젠킨스!! [8] NNH5026 15/05/12 5026
240422 [유머] 엄마가 애기를 낳으라고 했던 이유 [20] 결혼해도똑같네9345 15/05/12 9345
240421 [유머] 면역 [6] 전립선4151 15/05/12 4151
240420 [유머] 이말년 트레이싱 논란 [17] 발롱도르20689 15/05/12 20689
240419 [유머] 바로 밑이 평지라고 생각하면 별 거 아님류 甲 [43] 미캉8427 15/05/12 8427
240418 [유머] [계층] 샤프트 트레이싱 수준 [15] 미캉5502 15/05/12 5502
240417 [유머] [계층] 흔하지 않은 여아용 애니 [9] 미캉5125 15/05/12 5125
240415 [유머] 채소를 큼직하게 써는 이유 [13] SSoLaRiON8233 15/05/12 8233
240414 [유머] 상상하기 싫은맛 [18] 피로링8509 15/05/12 8509
240413 [유머] 전용준 캐스터 최근.jpg [41] 삭제됨14491 15/05/12 14491
240412 [유머] 5월 5일 에버랜드.jpg [17] 피로링8413 15/05/12 8413
240411 [유머] (펌)만화...(배드엔딩 주의) [14] 표절작곡가7266 15/05/12 7266
240409 [유머] 당구 치려다 큐대로 옆테이블 물잔을 엎어버린 캡틴 아메리카 [52] 비타에듀8667 15/05/12 8667
240408 [유머] [계층] 니코동에서도 유명한 Faker [9] 삭제됨6022 15/05/12 6022
240407 [유머] 오토봇의 선진 기술 [7] pprjk5512 15/05/12 5512
240403 [유머] 왕정복고 시기 프랑스의 한 귀족 여인의 삶 [5] 西木野真姫6924 15/05/12 6924
240402 [유머] 내가 짠 코드 [23] 피즈8438 15/05/12 8438
240401 [유머] 수능, 국가고시보다 더 어려운 시험 [21] 발롱도르10499 15/05/12 10499
240399 [유머] 얼굴을 바꿔주는 어플 [2] 올해기아우승이네5579 15/05/12 5579
240398 [유머] [썸네일 약혐] 악마 아기 공격 [7] 미캉4900 15/05/12 4900
240397 [유머] 데니스강 슈퍼코리안 시절 [5] 미캉6566 15/05/12 65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