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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6 01:33
저테전이 10:0까지 나왔지만, 테란이 계속 나왔던 맵이기도 하죠. 실제로 테란 유저들은 할만하다고 했구요.
저테전 테란 첫승이 들보흐 백작이었는데, 어떠한 사건으로 묻혔던...기억이 잘 안나네요 크크
13/09/16 01:39
지금 다시 쓰인다면 경기 양상이 어떨까 그것도 궁금하네요
토스 대 저그는 토스가 무조건 커세어 리버 섬멀티 먹고 물량 폭발일 것 같고-_-; (그냥 일반적인 지상맵처럼 운영하면 6해처리에 말라죽을 거 같음..) 저그 대 테란은 .....음...가로걸리면 진짜 레알 헬게이트일 거 같아요. 적당히 마메 돌리다가 레이트메카닉 하고 세로로 맵 장악한담에 앞마당에서 앞마당 사이만 점령하면서 포격하기 시작하면......허허 테란 대 토스는 토스가 유리하면 캐리어가 되었든 아비터가 되었든 당연히 전장을 후려갈겨버릴 거 같고 테란이 좀 유리해지면 밀봉당할 거 같은....
13/09/16 01:48
저는 스타1 맵밸런스 얘기 나오면 항상 머큐리 부터 생각 나더라구요-_-
근데 그당시 극악의 밸런스에도 불구하고 머큐리 저프전이 나오면 항상 엄옹이 엄대엄으로 만들었던 기억이.....
13/09/16 01:49
크하..... 조작범인 전 프로게이머의 테란전이 생각나는 맵이군요
한번 몰아치기 시작하니 휘몰아치던데... 김동준해설이 저그가 3연속 결승진출했다고 감탄하던게 생각나네요 에라이.....쩝.....
13/09/16 01:52
진짜 한 리그의 아이콘이었는데-_- (팀의 아이콘이자)
GO시절부터 CJ엔투스를 응원했었는데(실은 서지훈을 응원했었다는 흐흐) 진짜 승부조작 사건 이후로 정말 우울했떤;;;
13/09/16 02:02
지금 생각해보면 라그나로크도 그렇고 레가시 오브 차도 그렇고 정글 스토리도 그렇고..-_-;2013년 현재 입장에선 감당할 수 없는 맵들이 2001년도와 2002년도엔 참 명맵이었습니다 (라그나로크는 뺴고..)
13/09/16 02:05
또 어떤게 있나 기억을 떠올려보면
플레인즈투힐 ...-_-; 짐레이너스 메모리 (이건 앞마당에 가스가 없는데 언덕까지 있고....) 레이드 어썰트(그 당시엔 명맵이었지만 지금 다시 쓰라고 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흐흐)
13/09/16 02:11
그렇긴 한데 그떄는 어찌저찌 플레이했는데 지금은 그때처럼 해줄 수 있을런지...
프로토스는 저그 상대로 전진게이트를 제외한 다른 플레이는 하지 않았었죠..ㅠㅠ
13/09/16 02:15
테프전도 테란이 나중에 토스의 캐리어를 감당하지 못했던걸로 기억하네요. 뭐 나중에 09년인가 프로리그에서 한번 썼던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저저전 난무에 테란이 저그 가끔 스나이핑 하러 나오는정도였고 토스는 아예 나오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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