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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8 12:55
며칠전에 올림픽 출전 종목에 대한 한국내 도핑검사 의무화 법안이 통과돼서 이제는 피해갈 방법이 없습니다.(여기에 야구가 포함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대한체육회에서 시행령을 발표하긴 할텐데 올림픽 종목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야구만 빠질리가 없겠죠.)
아마 한국도 종목불문하고 약쟁이들이 줄줄이 나올거에요. 이야기를 듣자하니 경기 직전 음주한것도 도핑에 걸릴수 있다고 하고...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05040100033820002002&servicedate=20150504
15/05/08 14:13
하고 있기는 한데... '확실히' 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적입니다.
거기에 최근에 도핑에 걸린 선수들을 징계하는 규정이 개정되었는데... 정말 솜방망이 보다 더 약한 수준이라 도핑을 못하게 막으려는건지... 또 그런 생각이 있는건지조차 의심스러운 상황이죠.
15/05/08 15:49
하기는 합니다만... 확실히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작년만 해도 이용찬 선수가 걸린적이 있었는데 치료용 약물이었다고 하네요 뭐 어쨌건 걸려서 징계를 받긴 받았는데 팬들의 추측으로는 탈모약이라는 이야기가...........
15/05/08 15:27
당당하게 약 빠신 진갑용 케이스만 봐도..한국은 더 심하겠죠.
이숭용도 해설중에 증언했고.... 약물은 아니지만 바셀린 송진우 사건도 떠오르고...
15/05/08 16:25
도핑테스트가 야구보다 엄격해서가 아닐까요? 약물시대 야구 도핑이 좀 다른 스포츠보다 느슨했던게 있으니까요. 다른 종목들도 약하는 선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죠. 아니면 도핑테스트를 능가할만큼 최신기술을 쓰거나요. 사이클처럼. 뛰댕기는 종목도 약물이 참 잘듯는 종목인데 축구도 후반 2~30분에 지치는 체력의 선수라면 유혹은 상당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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