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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4 08:26
게다가 당대 최강포스였던 바르셀로나를 실질적으로 격침 직전까지 갔었던 것까지 생각하면
스콜라리가 대차게 말아먹은 리그를 제외하고는 트레블 직전까지 갔었던...덜덜덜 게다가 선수단에 빠돌이들 양성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커리어상 바닥을 치는 시기였다 하더라도 히딩크만한 감독이 우리 국대의 사령탑이었다는 것이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결과는 서로가 윈-윈 계약이 되었고, 현재도 매년 여름때마다 방문할 정도로 무한 애정 크크크크
13/03/04 09:34
언급하신(커리어상 바닥을...) 것처럼 히딩크 감독도 커리어의 위기 상황에서 (월드컵 진출이 보장되고, 홈 어드밴티지 + FC 코리아라는 전폭적 지원, 그리고 16강만 올라가도 대박인 부담이 적은 목표를 가진) 한국대표팀을 맡아 재도약을 했으니, 진정한 윈윈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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