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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9 15:35
노홍철은 적절한 눈치와 언변(사기) 능력이 뛰어난거지 머리가 좋거나 정치를 잘하는 사람도 아니죠.
게다가 상대가 핵심을 파고들면 얼굴에 다 드러나는 단점이 있죠. 1화를 보니 이번 시즌에도 홍진호의 빠른 게임 파악 능력과 이상민의 눈치는 여전하더군요.
13/12/09 15:36
이게 맞다면 1회 방송 전일텐데.. 지금은 재조정해야겠네요.
노홍철/은지원 높이고, 임윤선 낮추고.. 유정현도 너무 박하고.. 이다혜씨도 여자 중에선 임윤선 다음 독보적 2위같고..
13/12/09 16:35
결승 게임(혹은 준결승 게임)이 시즌 1과 같이 관찰력과 판단력, 순발력, 혹은 수리사고류 게임이라면 이상민씨는 조금만 똑똑한(?) 상대 만나면 망할 것 같습니다... 라고 쓰려고 했는데 역시 시즌 1 결승처럼 조력자가 승부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게임이라면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상민씨 우승 확률은 처음 이 덧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보다 높아보입니다.
콩, 아니 홍진호는 집중 견제가 변수죠. 남휘종 아웃+임윤선과의 (일시적이지만) 좋은 관계로 인하여 우승 확률이 높아지긴 했지만 메인 게임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면(아니면 생명의 징표를 득하지 않는다면) 항상 데스매치에 대한 공포를 안고 가야합니다. 물론 역설적으로 전 시즌 우승자를 데스매치에 불러들일 강심장은 별로 없어 보이긴 합니다만(가장 유력했던 남휘종이 아웃) 시즌 1에서 성규가 과감하게 차민수씨를 선택했듯 뭔가 반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임요환은 별로 강해보이지 않지만 아직 보여준 게 없어서 보류. 노홍철과 은지원은 아직까지는 이상민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그 외 참가자들은 우승 확률이 매우매우 낮다고 보이고, 제가 찍은 우승 후보는 임윤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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