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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06 11:07:31
Name 축생 밀수업자
Subject [유머] 고추장 없이 초고추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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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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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Pass
15/05/06 11:10
수정 아이콘
저정도 계란요리면 따로 돈 받으셔도 될텐데... 대단하시네요
동해원짬뽕밥
15/05/06 11:11
수정 아이콘
본방 봤는데 정말 넋놓고 봤네요. 대단한 분입니다.
DDong이다
15/05/06 11:12
수정 아이콘
진짜 프로페셔널하네요. 찾아서 꼭 가봐야겠어요.
암네의일기
15/05/06 11:12
수정 아이콘
해산물극혐인데도 정말 맛있어보니에요
정지연
15/05/06 11:14
수정 아이콘
계란이 회보다 더 눈에 들어오네요..
근데 고추장을 원래 고추가루에 메주섞어서 만드는거 아닌가요..
15/05/06 12:12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고추장은 고추가루에 메주가루, 소금, 엿기름 등을 넣어서 만들죠, 그러고는 숙성시키는 겁니다
경우에 따라 찹쌀가루를 넣기도 합니다
오큘러스
15/05/06 13:39
수정 아이콘
시판 초고추장이나 고추장을 사용 안하신다는 말이죠
바다코끼리
15/05/06 11:14
수정 아이콘
제목이 좀 어울리지 않는 거 같긴 한데.... 정말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이네요.
안타까운 과거를 뒤로 하고 다른 멋진 현재의 프로로서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Catheral Wolf
15/05/06 11:14
수정 아이콘
본방에서 나온전문가 짤방이 빠졌군요. 자기는 왜 이 계란요리를 별도로 돈안받으시고 파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인터뷰를 하시더라고요...
레기아크
15/05/06 11:18
수정 아이콘
와 그래서 여기가 어디인가요?? 지금 당장은 미어 터질거 같고 한 두어달 뒤에 가보면 꿀일거 같은데.
복타르
15/05/06 11:19
수정 아이콘
그냥 흔한 횟집수준같은데요. 검색해보니 저 백반 1인분 가격이 2만원이네요.
1인 2만원에 저정도 수준이면 글쎄요...
15/05/06 11:27
수정 아이콘
우와.. 하고 보다가 1인분에 2만원!!!
태연남편
15/05/06 11:28
수정 아이콘
다른데선 1인분 7천원 이라는데.. 뭐가 맞는건지 몰겠네요;; 직접 가보신분이 댓글점 ㅠ
녹용젤리
15/05/06 11:34
수정 아이콘
저정도의 교꾸(계란빵)라면 크기로 봐서 아마 한조각에 만원은 받아도 될듯합니다.
미들급이상의 스시야를 가봐도 저정도 품질의 교꾸가 나오는일은 좀체 없어요.
복타르
15/05/06 11:38
수정 아이콘
방송용이라 제대로 각잡고 해서가 아닐까요? 밑에 SafetyZon 님이 링크해주신 블로그에 나온 계란빵은
맛뵈기수준의 양에 계란빵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퀄리티고, 우리 어머니가 해준 계란말이가 더 비싸보일 것 같네요.
Tyler Durden
15/05/06 12:07
수정 아이콘
계란은 보너스용이라 생각하면 될듯 싶네요.
어떤날
15/05/06 11:2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인터뷰는 마인드가 정말 좋으시네요. 꼭 저래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손님을 어떤 식으로 대하시는지 알 수 있는 거 같아요.
노련한곰탱이
15/05/06 11: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어딥니까???
신이주신기쁨
15/05/06 11:27
수정 아이콘
어딘가요? 한번 가봐야 할텐데
15/05/06 11:27
수정 아이콘
구글링해서 찾아보니 부산 괴정동 남해횟집으로 나오네요.
저 회백반의 가격은 7000원인데 저정도 정성이면... 대단해보이네요.
계란요리의 맛이 궁금해집니다.
우리아들뭐하니
15/05/06 11:30
수정 아이콘
회종류에 따라서 가격이 틀린듯하네요. 도미랑 광어로하면서 7천원은 절대로 가격이 안나올껄요.
SafetyZon
15/05/06 11:31
수정 아이콘
방문해봤다는 블로그글 봤었는데 방송 전엔 7천원이였는데 방송후로는 2만원됬다고합니다 사진도 있네요

http://blog.naver.com/enendken/220350348751
15/05/06 11:33
수정 아이콘
음.. 보니까 원래 2만원이 맞는데 왜 7000원이라고 붙여놨을까요? 이 부분은 이해가 잘 가지 않는군요..
15/05/06 11:32
수정 아이콘
백반집이라고 소개...
반찬 재료들을 보니 싸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2만원이었군요...;
밥하기 싫어 저 백반집에 간다는 오버을 떨더니...2만원;

저 회차에서 나온 외조의 달인이 이슈안되는게...
15/05/06 11:32
수정 아이콘
1인분에 2만원입니다.
최근 다녀오신분 사진을 봤는데 2만원이라고 붙여놓으셨다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글링아빠
15/05/06 11:46
수정 아이콘
부산이 식물가가 싼 편이긴 하지만 저 정도면 1인분에 2만원은 받아야 맞는 이야기죠. 사실 이것도 싼듯한게 사장님이 몸으로 때워서 가능한 가격이 아닌가 싶거든요.
7천원이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 재료비가 그거에 거의 육박할겁니다. 어떻게 타이곤부즈메에 교꾸가 나오는 식사를 7천원에 할 생각을 하는지;;;
기술은 화면으로도 좀 아쉬운 수준이라 좀 더 실행이 치밀했으면 싶기는 하지만 뒷주방 없이 혼자 저렇게 하시는 건 대단하긴 하네요...
15/05/06 11:47
수정 아이콘
7천원은 말도 안되는 가격이죠.
비둘기야 먹자
15/05/06 11:53
수정 아이콘
2만원이면 엄청 싼거 아닌가요? 아 가보고 싶다...
Tyler Durden
15/05/06 11:56
수정 아이콘
저렇게 음식에 공들이는걸 보면 드는생각이 "대체 얼마에 팔길래 저렇게.. 남는게 있나" 인데
회가격을 잘 모르지만 2만원이면 적절한것 같아요.
회를 별로 안 좋아해서 다행..
근데 계란은 아무래도 따뜻하게 먹는게 맛있을건데, 데워주겠죠?
MMMMMMMMMMMMMMMM
15/05/06 11:57
수정 아이콘
본방으로 봤는데 계란찜 후덜덜
15/05/06 12:00
수정 아이콘
자선 사업가도 아니고 저걸 어떻게 7000원에 파나요...
아이작mk2
15/05/06 12:02
수정 아이콘
저정도로 정성 들인다면 2만원이면 적정가격이죠
我無嶋
15/05/06 12:03
수정 아이콘
서울 임대료 생각하면 2만원이면 싸게 먹히는건데 부산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7천원이면 공짜 밥먹는거죠. 레토르트 타입 반제품 덥혀서 주는 국밥집들 얼마 받는지 생각해보면 7천원 요구하면 안되는거죠.
#include
15/05/06 12:07
수정 아이콘
7천원은 블로거에 착오가 있어서 발생한 잘못된 정보이고 2만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타 커뮤니티에서는 이 방송에 대해 논란이 있네요. 방송 모습이 평소 모습과 다르고 연출인 것 같다라는 논란이 있습니다.
그 게시물에 보면 계란과 도미 장조림도 원래는 없었다고 하고...
개인적으로는 카더라와 별개로 먹어보고 싶긴 합니다. 부산 까지는 못가겠지만요.
15/05/06 12:10
수정 아이콘
회양이 적은 거도 아니고.. 7천원은 말도 안되는 가격이죠. 2만원 할만한 것 같습니다. 2인분 합치면 왠만한 중자 회양 나오겠는데용..
15/05/06 12:15
수정 아이콘
상추를 50도의 더운 물에 담그다니 이것만 봐도 대단하시네요
보통 상추같은 채소류는 냉수에 세척하는 것을 정석으로 여기는데 최근 연구(일본측) 결과에 의하면 50도의 더운 물에 한번 빠뜨리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원리는 순간 쇼크에 의해 식물의 기공들이 순간 열려서 물을 흡수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존력도 냉수로만 세척하는 것보다 더 좋고요
실제로 일본의 어느 지방에서는 온천수로 채소를 세척하는 방법이 전통적으로 있었다고 하네요
김첼시
15/05/06 12:57
수정 아이콘
상추를 더운물에 담가서 살리는게 최근에 연구로 밝혀졌나요? 7~8년전쯤 알바할때도 상추는 따듯한물로 씻고 시든상추 더운물로 살리는게 상식이었던 기억인데.
15/05/06 15:37
수정 아이콘
알음알음으로 알려진지는 꽤 되는 방법이지만 과학적인 검토를 거친 내용이 수면 위로 떠올라 새롭게 조명을 받게 된 것이 최근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되겠습니다

사실 반론도 있습니다, 50도를 항상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애매하게 따듯한 온도는 되려 마이너스라는 주장을 하시는 연구자들도 계시거든요

암튼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나라 가게에서도 꽤 사용하는 방법이었군요
랜드로드
15/05/06 12:19
수정 아이콘
맛집 알게되면 좋긴 좋은데 방송 나오면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ㅠㅠ 질이 급 하락 하더라고요.
식신로드 나왔던 고기집 갔는데 사장님이 진짜 적당히 바쁘고 좋았는데 괜히 방송해서 사람 너무 많다고...
맛은 있던데 대기도 너무 해야하고 금방 재료 떨어져서 안 나오는 반찬도 있고 그러더라고요.
내일은
15/05/06 12:24
수정 아이콘
선어도 아니고 손 많이 가는 숙성회에 다른 여러가지를 봐도 손이 많이 가는 방식을 고집하시는데
서울 기준으로 2만원이면 싼 편 이니다.
외계인
15/05/06 12:25
수정 아이콘
저 집 7천원일 때 간적 있습니다.
저 정도 퀄리티까지는 아니었는데 매우 훌륭한 수준은 됐어요.
무라딘
15/05/06 12:43
수정 아이콘
아 부산... 서울이면 바로가는데 아쉽네요
써니는순규순규해
15/05/06 12:48
수정 아이콘
원래 7000 원에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방송 나간 다음에 손님 몰릴걸 대비해서
가격과 퀄리티를 높인걸까요?
한달살이
15/05/06 13:08
수정 아이콘
7천원에 저정도 먹겠다는건 욕심이라고 생각하구요.
2만원에 저기 나온 반찬들 제대로 잘 나온다면 먹고 싶습니다.

문제는, 부산이 너무 머네요;;
외계인
15/05/06 13:11
수정 아이콘
상세하게 찾아보니 제가 갔던 7천원집은 같은 동에있는 또다른 남해횟집이고 저기는 원래 2만원이 맞다고 합니다.
포켓토이
15/05/06 13:31
수정 아이콘
이야.. TV나온 맛집 보면서 정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건 처음이네요..
singlemind
15/05/06 14:47
수정 아이콘
프로전적 11패가 더 멋지네요..11번 질때동안 얼마나 큰 좌절감이 있을런지..
흥하시기를..
tannenbaum
15/05/06 15:02
수정 아이콘
저 퀄러티에 2만원이면 싼거죠.
숙성회+교꾸만 해도 2만원은 훨씬 넘겠네요
대충 구워 놓은 갈치 두 토막에 사다가 내놓은 반찬으로 만 팔천원 받는 삼성동 000은 각성하라!!!
데오늬
15/05/06 15:48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만든다면 2만원도 싼 거 같은데요.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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