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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7 14:59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저건 특별 세일 가격 아닌가요?
전에 일본에서 파는 과자 인터넷으로 사볼까 해서 찾아 봤는데, 환율 생각 안 해도 우리나라가 조금 싼 게 많았었거든요
14/02/17 15:05
편의점에서 사는건 저거보다 적어도 1.5배 이상 비싼걸로 기억하는데, 할인마트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당장 기억나는것만 해도 우마이봉이 편의점만 하더라도 10엔~15엔 사이였는데, 할인마트에서는 8엔 이랬거든요
14/02/17 15:10
우리나라도 편의점이랑 할인 마트의 가격 차이가 나는 편이긴 하지만, 가격 차이가 거진 두 배 가까이 나기도 하는군요.., 허허-_-;;
14/02/17 15:28
궁금해서 조금만 더 질문 드릴게요 흐흐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우마이봉을 사려면 15입 2800원 정도 하는데, 말씀하시는 것도 15입인가요? 만약에 똑같이 15입이면 거진 두 배 차이인데 설마 덜덜
14/02/17 15:45
묶음판매도 있고 낱개판매도 있었어요~
묶음판매는 우리나라에서 파는거랑 같은 형태인데 가격은 그냥 낱개가격 x 갯수 로 했던거같은데.. 근데 저도 우마이봉 사먹은건 3~4년 된거라 가격변동이 있을거같긴해요-_-; 당시 우마이봉 낱개가격으로 계산했을때 일본에서 먹은게 개당 10~150원가량, 우리나라에서 살때 개당 200원가량 정도였어요. 환율 1400원 이럴때였는데..
14/02/17 15:47
아하... 환율이 많이 떨어져서 지금은 거진 10엔 하면 104원 가량이긴 한데... 우리나라 물가 오르는 게 더 사정 없으니까 어쨌건 최소한 비슷하거나 여전히 일본이 더 싸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4/02/17 15:12
와 그건 정말 싸네요. 한국에선 저런 식빵은 파리바게트에서 가끔 행사 할 때 천 원에 사는 케이스 아니면 저보다 더 싸게 사기 힘들 텐데...
14/02/17 20:29
함정이죠... 마치 밀가루 가격이 오를때 가격이 오르고 밀가루 가격이 내려도 가격이 안내려가는 과자값처럼
환율이 높을때 가격에서 보통 안내려오더라구요... 1년 반전에 환율이 헬이여서... 최근에 1:10을 꾸준히 유지해서 조금 떨어졋을지도
14/02/17 15:02
유럽이나 미국에 가도 편의점이나 마켓에 파는 식료품들은 국내랑 별로 차이안나더군요.
그런데 식당을 간다거나 하면 국내랑 엄청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역시 인건비...
14/02/17 15:17
재료나 손이 덜간 물건들은 유사하거나 더 싸고, 사람손이 들어가는건 비싸죠.
말씀하신 바와 같이 사람에 대한 가치평가의 차이를 실감하게 되는 ㅠㅠ
14/02/17 15:04
가시면 국내랑 의류랑 식료품은 차이가 없거나 조금 싼수준이더라고요
물론 교통이나 서비스는 여기보단 비싸지만 소득수준의 차이를 생각하면 좀 그렇습니다.
14/02/17 15:17
제작년 여름에 시부야역에서 한 2.5키로 떨어진 미술관을 가야됐는데, 너무 더운 날씨에 걸어갈 엄두가 안나서 택시탔다가
2천 몇백엔 나왔었어요ㅠㅠㅠㅠ 690엔짜린가? 그거 탔었는데!!ㅠㅠ
14/02/17 15:25
아래 제가 올렸지만 올라가는 속도는 우리나라랑 2배 차이라고 나와있는데 실제로 타면 다른가 보네요. 2.5km가 2000엔이 안 넘을거 같은데...;;
14/02/17 15:41
저도 어라?! 하고 찾아봤는데요
카드로 긁었었는데 해외결제내역엔 빠졌네요; 명세서 보니 31,290원으로 나와있긴한데.. 제작년 일본 오봉야스미 연휴에 갔었는데 환율은 모르겠네요 크크 1400원이었나 1500원이었나; 페북에 '뭔 택시비가 2천엔이 넘게 나와!!!' 라고 적은걸 보니 2천엔은 넘은듯; 시부야109에서 네즈미술관까지 택시를 탔는데, 시부야역 공사한다고 막아놔서 좀 돌아가긴 했었어요 다른거보다 기본료가 싸서 말이 더 빨리 달린건가;
14/02/17 15:11
택시비는 아직 넘사벽으로 일본이 비쌉니다...;; 아무리 서울 택시비 인상되었다고 해도 서울 끝과 끝으로 가도 3만원 안 나오는 반면에...일본은...;; 얘기만 들었지만 일본 직장인들이 지하철, 버스 막차시간 끝나면 그냥 술집에서 밤 새는게 돈 훨씬 적게 드는 방법이라고 얘기하죠.
14/02/17 15:17
http://windmaru.blog.me/60207004711
그냥 궁금해서 찾아보니 윗 링크에 2014년 1월 기준으로 비교가 되어 있네요. 요약하자면 기본요금 2km, 3000원(한)-710엔(일), 10m 당 요금 14.5원(한)-31.25원(일, 환율 100엔-1000원시) 시간추가 35초, 100원(한)-105초, 90엔(일, 10km 이하 운행시)
14/02/17 15:06
생산량 대비 인건비가 크게 들어가는쪽은 값이 우리나라보다 많이 나가고 반대인 공산품은 비슷비슷하거나 저렴한것들도 많죠.
아마 소득대비 공산품값 비교해보면 엄청 빡쌜거에요 우리나라.
14/02/17 15:09
대부분 동네에서 싼 마트에 가면 저정도에 팝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가장 싼 마트라고 생각하는 OK마트같은 경우는 보통마트에서는 198엔에 파는 아사히캔맥을 160~170엔 정도에 팝니다. 게다가 도시락이나 회 종류는 늦은 시간에 가면 20~50프로 할인까지하니... 식료품은 소득대비로 보면 일본이 정말 쌉니다. 단, 과일 제외
14/02/17 15:18
일단 모든 양판점에서 면세 5% 할인을 바로 받을 수 있고, 빅카메라 일부 지점에서는 비자카드로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년 12월에 할인 더블로 받아서 정가의 10% 정도 빼고 구입했네요. 아이패드미니레티나 64기가를 구입했는데 체크카드에서 59만원 정도가 빠져나갔네요. 한국 가격이 74만원 정도인데...
14/02/17 15:14
이건 양측 물가비교라고 하기에는 좀 어려울거 같아요. 어짜피 애플 본사에서 알아서 가격 결정하는거라. 저도 작년 12월에 친구 부탁 받고 일본에서 아이패드미니레티나 사왔는데 면세+할인받아서 동급 한국 가격보다 15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했네요. 면세+할인 없어도 8-9만원 정도 저렴했습니다.
14/02/17 15:22
애플코리아 홈페이지 가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애플 제품 무약정은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는게 정답. 일본 무약정은 다 와이파이 모델인것 주의하시고요. LTE나 3G 모델은 무조건(!!) 통신사 약정끼고 구입해야 하기에 여행객들은 구할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중고 공기계는 어찌어찌 구할 수 있어도 신품은 불가능. 하지만 일본에서 해외배송으로 배대지 통해 받으시려면...그냥 국내 구입하시는게 좋을거에요. 배대지 비용도 만만치 않고, 배터리 들어있는 제품은 일본 세관에서 빠꾸먹는 경우도 가끔 있다고 들어서...
14/02/17 15:26
한일 애플스토어 16기가 와이파이모델 기준
한국: 500,000원 일본: 41,900엔(2월17일 환율 기준 437,264원) 정도 차이가 나네요 근데 거기다가 5% 면세 받으면 39,805엔(2월17일 환율 기준 415,401원) 이 나와요. 근 8만원 차이가 크크 지금은 좀 덜한데 제작년? 작년초?쯤에는 아이패드 레티나(4세대) 두대 사서 둘 다 면세 받고 세금 안물면 오사카 왕복 비행기값+숙박비 정도 나왔어요 지금은 그나마 오른편;
14/02/17 15:12
한국은 이미 소득대비 물가수준으론 세계제일을 다투는 나라입니다.
그런데도 싸다고 더올려야 된다는 기업들 아우성에 맛장구쳐주는 정부로 이루어졌죠
14/02/17 15:21
소득대비 물가가 높게 나오는것이 소득과 물가의 효과를 생각해보면 동일 GDP수준에서 물가가 높아서 라기보다 개인소득이 낮아서라는것이 참......
14/02/17 15:12
이반에 하코네, 도쿄 갔다왔는데 교통비는 그 놈의 민영화때문에 더럽게 비싸요. 우리나라 공항전철 2000원(서울역에서 20-30분 정도)쯤이면 가는거 일본에선 하네다 공항 갈 때 직행이 3000엔(33000원쯤.. 시간은 30-40분쯤 소요)이더군요.. 후덜덜
그리고 말씀대로 식료품도 동키호테 같은 마트가면 진짜 우리나라보다 더 쌉니다. 사실 서울물가보다 거제도, 울산, 수원 물가가 더 비싼듯요..
14/02/17 15:17
어떻게 가셨는데 하네다까지 3천엔이 나오셨는지...제 집에서 하네다가는데 50분쯤걸리는데 교통비 편도 680엔듭니다. 시나가와에서 케이큐타고 가시면 쌉니다.
14/02/17 15:26
스카이 라이너인가요?! 그거 탔던것 같아요. 암튼 도쿄인은 지도상 밑에, 도쿄아웃은 지도상 우측 상단이었습니다. 기차 안에는 좌석마다 110v충전 케이블도 있고 화장실도 꽤 넓고 쾌적하더라구요.
14/02/17 15:28
스카이라이너면 하네다와 나리타 모두 가긴 하는데 하네다가시는데 스카이라이너는 초 비추합니다(...) 거의 시간 차이가 없어서...
설사 먼 나리타를 간다해도 1500엔들여서 전철갈아타면서 가는거랑 3천엔짜리 스카이라이너타는거랑 시간차이가 1시간도 안나기에...
14/02/17 15:32
스카이라이너면 2,400엔입니다(그런데 하네다면 스카이라이너가 없을 텐데..). 빠르고 좌석 편해서 좋기는 한데 많이 비싸죠. 그리고 닛포리 아니면 우에노에서 갈아타야 한다는 단점도 있고요. 그래도 완행 타고 고생하느니 이걸 타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전 어지간하면 편한 리무진 탑니다. :)
14/02/17 15:52
도쿄 아웃은 우측 상단이라니 나리타 가는 스카이라이너 특급인 것 같네요. 하네다에서는 택시를 타지 않는 이상 3000엔이 나올 일이 없지요. 뭐 어쨌든 비싸긴 하고, 그래도 또 아끼려면 이런저런 방법도 있고 하죠. 케이세이만 해도 스카이라이너 타면 2400엔이지만 본선 특급 타고 가면 1000엔이면 가니...
14/02/17 15:20
하네다는 왠만하면 그렇게 안나올텐데...;; 하네다는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아마도 지정석+특급을 타셨나보네요. 하지만 무지하게 비싸다는건 동감. 크크.
14/02/17 15:24
오리지널 코카콜라는 거의 250엔 정가 유지하고 싸게 잘 안 팔던데 굉장히 싸네요. 제가 있을 때는 펩시 넥스나 저 가격에 팔았는데..
전 일본에 있을 때 닭가슴살을 굉장히 싸게 사 먹었는데 한국 와서 닭가슴살 가격 보고 놀랐습니다. 일본에 있을 때는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는데..
14/02/17 15:24
물가 고려 안해도 식재료는 일본이 더 쌌습니다. 12-13배하던 10년전에도 그랬는데요 뭘..
교통비가 더럽게 비싼건 맞지만 왠만한 일본회사들은 봉급에 추가로 교통비 지원해주는게 관례라 도쿄같은 대도시 살아도 출퇴근비로 고통받진 않습니다. 한적한 지방으로 내려가서 자차로 출퇴근해도 기름값이 한국보다 더 싸기때문에(이건 물가 고려고 뭐고 자시고 그냥 일본이 더 쌉니다.) 크게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구요. 일본살때 썼던 식비보다 한국 와서 쓰는 식비가 더 큽니다. 버는 돈은 오히려 둘어들었는데 진짜 미치겠어요 아주..
14/02/17 15:27
얼마전 주간 조선에 이런 기사 실린 걸 봤네요. 부동산, 고급 기기 등은 여전히 일본 물가가 더 비싸지만 일상 생활과 관련있는 여러 물품들은 일본이 비슷하거나 더 싸다면서 사례를 쭉 열거해놨던데.
14/02/17 15:27
아무리 소득수준 일본이 높다고 하지만 일본인들도 자국 교통비는 부담스러워 하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대부분 특정구간 1개월-6개월 패스 끊어서 어떻게든 단가 줄이려고 노력하는거 같아요. 역근처 금권샵 가면 일정 구간의 기차표 찢어놓은거 싼 가격에 구할 수 있는데 그런 기차표가 대부분 정기권에서 찢어서 파는거라고 하더군요.
14/02/17 15:54
업종마다 다르지만 초봉은 별로 안 높습니다. 월급 20만 엔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의 통계를 보니 대졸 평균 초봉이 19.96만 엔이네요. 물론 평균이라는 점은 감안하셔야 하겠습니다만.. 그래서 아르바이트보다 적게 받는 일도 종종 발생합니다. 제가 한 달에 두 탕 뛰고 30만 엔 넘게 받았거든요(물론 여가를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만 한 결과입니다만..). 대신 보험이라든지 보너스, 안정성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14/02/17 15:59
일본 회사 다닙니다만, 일본 보통 기업의 경우
월급 x 16 하면 연봉이 나오는데요. (상여가 일년에 두번 보통 월급 두배 정도기때문에) 재미있는건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초봉차이 별로 안납니다. 대졸 초임은 거의 다 세 전 20-23만엔 선에서 결정 됩니다. 즉 16곱하면 초임 300-350만엔 정도입니다. 그러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는 복리후생및 승진하면서 확 벌어집니다. 일반 적인 대기업은 도쿄 본사라도 집이 멀면 방세 1-2만엔 정도의 1인 1실 기숙사가 제공되며, 결혼하면 2-4만엔 정도에 사택이 제공됩니다. 아무튼 복지빼면 한국 잘나가는 대기업(삼성 현대), 일본 잘나가는 대기업 초봉 비교하면 한국 윈입니다. 특히 물가생각하면. 그러나 일본은 회사가 크게 휘청하지않는한 왠만하면 정리해고가 없기때문에 60세까지 보장이되며 대기업에서 과장급(사실 경력이 10년-15년정도 되야 달기때문에 우리나라 팀장이상) 달면 800-1000만엔 정도 받습니다. 부장가면 그 이상이고요. 아무튼 그이상의 연봉을 짤릴 스트레스가 우리나라보다 현저히 적으면서 오랫동안 받기때문에 생애 연봉으로 치면 우리나라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나 또 재미있는건 임원급으로 가면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훨씬 높게 받습니다. 일본 회사는 대기업 CEO도 2000-3000만엔 받는 월급쟁이인 나라라.
14/02/17 15:53
일본은 집값이 헬이죠.. 저런 생활 물가는 이젠 우리나라랑 별 차이가 안납니다..
전에 방송에서 보니까 화장실도 없고 샤워시설도 없어서 주변 대중 목욕탕을 이용해야 하는 고시원급의 방의 월세가 기본적으로 3만엔은 넘더군요.. 비싼데는 5만엔 넘는데도요.. 물론 위치가 도쿄도 23구내이기야 했지만...
14/02/17 20:34
제가 이번에 일본에 가는데 도쿄 집값이 서울에 비하면 또 별거 아니더라구요....
특히나 도쿄 아닌 다른지방은 또 우리나라 지방 집값이랑 비슷... 지금은 환율 크리지만 4~5년쯤 후엔 환율 크리 먹어도 비슷할것같음
14/02/17 15:54
저게 근데 그렇게 싼가요? 한국 물가도 마트 가면 저것보다 싼게 수두룩한데... 한국보다 싸 보이는 건 우유 정도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사실 다이제나 닥터유 그것도 어디서 할인하니까 그정도지, 막상 찾으려고 하면 한국보다 보통 비싸요. 당연하지만.
14/02/17 16:00
일본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집세, 교통비를 제외하고는 살만한 나라예요.
하지만 평균보다 조금 더 풍족한 생활을 하고자 한다면 생활비가 하늘로 치솟죠...
14/02/17 16:32
뭐... 싼것들만 찾아서 비교하면 우리나라보다 물가 비싼 나라가 있을까 싶네요
반대로 비싼것만 찾아서 비교하면 우리나라보다 물가 싼 나라가 없을테고..
14/02/17 18:57
일본에서 2년반동안 살면서 신기했던점은 식재료라던지 그런거 사는데 우리나라에서 보내주는 돈으로도 충분히 사고도 남는다는거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는거나 일본에서 사는거나 드는 돈이 똑같아요;; 오히려 일본 국민 소득 생각하면 뭐 이건... 대신 교통비랑 집값이 엄청 헬이죠
14/02/18 11:50
일본에서 인턴생활 해본 경험으로는 일본 교통비 진짜 일본인데 홍콩으로갑니다....
저는 그냥 회사직원한데 자전거한대 빌려서타고 다녔습니다. 식료품 가격은 비슷비슷합니다. 일본에도 할인마트는 할인마트가격이고 보통가격은 보통가격입니다만, 근데 중요한건 할인마트라고 품질이 나쁜게 아니라는거...... 일본사람들 먹는걸로 장난치는건 못봤네요. 싼 도시락이나 편의점에서 대충 싼걸로 끼니 해결해도 든든하고 정말 맛있게 잘먹었다는 생각 듭니다. 비싼돈주고 먹는 음식은 진짜 비싼값하죠. 엄청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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