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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16 20:57:23
Name 요정 칼괴기
Subject [스포츠] [스포츠] 홍감독 가지고 박주영 선수 까지 마세요.
AFCPressWatch™ ‏@AFCPresswatch
Park Chu-Young set to turn down a loan move to join Wigan Athletic. Player refused to take a pay cut. #Typical #afc #arsenal. #wafc

이걸로 까세요.

위건 임대, 주급 삭감 때문에 거절.

솔직히 현명한 선택이지만 기분이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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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와소나무
13/10/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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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박주영이라도 많이 고민하고,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팬들에게 까일 것은 각오하고 선택 하겠지만요;;
탑갱좀요
13/10/16 20:59
수정 아이콘
역시 경제 관념이 확실하네요
드라이
13/10/16 20:59
수정 아이콘
축구 선수라기보다는 꿈의 직장인이네요.
소녀시대김태연
13/10/16 21:00
수정 아이콘
돈과 축구선수로써의 명예중 돈을 택했군요. 국적과 자존심을 잃고
드라이
13/10/16 21:00
수정 아이콘
카가와는 맨유에 돈 벌어주는 금융 미드필더, 박주영은 자신이 돈 버는 금융 포워드.
singlemind
13/10/16 21:01
수정 아이콘
월드컵에서 볼일없기를
13/10/16 21:03
수정 아이콘
돈이냐 명예냐 그것이 문제로다.
13/10/16 21:0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멜라니남편월콧
13/10/16 21:04
수정 아이콘
뭐 매년 여러 선수를 통해서 본 그림이라서 새로운건 없...
드라이
13/10/16 21:04
수정 아이콘
돈 때문에 스스로 경기 출전 기회조차 걷어차고 반년 이상 아예 츨전읗 못 하는 선수인데 이런 선수를 국가 대표로 뽑아주는 정신 나간 감독은 설마 없겠죠?
The)UnderTaker
13/10/16 21:04
수정 아이콘
국대만 안나오면 이렇게 하든 뭘하든 신경도 안쓸텐데
소녀시대김태연
13/10/16 21:06
수정 아이콘
네이버 베플에서 아직도 아스날욕하고 하는거보면 속터집니다.
13/10/16 21:09
수정 아이콘
뭐 박주영입장에선 팀안바꿔도 경기안뛰고 돈더받지 국대는 알아서 뽑아줄테니 좋죠
최종병기캐리어
13/10/16 21:11
수정 아이콘
국대 뽑혀서 욕먹을꺼 차라리 안뽑히고 욕 안먹는게 더 났다고 생각하고 있을런지도....
까리워냐
13/10/16 21:15
수정 아이콘
박주영입장에서 보자면
결국은 올해가 아스날과의 계약 만료인데 다음 계약을 적절하게 체결할려면 최소한의 경기력을 보여줘야 되는데
아스날에선 그걸 보여주기 힘들테니 국대는 꼭 뽑혀야죠
13/10/16 21:17
수정 아이콘
계약 2015년 6월까지입니다; 군복무로 뒷통수쳤죠
까리워냐
13/10/16 21:24
수정 아이콘
맞네요 크크 아무튼 아스날에서는 절대 경기력 뽐낼 기회가 없으니 무조건 국대는 뽑혀야죠
OneRepublic
13/10/16 21:10
수정 아이콘
아니 아스날도 답답한게 그냥 보조해주고 내보내버리지... 어차피 다 줄거;
13/10/16 21:13
수정 아이콘
아스날이 미쳤나요 1년도 더 남았는데 그 전에 혹시라도 딴팀 갈수도 있는데 그 돈을 다 주고 내보내면 아스날은 손해만 보고 박주영만 좋은건데요;
OneRepublic
13/10/16 21:16
수정 아이콘
임대로 위건에 보낼 때 원하는 임금만큼 보조해주면, 위건이 내는 만큼 임금을 아낄 수 있죠. 거기가서 활약해야 팔기 쉽구요.
내보낸다는게 임대로 내보는 것을 말합니다;
아스날
13/10/16 21:56
수정 아이콘
할부냐 일시불이냐의 차이일듯ㅠㅠ
어차피 다 줄것같지만요
미숙한 S씨
13/10/16 21:13
수정 아이콘
깔 거 있나요. 저건 저 나름대로 자신의 삶의 방식인건데.

실제로 저런걸로 박주영을 까는 사람들 중 자신의 인생살이에서 박주영 이상으로 노력하며 살았냐고 묻는다면 yes라고 대답할 사람 별로 없을걸요.


다만, 저 박주영을 홍명보 감독이 국대로 뽑는다면 그거는 까여야죠.
드라이
13/10/16 21:21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죽어라 까인 오노도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죠. 까는게 나쁘면 그 자체를 지적해야지 너희는 그 대상보다 열심히 살지 않았으니 깔 자격 없다는건 유차한 논리일 뿐입니다. 저야 국대만 얼씬거리지 않으면 그다지 까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그게 현실화될 것 같아서 말이죠.
미숙한 S씨
13/10/17 08:07
수정 아이콘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오노는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서 까인거고 박주영은 그런게 아니니까요. 냉정하게 현재 박주영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두 길 중 하나를 택했을 뿐인데 단슌히 사람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 길을 택해서 비난받고 있는거니까요.

박주영이 오노처럼 원칙에 어긋나는 짓을 한건 아니거든요.
Smile all the time
13/10/16 21:18
수정 아이콘
돈을 택하는건 존중합니다. 저상태로 국대만 안오면 되죠.
소녀시대김태연
13/10/16 21:19
수정 아이콘
임대료가 0에 주급은 위건에서 다 대주기로했다는데.
Starlight
13/10/16 21:24
수정 아이콘
합리적 경제인 주영팍!
톰슨가젤연탄구이
13/10/16 21:25
수정 아이콘
뭐 금액같은거 생각하면 까기 거시기하죠...
jjohny=쿠마
13/10/16 21:25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 식이면 아스날하고 계약 종료되고 나서 데려갈 팀이 있을까요?
실전 안 뛰는 기간이 길어지는 프로선수라면 가치도 쭉쭉 떨어질텐데...
좋아요
13/10/16 21:27
수정 아이콘
FC코리아?
멜라니남편월콧
13/10/16 21:29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의 대명사 스킬라치도 바스티아랑 신명나게 링크났다가 주급 차이로 파토나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계약 끝나고 바스티아로 갔...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구단이 있으면 가기야 가겠죠. 돈을 적게 주겠지만=_=;;
까리워냐
13/10/16 21:30
수정 아이콘
그래서 국대 연기를 솔솔 피우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지금 분위기로는 클럽에서 컵대회조차 1게임도 안뛰어도 월드컵멤버로 갈 분위기이고 월드컵에서 1골이라도 넣으면 매력발산 성공이니까요
아스날
13/10/16 21:57
수정 아이콘
중동으로 갈듯합니다. 거기서 2년정도하다 은퇴할듯해요
13/10/16 21:29
수정 아이콘
보면 볼수록 아스트랄하네요. 운동선수가 경기 뛰는 걸 원치 않다니..캬..
13/10/16 21:2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박주영을 비난하는 댓글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 누구라도 연봉 삭감한다고 하면 고민되는 문제 아닌가 싶은데요...
까리워냐
13/10/16 21:33
수정 아이콘
여기서는 이럼에도 불구하고 박주영을 위한 멍석을 마련하고 있는 홍감독이 더 문제죠
박주영을 주적으로 판단하는 아스날팬들은 이미 올시즌 시작하면서 이미 체념했고 임대기사떴을때 혹시??라는 기대를 가졌지만 역시나일뿐이죠
13/10/16 21:38
수정 아이콘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선수가 국대에서 삽을 펐을 때 욕해도 늦지 않을테고
(박주영 선수가 실력도 없는데 국대 뽑히는 건 아니잖아요? 정확히는 실력 없는지 아직 증명되지 않았잖아요???)

그리고 아스날 팬들은 아스날을 욕해야지 박주영을 욕하면 안된다고 생각되네요. 그렇게 내보내고 싶었다면 연봉보조라도 했었어야죠.
지들이 잘못해놓고 선수보고 니 돈 내놓으라는 건데...
까리워냐
13/10/16 21:44
수정 아이콘
경기를 아에 못나오고 챔스 25인 명단에도 포함안되는 (챔스 명단에 21세 미만 선수는 안올려도 기용가능한데도 올리고 박주영은 빠짐) 선수가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 증명 안되는거 당연하죠 보이질 않는데요...

그리고 아스날을 욕할지 박주영을 욕할지는 단정하기 힘든게

실력없는 선수를 영입한 아스날이 잘못인가 / 돈받으면서 제대로 못해주는 박주영이 잘못인가
선수 활용못하고 내보내기로 결정한 아스날이 잘못인가 / 갈만한 팀은 주급이 맘에 안들고 주급 맞춰주는 팀은 중동이라 맘에 안들고 (배우자분 학업관계로 런던팀 선호라는 말은 있지만 이건 확인된바가 아니라) 잔류 선언한 박주영이 잘못인가

여기서 관점이 확갈리는데요 적어도 아스날팬이면 아스날보다 박주영을 욕하는게 정상이죠 박주영이 진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13/10/16 21:51
수정 아이콘
실력이 남아있는지 없는지는 국대와서 증명하면 될 일이니 문제 안 되지 않나요?
어쨌든 최종 명단 발표하기 전에 한번쯤은 부를테고 그 때 삽푸는데 뽑는다면 그 때가서 홍감독 비난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주영이 진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나요? 아스날에서 주전 경쟁하려면 AS모나코에서 에이스 놀이라도 했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박주영 선수 실력은 20살 이후로 계속 그대로인 것 같은데요...
박주영 선수 군대갈 줄 알고 이상한 계약한 아스날이 잘못한 거죠.
까리워냐
13/10/16 21:54
수정 아이콘
국대와서 실력 증명한다는게 어이없는 일이죠

각 선수들이 자신이 뛰는 리그에서 최선을 다해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저를 뽑아주십시오 하고 있는데 한게임도 안뛴 선수를 국대에서 테스트한다니요? 뽑히면 딴 선수들이 보이콧이라도 해야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리고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는건 반어법이었습니다. 제가 아스날에서 라는 주어를 빼먹어서 오해를 샀네요. 아스날에서 호러블한 실력을 뽐내서 코칭스텝과 팬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죠
13/10/16 21:56
수정 아이콘
박주영 선수가 그렇게 호러블 했다면 그걸 파악 못한 아스날 구단과 벵거 감독이 멍청한거죠.
박주영 선수는 원래 그 정도 실력 아니었나요?
까리워냐
13/10/16 22:08
수정 아이콘
스포츠 시장이 수학적인 계산이 통하는 세상이 아니고 그걸 스카우팅팀의 실패라고 충분히 할수가 있고 이미 흑역사입니다.
근데 그 정도가 너무 심했고 계약청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선수가 여러가지 사유(위 댓글에 나오듯 한두가지 이유가 아닙니다)로 결국 이적을 다 파토내고는 국내에 마치 아스날이 나가서 경기뛰고 싶은 선수의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것처럼 언론사에 기사 쭉쭉 돌리는데 진짜 밉상진상이 따로 없었죠
전 아스날 팬이 아니고 엄밀히 말하면 우리팀 쥐어패는 아스날을 싫어하는 입장인데도 진저리쳐질정도였습니다 국내에서 아스날은 천하의 몹쓸 구단이 된지 오래죠
13/10/16 22:18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아스날 선수가 계약 청산에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섰다는게 납득이 안되는데요.
위건 이적 불발은 일단 박주영 선수가 딱히 이상한 선택을 한게 아닌 것 같은데, 마치 이것도 아스날이 최선을 다한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밑에서도 적었지만 아스날이 이적이나 임대를 시킬 땐 일차적으로 주급은 맞춰줘야 할 일 하는 거죠.
까리워냐
13/10/16 22:23
수정 아이콘
YTTK 님// 이미 정상 이적 시즌에 오는 오퍼를 족족 박주영이 다 까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계의 상식으로 아스날에서 그런 저질 경기력을 보여줘놓고 똑같은 주급을 절대 받을수 없습니다 (중동이나 중국 제외)
주급의 보장 논리는 일반 직장인의 입장에서 매우 합리적인 논리이지만 스포츠계에서는 정말 양심없는 논리이고 그건 이미 선수로서의 자존심은 제끼고 근로자로서 혹은 가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선수로서 최고의 영광에 해당하는 국대선발 이야기가 계속 나오니까 이 논쟁이 계속 점화되는거구요
하나만 하자는겁니다 선수로 살든지 가장으로 살든지. 둘다 챙기기에는 실력본위의 시장에서 너무 보여준게 없어요
13/10/16 23:04
수정 아이콘
까리워냐 님// 그 까내린 오퍼 중에 박주영이 납득할만한 오퍼가 뭐 하나라도 있었나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번 위건 오퍼같이 주급을 깎거나 중동행 오퍼말고요.

그리고 밑에 정리를 잘해주셨는데요. 이미 박주영은 가장/근로자로써의 삶을 선택했고 그것에 대해서만은 일단 비난 하면 안되겠죠. 그리고 국대 선발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까면 안되는게 아스날에서 탱자탱자 주급만 받고 노는 박주영이 대한민국 그 어떤 스트라이커보다 잘할지도 모르는거 아닌가요? 가능성은 낮지만 그렇게 낮은 편만은 아니고 기회는 줘야죠.

제 의견을 정리하자면 일단 첫번째 박주영의 근로자로써의 삶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두번째는 박주영 국대 선발에 대해서는 박주영 선수가 평가전에서 삽을 펐음에도 뽑혔을 때 비난해도 늦지 않는다.
이렇습니다.
까리워냐
13/10/16 23:12
수정 아이콘
YTTK 님// 박주영이 해온걸로 봤을때 그 어떠한 팀도 박주영이 납득할만한 오퍼를 줄 팀이 없죠 그래서 계속 양심이야기를 하는거구요
그래서 근로자의 길을 택했다면 중동오퍼를 까버리는것도 말이 안되죠 만약 중동팀이 아스날하고 같은 액수의 주급을 준다고 해도 세금때문에 실수령액이 비교도 안되게 중동이 높거든요
그리고 선수로서의 명예,자존심,경기뛰는데서오는 실력의 유지 같은걸 포기했다면 국대를 위한 언플도 당장 멈춰야 되는데 최근까지 꾸준히 언론기사 뿌리고 있죠

그리고 저는 선발을 안해야된다는 입장이라 건널수없는 의견의 차이가 있네요 실력의 유무를 떠나서 경기를 뛰지도 못하는 선수를 A팀에 선발한다는건 윤리적로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경기력측면에서도 경기를 안뛴다는게 많은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하구요
축구선수가 아닌 일반 근로자를 국가대표팀에 뽑는다니요
13/10/16 23:22
수정 아이콘
까리워냐 님// 계약 유지를 할건지 말건지는 박주영 선수가 선택하는 거 아닌가요? 중동이 맘에 안 들었으니까 거부했겠죠. 자꾸 말하지만 자신의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한 것에 대해서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오지랍입니다.

그리고 국대 문제는 의견차이가 있긴 하네요 전 잘하면 뽑혀야 하는 거고 적어도 테스트는 해봐야 한다는 입장인데 테스트도 안된다 하시면 할 말이 없네요.
저도 사실 박주영 선수가 국대 주전감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것과는 별개로 미리 설레발 치며 비난할 필요는 없겠죠.
까리워냐
13/10/16 23:31
수정 아이콘
YTTK 님// 저의 스탠스는 박주영아스날 잔류를 비난하는게 전혀 아닙니다. 독실한 크리스찬이 중동가는 선택 정말 힘들었을테구요 (근데 생각해보니 마찬가지인 이영표선수는 또 가서 활동하긴 했네요) 전 아스날 팬이 아니기에 솔~직한 이야기로 아스날이 박주영주급때문에 선수하나 덜 산다면 그것도 기쁩니다 전 뉴캐슬팬이거든요
다만 아스날 잔류를 결심한 박주영은 국대에 그림자도 비추면 안된다는게 저의 논리인거죠 이게 파훼되는 순간은 적어도 컵대회라도 박주영이 아스날에서 선발로 나올때일겁니다 몇경기 나와서 골까지는 아니어도 프리미어급 스트라이커의 최소 모습만 보여줘도 안뽑을 이유가 없죠

전 실력적으로도 국대에 나올 실력이 (정확히는 폼이) 아니라고 보지만 그거 다 떠나서도
최근 팀케미스트리 문제로 홍역을 한번 치룬 국가대표팀에 이렇게 문제가 될만한 선발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경기도 안뛰는 선수가 아무 근거 없이 뽑힌다면 국대를 보고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엄청난 위화감이 조성될거 같습니다. (기묵직의 경우는 전임감독과의 문제였고 적어도 경기는 계속 뛰어왔던 선수입니다)
드라이
13/10/16 21:46
수정 아이콘
돈 욕심 때문에 아스날에서 안 나가고 피해 끼치는게 박주영인데 아스날 팬들 보고 아스날을 욕하라니요? 아스날이 억지로 안 보내는 것도 아니고 제발 나가라고 이적 합의 다 해줬는데 주급 보조 안 해준다고 욕하는게 말이 됩니까? 이건 너무 하시네요.
13/10/16 21:54
수정 아이콘
돈 준다고 계약한 사람은 아스날이고 그 돈 안 준다는데 왜 박주영 선수가 납득해야 하나요?
본문 안 읽어보셨나본데 pay-cut을 하라고 하면 박주영 선수가 "예 그럼요" 해야 할까요?

연봉 계약을 맺었으면 일단 연봉은 줘야죠. 악덕 회사가 아니라면요.
드라이
13/10/16 22:01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운동 선수에게 있어 출전 기회는 중요하고 급료를 깎아서라도 츨전 기회 있는 팀으로 이적하는 것은 굉장히 상식적인 일이거든요. 다른 계약 상황에 비견하여 이 상황을 본다면 말씀하신게 맞는지도 모르겠는데 프로 선수라면 좀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서로 가진 상식이라는게 다른 것 같으니 이에 대해서는 결론이 내려질 것 같진 않지만 프로 선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팀에 도움도 못 주면서 눌러앉아 있는 것이 보기 좋은 일은 아닐겁니다.
13/10/16 22:09
수정 아이콘
프로선수가 자신의 급료를 깎아서라도 출전 기회 있는 팀으로 옮긴다는 게 그렇게 보편, 상식적이지 않거든요?
개인의 생각을 너무 일반화 해서 말씀하시네요.
그런게 상식적이라면 연봉 보조라는 제도가 이렇게 공식화/제도화 되지 않았겠죠.
어쨌든 아스날이 박주영 선수를 그렇게 내보내고 싶었다면, 그렇게 간절했다면 최소한의 성의(주급 보조) 했었어야 했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런 것도 안하고 안 나갔다고 마냥 박주영 선수만 비난하고 여론을 몰아가면 더러워서라도 남아있겠네요.
까리워냐
13/10/16 22:26
수정 아이콘
그 연봉 보조를 받고 이적/임대하는 선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박주영의 케이스가 얼마나 비정상적인 케이스인지도 확인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여태까지의 여론몰이 주체는 박주영입니다. 아스날이 뭔 아쉬운게 있어서 한국의 여론몰이를 할까요 한국 구단이 사갈것도 아니고
13/10/16 22:28
수정 아이콘
굉장히 상식적인 일입니다. 레알에서 입지 좁아지자 레알의 프렌차이즈 스타 라울조차 이적했었죠
13/10/16 23:11
수정 아이콘
별로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라울과 같이 한 팀의 아이콘이었던 선수의 입장과 그렇지 않은 대다수들의 입장을 동일시 하면 안되죠.
(그나마 라울이 7M에서 5M으로 연봉을 낮추고 살케로 이적했는데 그 5M중에 2M을 레알이 연봉 보조했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상식적인 일이라면 각 팀마다 몇 명씩 있는(박주영 선수를 포함하여) 먹튀들을 언제라도 주급 깎아 내보낼 수 있다는 말인데, 정말 그런가요? 레알에서 라울과 같이 주급이 깎이는 걸 감수하고 이적하는 선수 비율과 먹튀라 불리는 선수들의 비율을 따져보면 어느쪽이 높을까요?
까리워냐
13/10/16 23:17
수정 아이콘
YTTK 님// 라울이 연봉보조 받고 이적한게 레전드에 대한 대우입니다. 라울 이적당시 구단은 계속 만류했었는데 선수로서의 길을 택한 라울을 구단에서 배려해준거죠
아스날에서 박주영에게 같은 대우를 해준다?

주급깎고 이적하는 선수의 비율과 먹튀의 비율을 따지는게 아니라 주급깎고 이적하는 선수와 주급보조 받고 이적하는 선수의 비율을 따져봐야죠
압도적으로 주급깎고 이적하는 선수가 많습니다.

적어도 축구계에서는 어느쪽이 상식적인지 알수 있는 부분이죠
13/10/16 23:26
수정 아이콘
까리워냐 님// 아니죠. 주급깎고 이적하는 걸 거부하니까 먹튀가 되는 거고(박주영 선수같이) 당연히 주급깎고 이적하는 선수와 먹튀와 비교해야 맞는거죠. 못했을 때 주급 깎고 다른 팀 보내버리는게 상식적이면 먹튀들 다 처분할 수 있기에 이 세상에 먹튀란 단어가 있을 수 없다니까요?

지금 박주영 선수만 봐도 주급깎고 이적 거부 -> 먹튀 를 비난하는 거 잖습니까?

그리고 레전드에 대한 예우고 뭐고 라울이 연봉 보조 못 받았으면 샬케같이 챔스 컨텐더팀에 갈 수 있었을까요? 중동팀 아니었으면 그 연봉 감당못했겠죠.
박주영에게 같은 대우를 못하겠다? 그러면 박주영 선수 비난할 이유도 없는거죠.
까리워냐
13/10/16 23:48
수정 아이콘
YTTK 님// 주급깎고 이적하는 선수와 보조받고 이적하는 선수 모두 현 소속팀의 수준에 맞지 않는 선수가 이적하는 케이스입니다. 세상 대부분의 선수가 전자를 택하는데 정~~~말 소수의 선수만이 후자를 택하죠 아스날이 이적을 원한다면 후자를 해야 된다고 주장하시니 이렇게 비교를 해야 맞다고 말씀드린겁니다.

기본적으로 먹튀는 먹고 튀는 선수를 말하는 거니 이미 용어 자체에 이적이 포함된거고 거의 대부분은 자기 주급을 깎고 이적한거니 YTTK님의 논리를 받침해줄 용어는 확실히 아니고... 주급 도둑 정도가 적당한 용어일까요?
주급 도둑의 경우는 대부분의 경우 처 박아두고 안쓰면 선수가 알아서 주급깎고 나가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게 없었는데 박주영이 워낙 이례적인 사례라서 딴 예를 들어드릴수가 없네요

그리고 라울은 나가길 원하고 레알은 잔류를 원했는데 레알의 주급보조로 라울이 원하는 결과가 나았으니 이건 레알의 배려가 맞죠. 레알이 주급 보조 안해줬으면 레알이 원하는데로 강제 잔류인데요. 라울이 "나 이적했는데 원래 받던돈 안받으면 이적 안함!" 이랬으면 박주영 케이스랑 다를게 없겠지만 라울은 그냥 플레이를 원했습니다 정말 순수한 우대의 의미로 주급보조를 해준거죠

윤하님이 라울의 예를 든건 대부분의 선수는 플레이를 원한다는 의미겠지요 박주영이 비정상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는 반례로말이죠
13/10/16 21:30
수정 아이콘
과연 위건.... 보다 나은 조건이 조만간 올것인지.... 그것참 월드컵 걸려있을텐데 참
13/10/16 21:40
수정 아이콘
아래에 비판하는 글을 쓰긴 했는데 다른 오퍼 중에 고르고 있는거라면 잘할걸수도 있겠네요.
드라이
13/10/16 21:49
수정 아이콘
2부 리그 위건에서도 주전으로 쓰려고 데려가려는게 아니라 1,2순위 스트라이커가 다 부상이라 급한 대로 쓰려고 데려가려는건데 설마 다른 오퍼가 왔을 리가 없겠죠.
13/10/16 21:53
수정 아이콘
오퍼가 있다면 말이지요. 운동선수로서 최전성기의 나이에 자기 몸값방어는 당연한 일이긴 한데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지않고 그 사이에 이적해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것까지의 길이 너무 멀어보이네요.
13/10/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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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순 돈이 아닌 다른 게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고 싶었습니다..
13/10/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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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계약이란 이면에 다른 복잡한게 많죠. 몸이 재산이기도 하고 계약 기간, 구단상황, 저쪽구단상황, 본인컨디션, 전술 등등 이중에서 기사에 나가는 것은 극히 일부니까요.
yonghwans
13/10/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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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더 준다는 중동리그도 거절했는데요 뭐

돈은 더 받아야하고 리그 수준도 자기한테 맞아야 하고 모든 것이 다 자기 중심적이라 비호감입니다.

팀을 위한 다는 마인드는 전혀 찾아 볼 수 없어요.
13/10/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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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2년 계약남은 직장에서 일안해도 돈 펑펑받는데
저같아도 돈깍고 가서 하청업체에서 일해 그럼 안할거같아요
13/10/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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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놓고 보면 글쎄요 당연한 선택입니다만 현실적으로 저렇게 팀에서 아무 도움도 안되고 실전 감각도 사라져 가는 선수가
딱히 뚜렷한 클래스를 보여주지도 못한 선수가 몇개월 1년을 쉬다가 다른 팀에 가면 잘할까요?
지금 얼마나 주급이 감소하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당장이 아닌 향후 벌어들일 수 있는 돈도 그렇고 자신이 얻은, 그리고 얻을 명성을 날리면서
저러한 선택을 하는것이 현명하다라고 말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아스날에서 훈련하고 있다는 것으로 홍명보가 뽑을 만한 이유가 안될듯 싶네요.
국대에서 뽑아봐야 기적처럼 실전감각을 찾아 잘할 확률도 극히 낮아 보입니다.
단언하기는 그렇지만 스스로 선수 생명을 줄이고 있는거 같네요.
스웨트
13/10/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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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뜬소문으로는 군복무 처리 못하면 그냥 현역입대해서 은퇴할꺼다 라는 루머도 있었는데
=_= 아스날에서 모든것을 얻고 빠질 생각일지도?
13/10/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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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욕을하고 안타까워 하는게 뭐겠습니까..
길거리에서 그냥 공차던 베베가 아스날 간거도 아니고 그만큼 포텐을 보여주고 기대를 받았던 선수가
한국 축구의 역사에 남을 수 있는 기대를 받았던 선수가 실력도 채 보여주지 못하고
스스로의 길을 망치고 있기 때문이겠죠.

관심도 없는 선수가 저런다고 하면 그려려니 합니다. 그러던지 말던지죠.
잘할 수 있을꺼 같은 선수가 저러니 팬들은 분통 터지겠죠.
스웨트
13/10/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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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느낌이
어릴적부터 머리 똑똑했던 장남녀석이 백수짓하면서 "난 대기업갈 몸이라서 낮은데는 안가" 하는걸 쳐다보는 아버지의 눈빛 이군요
13/10/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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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국대는 별 기대도 안되고 월드컵 예선 거치는 동안 이렇게 관심 안가는적도 첨이라
박주영 선수가 오던 말던 신경도 안쓰겠지만 이런 쪼막 기사들을 유게에서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그냥 혼자 답답한거니 제가 그냥 뛰다 와야죠.
베어문사과
13/10/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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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선수가 이 일로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죠. 본인이 돈을 최우선 가치로 본다면야 모...
사실 박주영 선수는 안그래도 깔만한게 많아서...
국대건은 뽑힌다면 그때가서 욕해도 늦지않을테니 일단은 보류하겠습니다.
STARSEEKER
13/10/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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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일도 없이 그냥 돈먹으면 안부끄러울까. 뭐 이런놈이 크크크
GO탑버풀
13/10/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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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이라는 마음가지고 아스널에서 출전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소속팀에서 꾸준히 뛰기 전까진 국대경기에 안나왔으면 합니다 -> 이건 홍감독님의 몫인듯...
까리워냐
13/10/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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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덴마크 감독이 벤트너를 최초에 A팀으로 콜업한 감독인데 그 감독도 벤트너가 아스날 플랜에서 제외되고 이적할 팀 알아보고 있을때
"꾸준히 출전하는 팀으로 안가면 안뽑겠다" 라고 엄포를 날렸죠 벤트너는 결국 이적 안했지만 대신 포워드가 극도로 얇아진 아스날이 품고 가기로 결정했고 이제 리그경기도 나오죠. 그 결과 국대 뽑히는데 별 잡음이 안생겼죠

감독이 이정도 줏대는 있어야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홍감독 언플이 더욱 맘에 안드네요
근사한 닉네임
13/10/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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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중요하지만 자기 일에 대한 만족감도 중요할 터인데, 박주영 그 자신의 기분은 어떨까 문득 궁금하네요
현실의 현실
13/10/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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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로까는건아니죠.
저같아도 저선택할거같네요.
이런들저런들까이는거
결혼도했고 계획도있을거고 경제력도중요할텐데
여러가지본인의사정이있겠죠
13/10/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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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사정이있는건 얼마든지 이해하겟는데
저런선수를 뽑을려고하니깐 국민입장에선 답답할수밖에..
현실의 현실
13/10/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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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까야죠+_+
드라이
13/10/16 22:08
수정 아이콘
홍감독이 출전 못 하는 선수를 뽑지 않겠다는 분명한 입장만 밝혀도 박주영에 대한 비난은 거의 들어갈겁니다. 출전도 못 하고, 아니 출전할만한 팀으로는 가기 싫어서 버티는 선수를 뽑아주려고 계속 밑밥 까니까 더 까이는거죠.
영원한초보
13/10/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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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제 예상보다 많이 까이는 점도 있고 아닌 점도 있고
축구선수로서의 명예 이것보다 중요한 건 없다는 것이 개인 입장이지만 개인은 다를 수 있죠 그걸 뭐라 할 수는 없고/....
13/10/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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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다이해하죠 근데
저런데 국대에 뽑을려고하니깐 그게 문제죠...
까리워냐
13/10/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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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물망에 오른다 만다 소리만 없어도 아스날팬한테만 앓는 이일뿐 조용할겁니다 먼 나라 구단이 돈낭비한다는데 우리나라에서 뭔 관심을 가질까요
박주영 문제가 계속 재점화될때는 항상 국대경기와 함께 홍감독님의 "지켜보겠다" 발언같은것과 언론의 준동이 있을때죠
클레멘티아
13/10/1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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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말해보지만, 왜 박주영이 국대에 뽑혀서는 안된다고 난리 치는 이유가 이해가 안됩니다.
국대 감독으로서 선수를 테스트 해 보는건 감독의 재량이고,
박주영이 국대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되면 뽑을 수도 있지요.
박주영이 국대에서 활약을 보인다면 감독의 선택이 옳은것이고,
만약 국대에서 활약을 보이지 않는다면,
그 비난은 그 때가서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다시는 안 뽑겠죠.)
전 그냥 이렇게 싸우느니 속시원히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사람들에게 그의 실력을 보여주고, 그것에 대해 평가했으면 좋겠네요.
뽑니 안 뽑니 난리 치는건 그냥 소모전인거 같거든요.
까리워냐
13/10/1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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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해도 국대콜이 안오는데 1년내내 경기장 잔디한번 안밟는 선수는 국대에 뽑히네?? 라는 생각이 안들면 이상한 일이죠
반대로 경기도 안뛰어도 이름값 있으니까 국대도 뽑히네? 라는 생각도 들테구요

이런 문제는 경기력과 팀 케미스트리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는 요소고 가뜩이나 팀 케미로 홍역을 치른 우리 국대는 더욱더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니까요
클레멘티아
13/10/16 23:34
수정 아이콘
경기력과 팀 케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는 말 그대로 뽑혀봐야 아는거죠. 뽑고 나서 경기력이 저하가 되었다면 그 후에는 안 뽑으면 되는 거고요. 국대에서 부진한테 계속 뽑는걸 비난 받을만 해도 1경기 정돈 테스트 자체는 비난할 이유가 없죠. 감독 재량이니깐요. 이름값이라는것도 거저 얻어 지는게 아니니깐요.
까리워냐
13/10/16 23:54
수정 아이콘
한명이 뽑히면 한 자리가 없어지는 국대에 제대로 경기한번 못뛴 선수가 들어오는거 자체가 당사자 아닌 제가 볼때도 굉장히 불합리하게 느껴지는데 선수들은 그렇게 안느낄까요.
경기력이야 그야말로 알수없긴 합니다. 뭐 보여준게 없으니... 그런데 FC 코리아시절(2002년월드컵 직전) 도 아니고 국가대표팀 소집과 A매치 회수가 한정되어있는데 1경기 1경기가 기회비용입니다. 지금 한 2년 남은것도 아니고요
정은지
13/10/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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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까고싶은게 맞긴 하지만 박주영 개인가치관의 1순위가 돈이라면 제3자가 이렇게 까는게 조금 우스워보이긴 하네요.

월드컵 엔트리야 홍명보감독의 재량하에 있는거고 박주영은 뽑는다 치더라도 뽑아서 못했을 경우에 까면 되죠.

사실 올림픽동메달 및 그 선수들 군면제도 박주영이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런지도 모르니..
목화씨내놔
13/10/16 23:41
수정 아이콘
이거가지고 박주영 못 까죠. 국대가 되면 홍명보 감독을 까야죠.
도니뎁
13/10/1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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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 하나만으로는 까일 이유가 없지만, 그동안의 일을 종합해보면 박주영은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할 말은 없죠
화력발전소
13/10/17 11:36
수정 아이콘
아스날 팬입장에서는 내보내려는 쩌리(?)가 안나가고 주급 축내고 있는데 욕먹는건 당연하지요. 이미 아스날은 벤이나 데닐손같은 전적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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