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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31 11:51
운영경비 명목은 연예인들 수입정산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소속사 : 연예인으로 수입을 나눈 뒤에 다시 연예인 수입에서 일정 부분을 떼어가는 방식입니다. 계약서가 좀 안좋게 쓰여졌다고 봐야 겠죠.. (....) SM등의 회사들도 수입을 정산할때 연예인측 수입으로 잡아놓고, 다시 거기서 매니저등의 운영비를 정산합니다. 근데 굳이 왜 저걸 넣었지... 누나 10년간 벌어들인돈 공개해서 세무조사좀 받아보게 할 생각인건가(!?)
13/05/31 12:01
장윤정급 정도 연예인이지만 계약은 꽤나 불합리하게 했다는 이야기군요. 근 10년동안... 흐음... 머 초기에 계약 잘못했으면 그랬을수도 있지만...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니 머니 해봐야 가장 꿀빤 쪽은 소속사네요...
물론 저 주장이 다 사실이라면 말이죠. 전 일단 저 주장부터 못믿겠어서;;
13/05/31 12:26
어차피 연예인이 한방에 뜨질 않습니다. 처음에는 가능성만 보고 펀드 투자하듯 투자하는거죠.
지금 나오는 아이돌들 2세대 및 초반 원더걸스 소녀시대 역시 투자비용은 연습생 한명당 최소 5천에서 1억(1년에)으로 봅니다. 보컬 트레이닝 댄스 트레이닝부터 사람 붙여서 관리하고 데뷔 직전에는 더 많이 들어가죠 식비, 숙소비 등등도 있구요. 나름 그거 손익분기를 돌파해야 하는 시점이 있으니 계약서가 그리 공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저 비용을 100% 뽑아낸다는 보장이 없죠 소녀시대 원더걸스 같은 경우야 뭐 엄청난 잭팟이 됐지만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그룹들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조권이나 선예가 JYP에서 연습생 거의 5년이상 했다고 치면 잠재력만 보고 거기다 집어넣은 투자금은 약 3억이상이 될거라고 봐야겠죠. 그러니 뽑아낼 수 있을때 뽑아내려고 혹사모드가 시작됩니다.. (....) 장윤정 역시 저렇게 뜰 줄 몰랐을테고, 그러니 그시절 계약서에 싸인을...
13/05/31 11:52
근데 저 장윤정 운영 경비는 도통 뭔지 모르겠네요.
18억 가까이 되는데, 계산하고 빵구나는 돈을 저기다 다 몰아 넣은 느낌이 나는데...
13/05/31 11:56
운영경비에 뻥튀기를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개인 운영 경비를 개인 수입에서 부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방신기 등도 그랬구요. 불합리하다기보다는 그럴 경우는 소속사 판단에서 수입 비율을 높여주는 경우죠. 세금 등으로 인해서. 수입비율이 낮아도 그럴 경우도 있구요 티니님도 쓰셨네요.
13/05/31 12:00
지출 항목이 좀 이상해서요. 매니저 월급도 아니고 지원이고, 선물에...
애초에 수입에서 제하면, 저렇게 올릴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13/05/31 12:02
동생은 억울할만 하죠. 사업투자비 6억중 일부를 가지고 직원 200명 년매출 백억의 회사를 만들었다는데..
200명에게 댓글알바비만 지급해도 인건비로만 적자라는 건 함정.
13/05/31 12:28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vtbznum&logNo=90173723468&categoryNo=35&isFromSearchAddView=true&pushNavigation=false
장윤정 동생이 참여한 회사가 어떤 상태였는지에 대한 글이네요. 이 글이 사실이라면 절대 6억으론 안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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