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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05 22:20
자, 알마니 내리고 버버리 올려주세요.
알마니 버버리 주력으로 파는 시계 쇼핑몰 입장에선 버버리가 비교적 퀄리티가 좋더라구요. 항상 이런거 올라올땐 제가 파는 브랜드는 없거나 하나만 있어서 아쉽지만 쫌있으면 B클래스 들어올거라 기대중입니다. 크크 ...근데 갤럭시 기어같은거 계속 발전하면 시계쇼핑몰 접고 IT쪽으로 가야하나요? ;;
13/09/05 22:39
갠적으론 어차피 브랜드는 아는 사람에게만 보이는거고 차거나/안차거나 정도의 차이만 있다고 생각합니다.
C 클래스 패션 정도는 20~30만원대 정도로 병행수입 제품 구하실 수 있고, B 클래스는 100~200대 정도로 구하실 수 있으니 주변 상황에 맞게 구매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래도 역시 비싼 시계 찰때 좀 더 어깨가 으쓱 해지는 효과는 있습니다. ^^;
13/09/05 22:40
현장용으로는 지샥이 최고죠. 가성비 최고니까요.
특히 DW5600 같은 모델은 볼 수록 매력있죠. 홍보나 마케팅같이 대인업무를 많이 하시는 업이라면 C에서 론진/프레드릭/오리스/티쏘/해밀턴/세이코 정도... 혹은 B이상 정도가 좋겠네요.
13/09/05 22:36
뭐 많이 빠져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모리스라끄로아가 왜 저기 있는지 모르겠군요. 좀더 떨어져야 할텐데... 그리고 최근들어 가장 저평가되고 있는 브랜드는 론진이 아닐까 싶긴합니다. 블로바와 같이 있을 급은 아닐텐데... 오리스도 마찬가지구요. 오리스도 급이 좀 올라가야할 듯. 그리고 씨티즌 저렇게까지 절대 무시받을 시계아닙니다. 쿼츠기술만 본다면 세이코와 동급으로 봐야되죠. 어딜 게스와 같은 급으로 보다니... 그리고 중/저가 시계들 중에는 독일브랜드 시계들도 상당히 괜춘한 듯 합니다.
13/09/05 23:00
제 개념으로도 시계에 한 300만원 정도까지야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억대가 넘어가는 시계들은 좀 딴 세상 얘기 같기도 하고...
하기야 차도 경차가 있는 반면 마이바흐도 있으니까요...^^
13/09/05 23:04
궁금해서요. 그냥 기분인지 아니면 정말 뭔가 다른 기능이 있는지가. 크크크. 저도 돈만 많으면 태그호이어 같은 시계 차고 싶습니다. 룸에서 테이블에 시계 풀어놓고 여자가 물어보면 비싼가? 선물 받아서 잘 모르겠어라고 대답하는 게 제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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