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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9 16:59
아 이거 직관가서 봤던 거네요~ 오랜만에 직관갔는데 정말 재밌는 장면이 많았어요. 이거말고 키스타임도 대박이었는데~
현장에서 봤을땐 딱히 짜고쳤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앞에 세 팀?정도 비추고 저 분을 비춘 거였는데, 환호성을 받으면서 갈 수록 도취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크크크 저러고 난 뒤에 부끄러운지 빛의 속도로 집어 던졌던거 다 챙기고 가까운 출입구로 도망가시더라구요. 1루측 알바였는데 다시 들어와서 계속 팔았는지는 모르겠네요. 이따 같이 직관갔 던 친구한테도 보여줘야겠네요. 이거랑 키스타임이랑 해서 직관가서 정말 많이 웃었거든요. 다시보니까 반갑네요 크크크크
15/04/29 21:56
이분 개그우먼 지망생이라고 하더라구요.. 윤형빈 소극장에서 공연하고 공연없을때 저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합니다.
나이는 슴살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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