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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2 12:46
인터넷에서든 현실에서든 예능 섭외든 기사 생성이든
뭐든 섹시 컨셉이 유리하죠. 예전에 레인보우 멤버 누군가가 무슨 토크 예능에 나와서 섹시컨셉은 누가 걸그룹한테 억지로 시키는게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하는거다. 그래야만 주목하고 기억해주니까..라고 했던게 생각 나네요. 저부터도 일단 저 영상은 유심히 본...
15/01/22 12:52
섹시컨셉이 곧 성공은 아니지만 성공한 걸그룹은 섹시컨셉이 있더라..정도로 보면 될까요?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할만한게 뭘까 짚질 못하겠네요. 일관된 한가지 요인만이 성공을 이끌진 못하겠지만 섹시컨셉을 해서 미끄러지거나 아예 대중의 시선 안으로도 못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말입니다.
15/01/22 13:10
경계가 애매하긴한데, 오랜 메이저 걸그룹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등의 활동을 돌아보면 섹시컨셉이랄만한건 없었습니다. '소원을 말해봐'나 '루팡' 같은걸 그쪽으로 넣으면 에이핑크의 'Hush'도 매한가지고...
15/01/22 13:28
카라는 pretty girl이 시작이라고 봐야할 것 같고.. 결국 1위는 honey로 했죠. 물론 대박난건 Mr긴 한데... 어쨌든 카라는 섹시컨셉으로 뜬 건 아닌 것 같아요.
15/01/22 13:57
섹시 컨셉으로 떳다는게 아니라 윗 댓글에서 "오랜 메이저 걸그룹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등의 활동을 돌아보면 섹시컨셉이랄만한건 없었습니다." 라고 해서요.
15/01/22 13:35
SM에서 천상지희 정도를 빼면 섹시컨셉을 했었나 싶네요. 굳이 따지면 소시의 run devil run정도? 카라는 음악은 섹시컨셉이 아닌데 복색이 노출도가 높았습니다. 루팡 이후론 줄곧 쫄옷이네요. 에이핑크는 애매하게 발담그다가 망하고선 그쪽 노선은 탈 생각도 안할 것 같네요.
달샤벳 동영상을 보니 무던히 같은 시기의 걸그룹 이후만 생각하고 말했더니 제 의견이 참 어이없는 의견처럼 되어버렸네요. 흐흐 달샤벳의 초반부는 굳이 따지자면 큐트>섹시라고 보는데 이후로 일관된 컨셉을 가져가진 않았습니다. 온라인상의 이미지 영향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도 언플로 인해 비호감도가 높은것이 요인이 아닐까 생각하면서도, 그걸 탓할 만큼 노래가 아깝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뭐 그렇습니다.
15/01/22 13:35
뜨지 못하던 걸그룹이 한 방에 분위기 반전시키는 데는 섹시 컨셉만한 게 없는 듯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미묘한 경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노골적이어도 안 되고 너무 밋밋해도 안 되는..
15/01/22 13:51
방송수위 안에서의 섹시컨셉 성공이 참 힘들어 보이네요. 그런 면에서 시크릿은 잘 먹힌 케이스 같습니다.
EXID도 행사무대 직캠의 덕을 봤고 그게 비방용 안무였기에 인기몰이를 했는데, 뭐가 요인인지 모르겠습니다. 직캠들을 찾아보던 입장에선 어마어마한(...)직캠들은 위아래 하니 말고도 있는데 달샤벳,헬비,스텔라는 왜 대중의 관심으로부터 더 멀어지는지 알기 어렵네요. 달샤벳은 언플이 심해서? 헬비는 이전의 컨셉이 더 좋았어서? 스텔라,피에스타는 벗진 않았지만 노골적이어서? 걸스데이는 큐트컨셉의 곡을 연이어 내다가 갑자기 선회했는데 섹시컨셉이 주효했고 (개인적으론 나이많은 누나 말곤 컨셉이 전혀 어울리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AOA도 밴드컨셉을 버리면서 섹시 일변도가 되었는데 역시 성공 (사뿐사뿐이 앞의 두 곡에 훨씬 못미치지만) 꼭 같으란 법은 없지만 뭐하나 공통점 찾기는 어렵네요.
15/01/22 13:01
아무래도 자극적인 소재라서 관심을 끌수 있기도 하지만 여자 아이돌이 키워드에 오르내릴수 있는 가장 쉽고 강력한 소재가 섹시니까요.
예전 썰전에서 귀여움은 어린 아이들이, 청순함은 배우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아이돌 그룹이 비빌곳은 섹시함 뿐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15/01/22 13:02
뭐 애초에 이성을 유혹하는 가장 원초적이면서 강력한 무기가 섹스어필이니...귀여움 청순함 이런거는 취향차도 있고 어느정도 클라스 이상이어야 먹히는 반면 섹스어필은 보편적으로 잘먹히죠.
15/01/22 13:25
그런데 달샤벳은 그전에도 섹시 컨셉을 한 적이 있어서...
2013년에 '내 다리를 봐' 내놓았을 때 좀 시끄러웠죠. 성공적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15/01/22 14:08
달샤벳은 데뷔초기부터 엄청나게 이래저래 터지고 고생한 것도 있지만 실상 제일 문제는 메인프로듀싱을 10년 이후 감떨어진 걸로 유명한 이트라이브가 주로 했다는게...
15/01/22 15:04
여성분들은 허리에 힘이 없어서 출렁출렁거리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 PT가 뒤에서 등에 무릎대주던지해서 움직이는거 잡아주는데 저 PT분은 그런거 안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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