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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8 14:07
본문 글 정도는 애교죠. 그닥 심한 오글거림은 아닌듯.
중2병 이야기 나올때마다 제 중학교 시절이 떠올라서 진짜 얼굴이 화끈거리고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크크크
13/07/08 14:31
전 이십대 중반인데.. 그래 머 그럼 열심히해서 잘하는 걸 보여주면 되겠네..라고 생각했는데 크크.
위에 어떤 댓글처럼 열심히하자는 말을 정말 길고 복잡하게 썼다는 딱 그 느낌이네요.
13/07/08 14:46
외모말고는 어필할 점이 없는 내 위치에 불안함을 느낀다 라고 쓰면 될 것을....
이런 건 대중분들의 오해가 아니라 저 처자의 미숙함이 맞습니다
13/07/08 15:06
본문이 무슨 중2병이라는거고, 또 중2병이면 그게 뭐 어떠하다고..
조금이라도 튀어나온 느낌이 든다면 이렇게 내세워서 우루루 망치질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13/07/08 15:48
클라라양은 두산 시구로 제가 빚진게 많이 있어서 괜찮아요.
이정도 생각은 쓸수 있잖아요. 왜 다들 중2병이라고만 하세요. 자기 예쁜거 잘 알고 이런 트윗 쓰는거 귀엽지 않나요. 나름대로 열심히 연예생활하려고 하고, 우리한테 해준것도 많은 처자인데 너무 까지 말게요. ㅠㅠ
13/07/08 16:08
언짢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전 좀 손발이 오그라들었거든요 ㅠㅠ
마침 중2병같다는 트윗과 타임라인에 겹쳐보이길래 이렇게 구성하면 재미있겠다 싶어서 기사문처럼 작성을 해봤었어요.
13/07/08 16:14
언짢은 분들은 없는 듯 싶어요.
뭐 이렇게 생각하던 저렇게 생각하던 민주주의 사회니까요. 중2병이 요즘 사회에 만연하긴 하나봐요. 오글거리면 다 중2병으로 보일 정도이니... 2급 전염병으로 지정해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13/07/08 16:43
근데 저 트윗의 발단이 된 건 공지영 작가 글 같아요.
https://twitter.com/congjee/status/352393534470492162 https://twitter.com/TheLaraRouge/status/352722117042769920 위 두 트윗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꼭 중2병으로만 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13/07/08 17:13
이쁘기만 하고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면 그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죠.
저렇게 외모만 멀쩡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짝은 나같은 사람이나 만나야죠.
13/07/08 19:26
전 도저히 문제가 뭔지 모르겠어요.
자기 하고 싶은말 하는데 이렇게 까는 이유가 뭘까요... (설마 공주병 중2병 이렇게 놀리는게 까는게 아니진 않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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