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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4 15:54
미국등 선진국에 보편화된 제도라 끌어쓰면 폰가격도 선진국만큼 내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도 끌어다 쓰려면 우리나라도 갤S 5 99달러에 팔게 하든가..
진짜 양아치같은 놈들이네요.
14/08/15 12:20
-통신사 간 점유율 경쟁이 치열한 이웃 일본의 경우 심지어 -10만원 아이폰, -20만원 갤럭시S4가 등장하기도 한다-
저기 링크된 기사 내용이네요 대란때도 이폰들 이가격에 못샀습니다.
14/08/14 16:27
스마트폰 1년 반만에 바꾸는게 과소비인건 맞는 것 같은데요. 70-90만원이라고 해도 36개월이면 월 2-3만원인데, 상당한 돈 아닌가요?
14/08/14 16:33
그거야 본인 생각이지 다른 사람들한테 강요하는게 문제 아닌가요? 애초에 과소비의 기준 자체도 모호한고 월 2,3만원이면 일반 중산층 가정에서 저거 산다고 과소비라고 들을 이유도 없고요.
14/08/14 16:46
지금 실제로 국민들의 평균 교체기간이 일년 반이라잖아요.
국민사이에 핸드폰을 1년 반만에 교체하는게 과소비라는 공감대가 있다면 평균 교체 기간이 1년 반이 되지는 않았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핸드폰이 70~90만원 짜리만 있는것도 아니고...
14/08/14 17:09
법은 수단일 뿐 목적이 아닙니다. 공감대를 법으로 만들어야지 법이 있으니까 공감대가 있는 건 아니죠.
나아가 과소비의 기준은 개인의 소득별로 다른 개념일 수밖에 없어서 본질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없는 기준입니다. 하루에 1억씩 써도 한달에 3000억 버는사람한테는 과소비가 아니죠.
14/08/14 17:06
70만원에 36개월쓰는 사람은 사실 호갱입니다
요즘 상당수는 최신폰 0~20만 정도에 삽니다 보조금+대리점 리베이트 일부+고액요금제이용조건 문제 단통법으로 전국민을 호갱으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 경우 기존 호갱분들도 처음에는 그냥 사겠지만 분실 침수 한번 당하고 50만원쯤 물면 일반적인 경로로 폰 안살겁니다 팬택 다음에 엘지 차례가 올 수도 있습니다
14/08/14 17:11
skt에서 lg로 넘어가는 불편함까지 감수하면서 폰 바꿨는데 호갱이라니 ㅜㅜ
정부에서 보조금 정책부터 고쳐서 반짝 이벤트로 인터넷에서 사는 거 아니면 다 호구 소리 듣는 이런 상황 좀 타개해줬으면 좋겠네요.
14/08/14 19:01
저도 전화기를 2년 이내로 바꾸는 건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리 잘하면 그보다 더 쓸 수 있죠. 다만 그걸 제도로 강요하는 건 영 마뜩찮네요.
14/08/14 16:44
저는 스마트폰을 자주 바꾸는 편은 아니긴 한데... 침수, 분실, 파손 생각하면 "내가 반드시 2년 쓰겠다!" 각오하고 살수는 없지 않나요?. 뭐 위약금 40만원 나와도 액정 깨지고 수리하려면 15만원씩 달라는데 15만원주고 1년 반 된 폰 액정 가느니 그냥 40만원 주고 어차피 새폰 살것 같기도 하고, 샤오미 자급제 폰도 들어오는 것 같던데 이쪽으로 갈아타야 겠네요.
14/08/14 17:36
애플/소니/샤오미등 기타 중국 업체들 살려서 삼성엘지랑 경쟁시키려는 방통위 정책입니다.
해외구매로 언락폰 사서 약정없이 쓰는게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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