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13 13:00
진짜 2경기 끝나고 나서는 게임 끝났다고 이러고 있었는데.....
이영호 선수가 역스윕으로 다전제를 진게 저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죠?
14/02/13 13:05
드림콘서트 -> 플로라이다 콘서트(GD 콜라보) -> 대한항공 스타리그 갔는데 2경기 끝나갈 무렵이라 가면 금방 끝나겠네...
헐 역전.....(!!!)
14/02/13 13:06
친구랑 끝나고 막 부스앞에서 사진찍고 여유부리다...
출구에 길게 늘어선 줄을 마주하고 놀랐던 기억이... 돌아올 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14/02/13 13:15
2:0 이후에 2:1로 쫓아오자 4세트에서 뭔가 급해보였던 전진배럭..
그리고 센터로 정찰가는 오버로드.. 눈치를 어느정도 챈게아니었나 싶은..
14/02/13 13:55
후에 인터뷰에서 첫오버로드를 센터로 보내는게 어떤경우에도 좋았던것으로 연습과정에서 나왔다고하네요. 연습량이 진짜 많았던것같습니다.
14/02/13 13:24
김정우 "나 이영호 준우승 시켰어!"
그러자 객석에 앉아있던 몇몇 프로게이머들이 기립하며 말을 했다. "나 홍진호 준우승 시켜봤어!" 그러나 홍진호는 저 결승전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공군 에이스 생활관에서 결승전을 선임들과 말없이 지켜볼 뿐이었다.
14/02/13 14:16
으.. 저날.. 아직도 생각나네요 크크
사귄지 오래되진 않았던 여자친구 정말 힘들게 같이 가자고 꼬드겨서 vip석으로 앞쪽쯤에서 봤었네요 김정우 응원해서 패패승승승 나오고 정말 기뻐했는데 가는길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택시도 잘 안잡혔던거 같고.. 여자친구한텐 정말 미안하다고밖에 못하고 몸은 너무 힘들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간 결승 직관이었는데 그랬네요.. 처음으로 온게임넷한테 욕하고 싶었어요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