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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8 16:17
얼마 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 하기 전에 구장에 난입해서 드럼 치고 기타 긁으면서 난동을 부렸다고 하던데... 어디서 훌리건 같은 사람만 자꾸 데려오는지 모르겠어요
13/05/08 16:24
현카가 초반에 설레발이 너무 심해서 메탈리카에도 놀라지 않는 분위기에요.
메탈리카+뮤즈면 솔직히 초대박 라인업이지만 밍숭맹숭한 반응.. 크 초반 엄청난 설레발로 인해 핑크플로이드, 블러까지 거론되고 있음..
13/05/08 16:28
핑크플로이드 크크크크크크
그나저나 현대카드가 이런 쪽으로 마케팅을 정말 잘 하는 것 같아요. TV광고만 봐도 뭔가 세련된 느낌이 많이 들고...
13/05/08 16:43
뮤즈가 만약 온다면 메탈리카, 뮤즈 모두 일본 섬머소닉 참여할 때 곁다리로 오는거라 좀 아쉽죠. 한국만의 단독 대박 게스트가 하나쯤은 나와줘야 할거 같습니다.
13/05/08 18:48
저는 혼자 AC/DC나 U2, 롤링 스톤즈를 기대했네요..
사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야 돈이 남든 안 남든 결국 본질은 브랜드 홍보 행사니까요. 빅손해를 볼 걸 감수하고 데려와야 하는(U2는 인지도와는 무관하게 무지막지한 개런티 때문에;;) 데려와야 하는 뮤지션들이니 이럴 때 아니면 못 보는 거라.. 흑.
13/05/08 18:45
하도 난리를 피우길래 AC/DC 할아방구들이라도 데려오나 했습니다.. ㅜㅜ
메탈리카는 그 때처럼만 안 더웠으면 좋겠네요. 진짜 콘서트 끝자락에서 기절할 뻔 했습니다.. 기억이 사실 잘 안나요. 이 체력 만땅 아재들이 아직도 가열차게 신곡 부르고 있었을 때 제 의식은 한 발은 이미 요단강에 담근 상태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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