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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03 18:29:21
Name 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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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세기의 복싱대결을 본 복알못과 복갤러의 시선




일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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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대
15/05/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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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진이...bgm이 머릿속에서 자동재생 되네요
좋아요
15/05/03 18:44
수정 아이콘
타이슨보다 복잘알인 복갤러들
토니토니쵸파
15/05/03 18:46
수정 아이콘
귀악물고 크크크
목화씨내놔
15/05/03 18:51
수정 아이콘
음 이건 아닌 듯
솔로10년차
15/05/03 18:53
수정 아이콘
전 복완못인데도 아래에 가까웠는데...
비교적 잘 아는 축구나 야구에서의 지루함보다는 경기시간 자체가 짧아서 지루함이 덜 했거든요.
축구나 야구의 모든 경기가 지루한 건 아니고, 복싱은 이제 한 경기 본 거지만요.
15/05/03 22:55
수정 아이콘
전 복완못인데도 아래에 가까웠는데... 222
영원한초보
15/05/03 18:55
수정 아이콘
저 클린치 보다 헤드락은 보기 안좋더라고요
대경성
15/05/03 18:55
수정 아이콘
타이슨이니까 저럴만하다고봄 헤비급에 스타일이 틀린지라...쟤도 저래서 귀물어뜯었거든요 그경기자체가 머 타이슨이 말린거지만...
15/05/03 18:57
수정 아이콘
둘 다 맞는거죠. 기술에 감탄하고 보는데 승부가 안나서 재미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는거고
진짜 복알못이라서 치고 받아야 재밌지 저게 뭐냐 하는 사람들도 있는거고.
근데 오늘 복싱관련 유머 상당수가 유게 규정에 걸릴 것 같은....
15/05/03 18:58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복갤러다가 중간이후부터 복알못행... 뭐가 어쨌든 2000억짜리 경기는 아닌듯
15/05/03 19:02
수정 아이콘
복싱 갤러리 반응도 아래보다는 위가 더 많았다네요
이 분이 제 어머
15/05/03 19:04
수정 아이콘
사실 복갤러보다는 여기저기 사이트에서 재미없다는 반응들을 복알못으로 취급하는 반응들이 짜증나서 만든 짤방인듯
대호도루하는소리
15/05/03 19:07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복싱은 오늘같은건가요 아니면 유독 그랬나요.. 경기전에 두선수 플레이 보여주는거 보니 상대방을 피떡만들던데(..)
아저게안죽네
15/05/03 19:07
수정 아이콘
발끈하는 분들 대부분이 경기 재미없었다보다 복싱이 왜 망했는지 알겠다는 말에 발끈한거죠.
돌고래씨
15/05/03 19:09
수정 아이콘
복잘알도 노잼이었던건 마찬가지일듯... 오스카는 왜 복알못에 크크크
마스터충달
15/05/03 19:13
수정 아이콘
트위터로 짤의 대사를 썼어요.
돌고래씨
15/05/03 19:14
수정 아이콘
저도 오스카 트위터는 봤지만 분류가 복알못이니까요
마스터충달
15/05/03 19:19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을 짚고 싶은 거겠죠.
"노잼이면 복알못이라는데? 그럼 오스카도 복알못이냐?"라고나 할까요.
돌고래씨
15/05/03 20:42
수정 아이콘
아 노잼이라고하면 복알못이라고 단정짓는 사람들 풍자한거군요
감사합니다
수면왕 김수면
15/05/04 07:29
수정 아이콘
고마워요 스피드왜건!
15/05/03 19:14
수정 아이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oxing&no=326751&page=1&exception_mode=recommend

현실은 복갤 개념글 1페이지 최다 추천수 글이...
구밀복검
15/05/03 19:20
수정 아이콘
뭐 복잘알이면 재미있고 복알못이면 재미없다기보다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를 꾸준히 본 사람이면 오늘 같은 루즈한 경기 양상이 예상범위 안에 있는 시나리오였기에(아니 가장 뻔한 시나리오) 생각 외의 졸전이 아니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로 느껴졌을 것입니다. 아마 재미 있다 없다 논하는 것 자체가 새삼스러웠을 테고(아 색히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반대로 이번 경기를 통해서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에 대해 생경하게 접한, 선수들의 플레이에 대해 기대감이 컸던 사람이라면 경기가 루즈하고 직관적인 열정이 느껴지지 않다보니 예상과 달리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느꼈겠죠.

즉 복잘알들의 혜안으로만 알 수 있는, 눈을 뜨고도 직관적으로는 알 수 없는 고도의 미학적인 액션들이 오늘 많이 나왔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양 선수의 실상을 알고 있던 사람들은 언론의 대대적인 홍보에 비해 이미 기대치를 낮게 잡지 않았을까 합니다. 반면 평소에 양 선수에게 관심을 안 두었다면 언론의 포장질에 속을 수밖에 없었을 테고요.
15/05/03 20:58
수정 아이콘
그냥 복싱이란거 잘 몰랐고 세기의대결이라 몇번안본 복싱 챙겨봤지만 이런게 테크니션의 극한이고 40경기를 넘게하며 무패한 복서의 경기라면 복싱에 흥미를 가지진 못할거같네요
노련한곰탱이
15/05/04 00:38
수정 아이콘
메이웨더가 괜히 안티가 많은게 아니죠. 그리고 그 안티가 오늘 많이 늘어난거고;;
수면왕 김수면
15/05/04 07:31
수정 아이콘
일단 필리핀 사람들의 대부분은 안티로 돌변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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