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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06 16:39:58
Name 장야면
File #1 axa.jpg (512.4 KB), Download : 28
Subject [기타] [기타] 예비군 훈련장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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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성
14/08/06 16:41
수정 아이콘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가볍게 오는게 젤 좋죠?
Liverpool FC
14/08/06 16:41
수정 아이콘
엇.. 저 예비군 저기로 갈 것 같은데..
진짜 저럴려나요? 아니겠죠..?크크
한걸음
14/08/06 17:00
수정 아이콘
진짜 하더군요. 크크
Lainworks
14/08/06 16:42
수정 아이콘
총 많이 쏴보는건 좀 재밌겠네요 그래도
14/08/06 16:42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 저기로 갔었는데
부들부들은 커녕

진짜 저럴까 궁금하긴 하네요
유리한
14/08/06 16:42
수정 아이콘
아 예비군 훈련 받고싶다..
Vienna Calling
14/08/06 16:42
수정 아이콘
금곡이 경기도에서는 꿀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전설처럼 들려오는 얘기로는 입소 2시간만에 전원 퇴소한 날도 있었다고...
14/08/06 16:43
수정 아이콘
작년 예비군 미룬거 올해 삼월에 5일 다녀오고 올해 훈련 두번을 전부 금곡으로 다녀왔습니다.
이전 예비군보다 훨씬 좋아요, 불합격 안하면 두시 반에 훈련 전부 종료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4/08/06 16:45
수정 아이콘
마일즈 짱재밌습니다.
현실 카스...다른거 하는대신 이거 여러판하는걸로 퉁치면 안되냐고들 하더군요.
3시부터 조기퇴소가능한데, 일찍 하면 그 이전에 끝내고 쉬다 가더군요.

다들 '대한민국 군대가 비로소 합리적 생각이라는걸 하기 시작했다' 라고들...
불량공돌이
14/08/06 16:46
수정 아이콘
안양 관동교장에도 서바이벌 장비가 있긴 합니다. 예비군 인원에 비해 장비 수량이 턱없이 부족해 한번도 실시하지는 않았지만요..
히라사와 유이
14/08/06 17:31
수정 아이콘
저는 관동교장에서 한번 썼던적 있는데
그냥 편갈라서 양쪽으로 서서 대충 와~~ 하면서 땅에다가 페인트탄 쏘면서 지나갑니다 크크
장비가 워냑 부실해서 쏘다가 총에 페인트탄이 걸린다던가 페인트탄 통이 힘없이 부러진다던가 하더군요;
파란회색
14/08/06 17:40
수정 아이콘
관동교장.. 여름에 갔는데 그늘이 하나도 없더군요
거기에다가 바람조차 불지 않던
불건전한소환사명
14/08/06 16:56
수정 아이콘
저게 총맞으면 내총이 더이상 작동 안하는데,
옆사람 총 들고가면 내가 맞아도 옆사람총이 안나가는거라 그상태로 다 쏴죽이면 되는 꼼수 있다 카더라라 카더라는 소문을 전해들었었는데...
라라 안티포바
14/08/06 17:08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알려준 꼼수인데...
저격탑에 쩌리와 에이스 저격수 배치하고
쩌리는 숨고 에이스 저격수만 열라 저격하다가
저격수가 맞아 죽으면 쩌리랑 총바꾸고 쩌리가 퇴장합니다.
그러면 에이스는 무적이 되죠...일종의 무적버그?
14/08/06 18:41
수정 아이콘
뽀삐 궁인가요 크크크크크크
SuiteMan
14/08/06 16:59
수정 아이콘
초딩들과의 맞대결에서 예비군 초토화..군대 2년동안 무얼 가르쳤나 실효성에 의문..
한걸음
14/08/06 17:01
수정 아이콘
이 훈련장에 웨어하우스 맵에서 마일즈 장비 달고 조별로 시합하는데 여기서 지면 조기 퇴소를 못해요 ㅠㅠ
人在江湖
14/08/06 17:03
수정 아이콘
금곡 많이 좋아졌군요 흐흐... (나 다닐때는 이런거 없더니!)
14/08/06 17:04
수정 아이콘
....젠장 이번에 금곡 갈거 같은데
현역때도 안한 마일즈를 예비군가서 해야되다니!!
압도수
14/08/06 17:22
수정 아이콘
마일즈같은 장비를 한번도 안써봐서 그런데 타격감(?), 손맛(?) 같은건 어떻나요?
가짜 소리로라도 두두두두 총 반동이 있나요 아니면 그냥 방아쇠만 뾱뾱 달리면 레이저가 센싱만 하는건가요?
14/08/06 18:46
수정 아이콘
반동 없이 퓽퓽 소리는 나는데 타격감은 딱히 없구요. 다만 상대가 맞거나 내가 맞으면 팔에 달린 진동기가 울립니다.
14/08/06 17:28
수정 아이콘
마일즈 한번에 통과 못하면 피곤해집니다. 두 조가 대결하는데 둘중 한팀이 이기거나 둘다 탈락인데 탈락하면 다시해야합니다. 그럼 한참 기다려서 재도전하죠. 기다리는 조들이 많거든요.
학교 예비군만 다니다가 이번에 처음 저기로 일반예비군 갔는데 훨씬 좋더군요. 빠르면 점심먹기전에 끝내고 2시까시 쉬다가 퇴소합니다. 늦어도 3시엔 다 퇴소하더라구요.
무무반자르반
14/08/06 17:37
수정 아이콘
저기 올해갔는데

과학화 시설에 놀랐고

성과제임무하니까 정말 2시에 퇴소시켜주는거에도 놀랐네요

마지막 마일즈 전투가 빡신데 그것만 원큐에 통과하면 꿀입니다 크크
닥터페퍼
14/08/06 17:38
수정 아이콘
저도 저기서 받는데..
아... 한 번에 통과 못하면 지옥이 펼쳐집니다.

압도수// 실제로 방아쇠만 뾱뾱이고 타격감은 없어요
제가 맞췄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제가 맞은건 귀신같은 진동.크크크크크크
14/08/06 17:53
수정 아이콘
금곡 222연대에서 조교했었는데 많이 바뀌었네요. 저때만 해도 예비군 짜증나게 했던거 같은데 흐흐
현실의 현실
14/08/06 18:27
수정 아이콘
하 .이젠받아볼수가없네^^
forangel
14/08/06 18:31
수정 아이콘
아 재밌겠다. 하지만 갈수가 없네요.....
14/08/06 18:33
수정 아이콘
저저번 달에 갔다왔는데, 저는 6시간을 이미 받아서 2시간만 하면 됐거든요. 그래서 저는 열심히 할 필요가 없었는데
저랑 같은 조로 묶인 분들은 빨리 끝내야 빨리 보내준다고 하니까 진짜 눈에 불을 켜고 하시더군요.
덕분에 저는 2시간동안 마일즈만 빼고 할 거 다하고 돌아갔어요, 크크. 재밌다고 반응도 괜찮았고 잘 도입했다고 생각해요.
Cazellnu
14/08/06 18:55
수정 아이콘
아 가고싶지만 갈수가 없네요
하정우
14/08/06 18:58
수정 아이콘
예비군도 개혁해야 하는건 맞는데, 언제쯤 제대로 되려나 모르겠네요. 2011년도까지 용인쪽에서는 칼빈으로 예비군 훈련받았는데....

그리고 저거 해놓으면 예비군들이 재밌다고 좀 더 열심히 할수도 있긴 하겠네요.
얼마전에 예비군 훈련 다녀왔는데.. 동네 마실 나온 아저씨마냥 총 질질 끌면서 다니고, 조교들이 무슨말을 해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제일 왜하나 싶은건 그 시가지전투인가? 분대장조 전방앞으로! 부분대장조 전방앞으로! 외치고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하라고 하지만
실상은 출발점에서서 슬슬 걸어서 끝까지 걸어갔다 나무그늘 밑으로 들어가서 쉬죠....
먼저올리신분이
14/08/06 19:1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예비군가서 시뮬레이션 사격했는데, 사격 진짜 엄청 빨리 끝나서 좋습니다. 실탄사격은 안전문제도 있고하니 신경쓸게 엄청 많지만 시뮬레이션 사격은 타다다다다다당!
자루스
14/08/08 00:48
수정 아이콘
장난하냐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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