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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4 08:54
111받아야가는걸 22하면 받아주겠다
라고 한다면 수능의 문턱은 되려낮아진것 아닌가요 10년전에 제가 할땐 수시가 그런의미였던것 같은데..
13/03/14 09:00
뭐 원서접수 자체를 수능치기 전에 하는거니 본인이 2등급은 넘을수있겠지 하고 원서 내는사람이 저만큼이나 되는거겠죠
아무래도 수시로 합격한 사람이 정시합격자보다 수능 커트라인이 낮을거같은데 저정도는 정당한거 아닌가요?
13/03/14 10:15
기사에서 고대의 경우 2개 영역 이상에서 1등급을 수능 최저 기준이라고 하는걸 보니 우선선발 기준 말하는 것 같네요.
제 생각엔 우선선발 기준을 수능 최저 기준으로 착각한 듯... 사실 2등급 2개 넘는 사람이 저렇게 적진 않을터라;
13/03/14 13:57
저렇게 떨어지는 학생들의 맹점이.. 평소 모의고사 생각해서 난 2등급 충분히 나올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수능에서는 재수생들이 들어오죠..
재수생 수는 엄청 늘었고.. 게다가 그중에 교육열 높은 지역 학생들.. 강남은 졸업생의 절반 이상이 재수한다는 소문도 있는데.. 그 재수생들이 상위권 성적을 확 쓸어버립니다.. 그래서 실제 수능을 보면 평소 모의고사에 비해 1등급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아마 저기 지원했던 학생들 중에서는 평소 모의고사에서 2등급 안정적으로 찍던 학생들도 꽤 많았을 겁니다.. 그리고 내신 잘하는 것과 수능 문제 잘 푸는 것은 별개입니다.. 둘 다 잘하는 학생들도 있긴 하고.. 학교에 따라서는 수능의 형태로 내신 문제를 내는 학교들도 있지만요.. 그리고 학교별 편차를 생각하면 내신 1등급이 객관적인 지표가 되지 못합니다.. 비평준화 된 지방에서는 수능 2~3등급 찍는 학생이 전교에서 1등 하는 곳도 있지만.. 휘문고 오면 내신 7등급으로 떨어집니다..
13/03/14 16:31
연대는 일반전형(논술전형)에서
우선선발 언수외 3과목 1등급, 일반선발은 수리 필수 언외 중 하나 해서 2과목 1등급 이었는데요 뭐. 제가 다니던 과 경쟁률이 50:1 정도였는데 우선선발은 4:1 정도였고 일반선발은 120대 일까지도 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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