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4/24 22:48:19
Name Prelude
Subject [유머] [WWE] Winner Take All

인베이전 스토리의 끝을 장식한 2001 서바이버시리즈 5:5 매치


브랜드의 존망을 걸고 나온 연합군 선수들중에 정작 WCW, ECW 출신 선수는 부커티, 랍밴댐 밖에 없다는게 유머
스팅, nWo, 골드버그 다 놓치고 부커티, DDP등 연합군 선수들의 개그화 및 쩌리화가 진행되면서 결과가 뻔해진게 흠이죠.

물론 이 시기 전후로 오스틴, 앵글의 통수와, 빈스의 kiss my ass, 제리코의 뜬금 통합 챔피언 등등 볼거리는 많았죠. 
재미로만 따지면 역대급이라 봐도 무방

개인적으로 이 시기에 프로레슬링을 가장 열심히 봐서 나중에 인베이전 시기 관련글을 쓰고 싶습니다만
귀차니즘때문에 언제가 될진 모르겠군요... 암튼 쉐인이랑 유석이형 다시보고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히라사와 유이
15/04/24 22:51
수정 아이콘
빠밤
15/04/24 23:10
수정 아이콘
유석!
말퓨천지
15/04/24 22:54
수정 아이콘
정말 저때가 사실상의 WWE 스토리라인의 중흥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배신과 배신이 맞물리면서 벌어지는 선수들간의 갈등 관계가 참으로 사람의 뭔가를 끓어 오르게 만들었죠.
피아니시모
15/04/24 23:33
수정 아이콘
WCW끝무렵 부커T는 마지막 메인이벤터였고 DDP는 정말 말 그대로 WCW판 인민의 챔피언이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 선수들이었는데
이건 뭐..이런 선수들 데리고 완전 개찌질이 개그맨으로 만들어버렸으니..-_-특히 DDP를 그따위 쓰레기로 만들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실제로 당시 침공 스토리에서 등장한 WCW선수중에 부커티와 DDP 둘만이 환호성을 받은 선수들인데 ....하..진짜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고 열받습니다.
아 진짜 그 카리스마 넘치던 DDP를 사라 스토킹이나 시키더니 정작 PPV에선 케인이랑 언더테이커한테 비오는 날 먼지나게 쳐맞는 연출 끝에 처참하게 박살을 내질 않나

아오 저 당시 WCW선수들 활용한거 보면 진짜 역겨워요
15/04/24 23:48
수정 아이콘
부커티는 그러려니 하는데 DDP 취급하는거 보면.. 개인적으로 감정 있나 싶을정도였습니다 허허
피아니시모
15/04/24 23:49
수정 아이콘
진짜 골드버그나 스팅은 뒤늦게 온 게 다행이에요
만약 이 선수들도 다른 WCW선수들처럼 인베이젼떄 투입됬으면 어떤 험한 꼴 당했을 지 모릅니다 진심으로 저 당시 빈스는 로만레인즈의 POW보다 더 미쳐날뒤어서 복수심에 눈이 먼 상태여서 선수들 다 죄다 병x으로 만들려고 작정했을걸요--;
지나가다...
15/04/25 02:00
수정 아이콘
WCW뿐만 아니라 ECW도 마찬가지였죠. 정말 DDP나 타미 드리머한테 그딴 기믹 던져 줬던 거 생각하면 짜증이 솟구칩니다.
15/04/25 01:40
수정 아이콘
어지간한 레슬러보다 원하는 사람이 많은 쉐인맥마흔!
저도 꼭 보고싶네요.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같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연기만 봐도 트리플H나 스테파니가 끄는 어그로는 어그로도 아니죠.
지나가다...
15/04/25 02:16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싶은 게, 레슬러도 아닌 양반이 몸도 안 사리고 고공에서 떨어지지를 않나, 유리에 처박히지를 않나, 코스트 투 코스트(밴터미네이터)를 하지를 않나..
쉐인은 진짜 보고 싶습니다.
피아니시모
15/04/25 02:59
수정 아이콘
그 레슬링 실력의 반만 각본/프로모 실력이 있었더라면 (..)후계자는 쉐인이 됬을 수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38965 [유머] AC밀란 선수, 인자기 감독자격 없다. [9] 류세라5976 15/04/27 5976
238964 [유머] 클로저 이상용 #515 [7] 西木野真姫3451 15/04/27 3451
238963 [유머] [SNL] 레이먼킴 샘킴의 물오른 연기력! [10] 마인에달리는질럿6504 15/04/27 6504
238962 [유머] 내가 사장이면 일베 애들만 뽑는다! [6] Jannaphile10681 15/04/27 10681
238961 [유머]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3 공개 [7] 저퀴4120 15/04/27 4120
238960 [유머] 가끔 머리카락을 투명하게 염색하는 놈들 있는데 [11] 버그사자렝가9522 15/04/27 9522
238958 [유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터뷰 도중 퇴장 [20] 낭만토스9581 15/04/27 9581
238957 [유머] 연애란 일시적인 정신질환.jpg [12] 비타에듀10271 15/04/27 10271
238956 [유머]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 장도연, 박나래, 허안나 의상심사 [5] 이야기속으로6976 15/04/26 6976
238955 [유머] 이 시각 성지순례 [6] 햄-새밍턴9936 15/04/26 9936
238954 [유머] 이경규x허구연 [12] Chasingthegoals8172 15/04/26 8172
238953 [유머] [LOL] 결승전 5경기 데프트.swf [28] 짱나7290 15/04/26 7290
238952 [유머] 세차하고 밖에 그대로 두지 마세요 [1] 인간흑인대머리남캐5656 15/04/26 5656
238951 [유머] 평화로운 불곰국의 초등학교 준비물 [3] 인간흑인대머리남캐6455 15/04/26 6455
238950 [유머] 여러분, 유라는 백치미가 아니었습니다. [14] 초아9023 15/04/26 9023
238949 [유머] 20분 후 맨유를 위로해 줄 남자.... [5] 이 분이 제 어머5845 15/04/26 5845
238948 [유머] [야구] 각팀 영입 1순위 [9] giants6517 15/04/26 6517
238946 [유머] 오바마의 분노 통역사(with 오바마) [3] kurt6196 15/04/26 6196
238945 [유머] 마리한화.avi [6] 자전거도둑7131 15/04/26 7131
238944 [유머] [야구] 오늘 KIA vs 두산 마지막.avi [26] SKY925875 15/04/26 5875
238943 [유머] 오피셜이 안되어 아쉬웠던 번역 [5] 좋아요7490 15/04/26 7490
238942 [유머] 한장으로 보는 영화 등급표.jpg [7] 파란만장9505 15/04/26 9505
238940 [유머] [야구] 일요일은 LG 경기를 주목해주세요.txt [13] SKY926677 15/04/26 66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