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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8 13:17
2008년 유스에서 데뷔해서 2010년까지 3년간 21경기 출장.
그 기간에 테베즈, 아데바요르, 산타크루스 등 영입... 이정도면 주전경쟁에서 밀리고, 팀의 정책(유스를 키우기보다는 대형 영입을 통한 스쿼드강화)과 맞지 않아 이적한걸로밖에 안보이는데요.
14/04/08 13:24
2009년 여름에 이적했습니다.
갓 스무살도 안된 공격수가 주급 5만 파운드 주급을 요구하고 재계약 거부한게 2009년 2월 이었구요. (당시 호비뉴 15만 파운드) 당시 언급하신 어떤 선수도 영입되기 이전이었구요. 당시 감독이던 마크 휴즈 감독도 스터리지는 시티의 미래다.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발언도 한 바 있습니다. 시티에게 중요한 대회인 유에파 컵 8강에도 선발로 나올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수였구요.
14/04/08 13:28
아... 제가 잘못봤군요...06~08까지 있었네요...
그럼 08년에 호비뉴가 오면서 맨시티의 개혁이 시작되었으니... 시간대가 약간 다르긴하네요... 근데 스터리지의 성격&맨시티의 향후 행보를 봤을때 마이카 리차즈꼴 났을꺼 같은 느낌이 사뭇드네요... 남주기는 아깝고 쓰기는 뭐하고... 주급은 높아져만가고...
14/04/08 13:32
당시에도 5만 파운드 주고 남길 선수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니까 그럴 수도 있겠네요.
리차즈는 팀에 대한 충성도나 멘탈적으로 볼때 훌륭한 선수니 극복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고질적인 햄스트링만 아니면...
14/04/08 13:14
EDS(시티유스)에서 최고의 성적을 보여줬고 클럽에서 잡으려고도 했는데
되도 않는 호비뉴 핑계 대면서 이적시켜 달라고 찡찡대다가 첼시 간 다음 첫 인터뷰가 "드디어 빅 클럽에 왔다" 였죠. 못 할 말 아니라고 봅니다.
14/04/08 14:23
스터리지 요새 맨시티 팬들에게 저저번 세레모니도 있고 해서 싫어하는 건 알겠는데. 맨시티 통수친건 호비뉴가 더 심하지 않았나요?
얘는 계약기간도 남았는데,임대로 튄 케이스잖아요.
14/04/08 14:33
사실 호비뉴야 팀에 적응도 못 하고 훈련 불참에 고 주급이라..
다들 가라 가라 할때라서 차라리 이적료 주고 가줘서 고맙다는 케이스라서요 크크크 무엇보다 팬들이 사랑하지 않은 선수였죠..
14/04/08 14:46
스터리지가 대표적인 선수로 뽑힐만큼 대단한 선수는 아니었죠..그당시.
오히려 잘 나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무슨 통수를 쳤다는건지;;; 황당하네요
14/04/08 14:56
타 팀 팬에게 황당하다는 소리 들으니 제가 더 황당하네요..
나스리가 잘 하면 기분좋지는 않으시겠죠? 비슷한 심정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14/04/08 16:00
나스리 잘하는건 기분 좋고 말고 할게없죠..
아스날 욕안안하면 나갈때 안좋게 갔지만 몇년이 지난일인데;;; 그리고 상관없는 게시판에 와서 엉뚱한 댓글다니 황당하다고 하는겁니다.
14/04/08 16:09
스터리지 얘기가 올라 왔고 스터리지에 대한 리플을 달았는데 엉뚱한가요?
위에는 무슨 통수인지 황당하다 하셨네요 일관성이 있으셨으면 합니다
14/04/08 16:14
첼시->리버풀 로 오인하신 분이 많아서 그런거였죠
시티팬이 리버풀 선수 얘기하는데 아스날 팬분이 태클거는 이상황 자체가 저는 더 황당하네요 그리고 이적 당시 상황이 시티즌들에겐 충분히 통수라고 느낄 수 있는 상황이었고 지금 시티 팬 내에서도 스터릿지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걸 타팀이 이래라 저래라 할 거리가 아니죠
14/04/08 16:20
아스날팬이 리버풀 얘기하면 안된다는게 이해가 전혀 안되는데요;;;
무슨 논리죠? 그리고 싫어하는건 본인 마음인데 이렇게 상관없는 게시판에 몇년이나 지난일 가지고 엉뚱한 댓글 다는게 어이없다는거죠.
14/04/08 16:30
안알랴쥼 님//
방금전에 아스날팬이 리버풀 얘기하는데 태클거는거 황당하다고 하셨죠? 축구 게시물이 올라오는 곳인데 아스날팬이 리버풀 얘기해도 괜찮겠죠? 본인이 한말에 오류를 인정하시는걸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제 생각을 말한겁니다.
14/04/08 16:40
스터리지가 시티에서 첼시로 옮겼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은게 사실이죠.
그러니 알려진 시기인 첼시 -> 리버풀로 이해하는 분이 많은건 당연한거고요. 근데 시티팬이 리버풀 선수 얘기하는데 아스날 팬분이 태클거는 상황이 더 황당하다고 하시는건 좀 웃기네요. 무슨 북런던 일에 끼어들지 마시죠 드립도 아니고 말이죠.
14/04/08 16:52
당시 스터릿지 이적 상황에서 시티 팬으로써 정말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고
아직까지 스터릿지에 좋은 감정이 없는 상황인데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 "그게 통수라니 황당하다"라고하니 저로써는 황당 할 수 밖에요. 저 문장만 가지고는 북런던 드립을 연상하실 수는 있겠네요. 문장 선택이 적절치 못하긴 한 것 같습니다.
14/04/08 13:34
글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보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걸 먼저 밝힙니다.
시티 -> 첼시로 이적이 아닌 첼시->리버풀로 이적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아 댓글을 달다보니 양이 많아졌네요. 불쾌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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