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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2 10:09
블레이즈확정에 MVP 두팀, 나진쉴드, 제닉스스톰, 템페스트, LG-IM, CJ엔투스, KT 두팀등등 중에 누굴 택하실까요.
MVP두팀이 가장 상승세인것 같긴한데..
12/10/12 10:14
그런데 대부분이 tpa의 변신으로 나겜 국내팀섭외가 쉬워질꺼라고 보던데
개인적으로는 정반대라고 봅니다. ig의 선전이었으면 나겜에게 순기능을 줬을겁니다. 그러나 tpa의 모습을 보고나면 오히려 섭외가 더 어려울꺼 같고 아니 섭외된다치더라도 경기력을 철저히 감출꺼 같네요. tpa보면 국내팀에선 괜히 배틀로얄 같은데 나가서 전력을 보였다간 tpa 같은팀한테 전력만 파악당하고 우린 건질께 없다고 생각할꺼 같음.
12/10/12 10:16
한국 중위권팀들이라면 명성을 위해서라도 나와보려 할 거 같기도 한데요.
tpa를 잡으면 롤트컵 우승or준우승 한 팀을 잡는겁니다! 그급이 될 수 있어요. 명성이라는게 보이지 않지만 그런게 쌓여야 외국 다른대회 나가기도 수월해지고 그런거죠 외국에서 당신네 팀의 기록은 무엇이 있습니까? 물으면 '용쟁호투라는 아시아 챔스같은데에 나가서 tpa를 잡고 우승했습니다.' 같은 말 한마디하면 분명히 긍정적인 반응이 나올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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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다음 주에 열리는 롤드컵 못지 않은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