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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26 00:14:27
Name legend
Subject [기타] [기타] 컨트롤 대란 이번엔 아웃사이더입니다. 지백 + 데피닛 폭로 디스


지백(Jebag) 'Lose Control'

걍 입 다물고 이 경사스런 잔치판에 팔짱끼고 구경만하기엔 내 피가 끓어
켄드릭이 바다 건너로 부쳐준 힙합 이 반도에 랩 좀 한다는 애들이 갚지 할부로
스윙스 테이크원 딥플로우 이센스 그 곡들은 내겐 한편의 포르노 릴렉스가 안돼
당신들이 날 컨트롤했어 X기돼 근데 피가 몰린 곳은 XX보다 위에

가슴이고 진정못하는 혓바닥 losecontrol let's talk about XX거 bang
다 쏴버리고 이 game의 판을 뒤집어 빼는거 하나없이 다 까발리고 몇명 목줄을 매
그 대상은 아웃사이더 대장놀이 오타쿠 늘 자비로운척 하며 뒤론 니가 잃어버릴게
뭔지 계산하고 밑에 말들을 움직여 그래 말빨이 좀 돼니까 사길쳐?

몰랐지 그땐 사무실 월세를 내는게 매니저형 집 보증금이 내 투자금인게
몇천이라던 투자금이 단 오백이었던게 당연한줄 알았던 그 '형제'란 핑계
돈이 없으니까 홍보 수단으론 아이디어뿐이래서 짜본 기획서는 한번보고 말이 없어
우리가 왜 다 해야돼? 빌빌대며 알바뛸때 넌 휴가나와서 자랑해 듀퐁 라이터

이 새끼 이거 딱 보니 노이즈 마케킹? 기회다 싶으니 널 까면 주목 받겠지?
그래 맞어 널 이용해서 내 실력 증명시키는거야 넌 그저 소재거리 자 열좀 받겠지?
우린 음악으로 말해야 됀단 니말 그래서 이왕 판 깔린거 터뜨리는거니까
트위터로 또 개소리말고 할말이 있다면 가사나 써 너도 그리고 그건 좀 하지마

솔직히 난 힙합에 어떤 사명감 따위 없어 그저 팬이고 랩쟁이로 드럼 위로 라임 때리고
재미보는 놈 팝이나 힙합이나 내 랩은 major 반박은 안봐도 video 못해 cause 이미 니 favorite
누구 말이 옳은가는 당사자들이 만나서 할 애기 비트위에서 진실은 hiding
팬들이 듣는건 엠씨의 사정이 아닌 랩이야 호소하지말고 증명해 각자의 rhyming



데피닛(Deffinite) - Out Of Control

한반도의 랩 천재들이 전부 튀어나와. 나 역시도 이 전시에 가만 있을 수 없잖아?
준비가 됬으니 기회 다 물어. X같은건 다 겪어봤으니 나 역시 피가 존나 끓어.
빨리 안 물어 이 X신이 나 못 기다리겠잖아. 나도 그리고 지백도 그리고 너도 그리워했잖아
남자답게 나와 고통 슬픔 절망 까지도 모두다 네게로 다 줄께. 회사 말아먹은 대가리로 계산마.

동생들 보는데 대장 노릇 좀 하셔. 대장 좋아하잖어. 왜 이럴 때는 몸사려?
그 상처 아직 못 치료해 후달리노? 날 가만히 뒀다간 끊임없이 덧나 아직도 정신 못차리노?
VJ를 씹을 때부터. 딱 티가나, VJ 좋아해? 물을때부터. 악취가 나. 아웃사이더 당신과 나.
그땐 크루였어도 이건 아니잖아 대신 까랬지 VJ를 나보고.

넌 언더에도 가요판에도 어디에도 섞이지못해. 여기라도 껴. 왕따인 형 위해 판 벌려준 동생들
시속 300km로 바람을 가르며 달려와. 언제든
너도 알지 너와 우린 레벨이 완전히 다른걸, 켄드릭 라마 고마워 저 찐따XX랑 연을 끊어버릴
계기를 줘서. 사실 재미없어. 너랑 랩으로 붙는거. 나 취미없어 XXX 패는것

하지만 넌 X같음이 차원이 달라. XXX가 넌 인간관계 다 사업이잖아.
블록버스터 해체 통보전 사업자 미리 뺏더라. 그래놓고선 우리만 돈 밝히는 놈 만들더라?
너한테 돈 받은건 내 생일날 20만원이 전부지 예언된거야 쇼미더 격파왕도.
JYP, YG에 빗대며 회사 접을때. 이새끼 존나 찐따네? 생각했지 이번엔 접을땐. 걍 닥쳐.

다음날 바로 바꿔놓은 사무실 비번. 낌새 채고 빼놨지 녹음 기록. 넌 상의없이 문 닫았고.
대인배인척 응원한다 자꾸 문잘 보내쌌고. 그러면서 서운하다하면
군인이라 다 모르는 척 친형 핑계대며 입닫어. XXX. 적당히 했어야지. 진상도
너랑 나랑 몇년이야 솔직은 했어야지. 눈친 챘어야지 너 XXX거 눈치 그때 다 깐거

정색하며 우리가 뭐 달라면 사장. 지가 뭐 가져갈땐 웃으면서 형이잖아.
더 XX난건 안녕하던 사이 싸인 하고 나니 "앞으론 90도로 인사해" 이게 내 인사다 Fuck u
손해 막심 하다던 돌연변이. 니 친구가 빼돌려준 정산서를 들췄더니. Fuck u, too
자꾸만 늘어나는 투자금. 살기위해 살아남기 위해 하게됐어 너 때문에 투잡을.

소릴 내고 싶지만 쓸말이 없겠지. 괜히 나댔다가 더 물어 뜯길걸 알겠지?
고민 투성일거야. 괜찮아 어차피 마지막은 다 무덤일거야. 다만 니가 우선일거야.
손해는 개뿔. 엠카나갈때 지 입던거 지백이 입혀놓고 유세는.
너 계약금 50씩 주고 생색 존나 낼때. 돈 주자 마자 방송 의상 반씩 내자고 바로 줬던 돈을 뺏네.

50억 있다면 뭐 노을을 사? XX 똥을 싸 그게 굶고있는 나한테 할말이었냐 XX야.
그걸 또 SNS에 적고 뿌듯하게 미소지었냐. 얼른사 그 노을 곧 지게 될 니 미래야.
사실만 늘어놔도 존나게 기네 내가봐도. XX 어떡하면 너처럼 살수있을까?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해도 납득 안돼. 용서 안돼. 드디어 기회 왔네. Thank you for hiphop.

D-code, Break down. 기대주 데피닛 지백. 니랑 엮었다간 이 씬에선 싹 잊혀지네.
이젠 Factoryboi 너 따윈 낄수없는 일행. 아웃사이더 따윈 힙합 목록에서 찢네.
단순히 이슈 만들거면 대충 까고 말아. 구구절절히 말하는건 널 깊숙히 증오한단 말야. XX아.
어딜봐 여기봐. 이 곡 쌩깔꺼면 다신 랩 하지마.






지백은 어제, 데피닛은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곡입니다. 내용만 보면 이센스 아메바 컬쳐 버금가는 수준이네요.
다만 아싸는 힙합신에서 이십사이더니 뭐니 조롱당하고 실력없어서 맞디스 못한다 까이는 수준이라...

ps.욕설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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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6 00:15
수정 아이콘
html 태그 오류네요
13/08/26 00:15
수정 아이콘
방금 수정했어요
정용화
13/08/26 00:27
수정 아이콘
지백성님 제가 몇년전에 좀 알고 지내던분인데

그때도 곱창집 알바 하면서 랩한걸로 아는데 티비에 나와서 빵떴으면 좋겠습니다

랩도 참 잘하는데
루키즈
13/08/26 00:29
수정 아이콘
켄드릭이 곡명을 참 잘지었네요
근데 인트로에 하이톤의 징징거림은 뭔소릴까요-_-;;
트윈스
13/08/26 00:45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빅션 노래죠.
13/08/26 00:36
수정 아이콘
잔치네요 잔치.
언뜻 유재석
13/08/26 00:40
수정 아이콘
너도 그리고 너도 그리고 너도 그리고....
All Zero
13/08/26 10: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아 빵터졌네요.
coolasice
13/08/26 00:44
수정 아이콘
캬...갈수록 재밌는데요!
13/08/26 00:4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저 사진 연예병사 사진 아닌가요 크크
Locked_In
13/08/26 00:51
수정 아이콘
아웃사이더는 진짜 랩도 못하는데 행실까지 저려면... 오만정이 다 떨어지는군요.
3집 잘듣고 지백이랑 데피닛 엄청 좋았는데... 너 이놈 ㅠㅠ
13/08/26 00:51
수정 아이콘
아웃싸이더 반격해야죠 크크
최근에 동네에서 공연 봤는데 속사포 랩 가까이서 들으니깐 쩔든데요.크크
13/08/26 01:18
수정 아이콘
13/08/26 09:05
수정 아이콘
갱갈때는 호응해 크크크
13/08/26 06:35
수정 아이콘
아싸는 스나이퍼를 디스한건가요. 아니면 지벡에게 답한건가요.
궁상양
13/08/26 08:08
수정 아이콘
썬데이 투피엠도 고생 많이했는데 말이죠. 썸데이투피엠 첫 이피는 동생이랑 저랑 돌려가면서 엄청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쪼록 잘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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