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2/11/13 14:05:31
Name Practice
File #1 스타킹_작가_트윗1.jpg (0 Byte), Download : 53
File #2 스타킹_작가_트윗2.jpg (0 Byte), Download : 26
Subject [연예인] 은혁이 출연한 프로그램, 스타킹 작가의 트윗.twit


방청객들의 말에 의하면 남자 연예인들이 은혁한테 남자네 수컷이네 하는 드립도 막 쳤다고 하네요. 은혁은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하구요.

그 부분이야 당연히 편집이 되겠지만, 현장의 그 분위기에 편승해서는 그곳에서 끝내야만 하는 일을 트위터에까지 끌고 왔다가 시망



여기서 알 수 있는 교훈은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 역시 가장 큰 피해자는 은혁...이라는 정도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불쌍한오빠
12/11/13 14:06
수정 아이콘
진짜 이번 사건은 은혁이 제일 불쌍하죠
리얼 자다가 완파당한.......그래도 부럽다ㅠㅠ
내가 더 불쌍하지 씨ㅠㅠ
12/11/13 14:07
수정 아이콘
은혁은 진짜 자다가 봉변당했음.
근데 누구 하나도 은혁에게 사과는 안함.
신예terran
12/11/13 14:08
수정 아이콘
분명 은혁도 국내 최고 아이돌의 맴버인데 모든 관심은 아이유에게로 크크
냉면과열무
12/11/13 14:10
수정 아이콘
흐음... 트위터같은 sns는 뭐 딜레이 옵션을 추가하던지 강제하던지 해야겠네요. 아무생각없이(사실은 주목받으려고, 반응 보려고) 올렸다가 욕먹고 삭제하고.. 하지만 캡쳐되고 이미지는 다운되고...
취한 나비
12/11/13 14:13
수정 아이콘
사실 SM에서 아이유를 고소할 수도 있는 일이죠.
소설 한 번 써보자면 은혁 이 친구가 회사 내부에서 고소를 말렸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유와 더불어 가장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친구인데도 아무 말 없이 그저 가만히 있는거 보면
이 친구가 생긴 건 아이돌 중에선 비루하고 멸치같지만 남자로서는 제법 괜찮은 녀석일지도요.
갓영호
12/11/13 14:15
수정 아이콘
동료들조차 그런 얘기를 할 정도라면 확인 사살에 가까운것 같네요.
12/11/13 14:16
수정 아이콘
상황이 재밌네요.
보통 이런 사안에서 남성중심적 시각으로는 남자는 능력있음, 여자는 여자가 어떻게 그럴수있냐 뭐 이렇게 되는데
그것때문에 오히려 정말 피해받은 은혁에게 '지금 너가 문제냐', 너는 남자니까 괜찮지않냐' 하는 식으로 피해자 취급을 안해줘버리는...
천산검로
12/11/13 14:16
수정 아이콘
스케줄 올스탑이란 소릴 여기서 봤었는데 스타킹은 나갔나보네요
뭐 아이유 은혁 둘다 잘됬음합니다 [m]
Purple Haze
12/11/13 14:20
수정 아이콘
대중적으로 현재 슈주보다 아이유가 대세이다보니 화제는 아이유로만 꽂히고 은혁은 자다가 완파당했는데 아무도 신경안쓰고..
이카루스
12/11/13 14:20
수정 아이콘
남자가 일반인이었다면 그냥 쿨하게 연애인정 했을텐데 상대도 같은 아이돌이다보니 회사간 교섭대상이죠. 솔직하지 못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해갑니다. 여자 팬들은 아이유를 대하는 일반 네티즌들처럼 웃긴자료나 성희롱, 언어폭력 등을 잘 하지 않고 속으로 멘붕해서 덜 보여질 뿐이지 은혁이 더 큰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Practice
12/11/13 14:23
수정 아이콘
로엔의 헛웃음만 나오는 조악한 변명이라든가 보도 자료에서의 은혁 언급 비중, 해명이 나온 시기 등을 생각하면 그 해명이 SM과의 협의가 된 것이기는 했는가 의문이 들어요. 물론 내막을 모르는 상태에서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는 없으니 의문이 드는 정도지만... 굉장히 어설프고 불에 기름만 붓는 대응이었다고 생각되는지라-_-;;
살만합니다
12/11/13 14:26
수정 아이콘
근데 작가 얼굴 왜 모자이크 아래만 되있어요? 크크
12/11/13 14:28
수정 아이콘
피해자이자 승리자
12/11/13 14:30
수정 아이콘
강호동 붐이 주도적으로 놀리는 분위기 였다고 팬들이 후기를 올렸었는데 오버떤다 아무것도 아닌 소리에 의미부여하지 말라는 분위기에서 작가가 인증을 해줘버렸죠.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들이 아무리 녹화방송이라지만 방청객 스탭 앞에두고 왜 저랬는지...
달리자달리자
12/11/13 14:35
수정 아이콘
은혁이 제일 안타까움. 아무 잘못 안했는데 여기저기서 조롱당하고 있죠. 아이유는 공식적으로 사과해도 모자란데.
개망이
12/11/13 14:44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사진 아이유가 은혁에게 쪽지로 '보내주다'가 걸린 거 아닌가요?
저는 그래서 당연히 은혁이 아이유에게 사진 트윗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다가 이 사단이 난 줄 알았는데
만약 은혁은 몰랐다면 정말 자다가 완파 당했군요
밀가리
12/11/13 14:44
수정 아이콘
주위 연예인들이 그렇게 놀렸다면 '병문안' 썰은 거짓말이었다는게 그 쪽 바닥에서도 다 인정되는 것이군요. 흠흠.
야크모
12/11/13 14:48
수정 아이콘
트인낭...
이직신
12/11/13 14:49
수정 아이콘
나도 피해자가 되고싶다...ㅠㅠ
내조하는남자
12/11/13 15:55
수정 아이콘
강호동씨 복귀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수십만 안티가...
다큰어른이...;;;
은혁이 넘 불쌍... 슈주중 은혁이가 젤 정갔는데..
아이유는 이제 시선에서 아웃이고...
9th_Avenue
12/11/13 16:19
수정 아이콘
근데 아이유 열애설 터지고 반응이 좀 궁금한데..
아이유가 잘못했나요? 사건을 잘 몰라서... 걍 사귀면 사귀는 건데
왜 이렇게 일이 커졌나요?? [m]
그날따라
12/11/13 17:17
수정 아이콘
열애설은 보통 여자측 피해가 더 크고 아이유가 인기도 훨씬 많으니 아무 잘못이 없어도 은혁은 놀림감이 되고있죠.
사진을 은혁이 유출했으면 게시판 더 폭발했을듯. 아이유는 가련한 피해자로 어쩌면 별 타격 없었을지도.
안철수
12/11/13 23:42
수정 아이콘
그냥 열애설이 아니죠.
확인된건 아니지만 일종의 섹스 스캔들인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9894 [연예인] 우와. 실사인데, 컴퓨터 그래픽 같아요. [8] 된장찌개6374 12/11/15 6374
139873 [연예인] 박지윤 환상 라이브 [31] 아프간츤데레5413 12/11/15 5413
139859 [연예인] 선배의 따끔한 가르침 [1] ShuRA5090 12/11/15 5090
139831 [연예인] 그러니까 이 팽이는 언제 멈추냐니까요? [6] 엄의아들김명운6777 12/11/15 6777
139812 [연예인] 귀요미 류현진 [4] 타나토노트3626 12/11/15 3626
139811 [연예인] 축구장에서_만난_함순이들.swf [34] 안수정5178 12/11/14 5178
139804 [연예인] 손발이 안맞는 소녀시대와 빅뱅.swf [1] 정용화4360 12/11/14 4360
139798 [연예인] 위험한초대의 전설 유느님의 투입 [13] 긍정_감사_겸손7580 12/11/14 7580
139778 [연예인] 세얼간이 vs 식신 [3] 긍정_감사_겸손3540 12/11/14 3540
139774 [연예인] 아이유, 지연에 이어 이번엔 티파니?? [37] 하얗고귀여운8190 12/11/14 8190
139772 [연예인] 은혁에게는 무언가 특별한것이 있다? [6] 순두부5865 12/11/14 5865
139768 [연예인] 싸이 & 마돈나 - Music (내한공연 약속?, 초고화질) [11] 삭제됨3779 12/11/14 3779
139763 [연예인] 이때다 싶어 보도자료 돌린 기획사 [26] 타나토노트7576 12/11/14 7576
139750 [연예인] PSY X Madonna 강남스타일 [29] hoho9na4480 12/11/14 4480
139737 [연예인] 콩라인의 전설이 되느냐... [4] W4953 12/11/14 4953
139714 [연예인] 처음처럼의 오년간 함께한 효리헌정선물 [15] Paranoid Android6823 12/11/14 6823
139711 [연예인] 이경규 몰래카메라 역사상 스케일 최고 [11] 타나토노트6074 12/11/14 6074
139705 [연예인] 빌보드의 흔한 무리수 기사 [14] 타나토노트6882 12/11/14 6882
139695 [연예인] 왕따 순규 [7] 타나토노트6678 12/11/13 6678
139677 [연예인] 러시아 포이즌 커버댄스 [21] 어강됴리5872 12/11/13 5872
139664 [연예인] [요청] 베이비복스 전설의 무대 [4] 차유람3785 12/11/13 3785
139660 [연예인] 밤에 보면 안되는 영상 [5] 타나토노트3602 12/11/13 3602
139659 [연예인] 추억의 베이비 복스 [17] 아프간츤데레4095 12/11/13 40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