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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12 22:26
레인보우는 음방활동이 2주만에 종료되었죠.
이쯤되면 소속사가 정말 안티.. 멤버들도 노래가 애매하다는걸 느끼고 있는데 소속사가 밀어붙이고 2주만에..........하...
15/03/12 23:11
레인보우가 대뷔가 몇년차인데 팬덤도 없고 발전가능성에 대해 업계관계자들은 알았겠죠.
작사 작곡 능력이 없는 레인보우는 곡을 받아야되는데 왠만한 좋은곡을 안줄려고 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걸그룹의 가장치명적인 나이도 있고요. 곡이 안좋다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런 레벨의 그룹이니까 곡을 안좋게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레인보우 멤버들 너무 열심히 살고 착하고 예쁜분들인거 아는데 자본주의로 생각해보면 그냥 당연한 처사로 예상했습니다. 이번에 컴백한다고 했을때도 예상했고요. 차라리 수지같은 초스타급 애가있는 그룹이면 그나마 모를까 .. 그리고 차트아웃 된 노래인데 더 질질끌며 방송해봤자 홍보비로 손해가 많다는 판단이겠죠. 제가알기로 올해 계약 끝나는 멤버있다고 하던데 아마 제갈길 가지 않을까 싶네요. 연예계가 원래 호락 호락한 동네가 아니죠. 백없고 능력없는애들은 뭐팔아서 돈갖다받쳐서 연예인되려고 발악하는 동네인데. 저정도 인지도 받고 저정도 방송생활한걸로도 레인보우 멤버들 끼에비해 과분한 사랑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빛도 못보고 사라져간 연예인지망생, 신인걸그룹이 부지기수인 바닥에서요.
15/03/13 00:59
카라 때도 굳이 워너 타이틀로 밀다가 말아먹을뻔한게 데습이라..(그때.만약 미스터가 안터졌다면..) 멤버능력 논하기전에 회사단위로 뭐같은게 한두개가 아니죠
15/03/13 07:51
기획사가 완전하게 합리적인 판단을 한다는 가정이 들어가 있으신듯 한데 DSP를 오래 지켜본 사람들은 그걸 인정하지 않는 거죠. 카라 워너 사례야 그나마 결과적으로 워너가 1위를 먹었고(당시 카라가 허니로 막 1위를 먹은 이후라는 걸 생각하면 곡 자체의 힘이 아예 없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더블타이틀이 둘다 뜨긴 했습니다만 이호연사장이 병석에 눕고 가족들이 경영에 끼어든 이후의 DSP는 허영지 뽑은 거 말고는 삽질만 내내 했습니다. 가뜩이나 회사 갈라지면서 중역들이 적지 않게 퇴사한 상황에서 전문성 없는 사람이 사장 아내라는 이유만으로 전권을 휘두르고 있으니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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