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4/24 17:06
최근게임 정말 친절하게 설명하주는데도 불구하고 복잡하다고 느꼈는데..
오랜만에 고전게임 딱 트는순간 대체 뭘 어떻게 해야되나.. 싶더라구요.. 그것도 예전에 오랜기간 즐겼던 게임인데.. 크크
15/04/24 17:19
오랜만에 포가튼사가를 해봤는데...
오프닝 없음. 튜토리얼없음. 처음 만난 적에게 두방맞고 주인공 사망... 진정 공략집 없이 클리어 불가능하겠단 생각이...
15/04/24 21:04
와우는 예전에도 꽤 친절한 축에 속한 게임이었죠.
2004년 베타 시절에 EQ나 DAoC 하다가 WoW를 처음 접했을 땐 뭐 이런 친절한 게임이 다있나 했었으니까요. 지금 게임들은 확실히 과잉친절이란 느낌이 들긴합니다만....
15/04/24 17:46
어렸을때 컴퓨터에 터미네이터 게임이 깔려있었는데
시작하자마자 T-1000인지 2000인지가 트럭으로 쫓아옵니다. 전 오토바이를 타고요...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아무 동작안하면 바로바로 죽습니다. 어렸을때 환장했던 기억이.
15/04/24 17:50
맨땅에 헤딩하다 얻어걸렸을 때의 기쁨이란 크크 몇몇 몬스터 이겨보겠다고 혼자서 막 전략짜고 그랬었죠
공략집이 편한데 확실히 성취감은 달랐어요 공략집 보고 하다보면 내가 게임을 하는건지 게임하는 기계가 된건지 헷갈리기도 하고
15/04/24 18:08
딴게임도 많은데 영웅전설4가 특히 기억나네요..
난 분명 미칠듯한 노가다로 50 / 50 찍었는데 발두스가 쓰러지지 않아... 뭐가 문제지? 하고 아무로에게 패배한 샤아 처럼 고민하다 나중에야 처음부터 흑마법을 고르고 알쳄을 주력으로 넣은게 잘못이었구나! 라는걸 깨달았죠.. 결국 처음부터..
15/04/24 18:23
흑마법 마지막 마법은 꽤나 강력했던 기억이 있는데 아닌가요?전 불의정령을 미친노가다끝에 마지막까지 키웠는데 데미지 찔끔주고 순삭 크크크
흙의정령이 좋아보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