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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0 16:13
확률적으로 생각을 해본다면
로또1등당첨!! -> 로또가 왠지 더 많이 팔림 -> 많이팔려서 1등 배출 확률 증가!! -> 더 많이 팔림! -> 더 1등 잘나옴!!-> 무한.. 완전 선순환구조같네요 크크 결론은 저기서 살 필요는 없다는게 함정....
12/08/20 16:24
부모님이 편의점하셔서 로또 수익을 아는데 저정도 집이면 꽤 많이 벌꺼에요.
생각보다 못 벌수도 있지만 하는일이 로또 종이 뽑아주는거 밖에 없으니..
12/08/20 16:19
원래 도박적 컨텐츠엔 요상한 미신적 요소가 항상 존재하죠.
리니지나 던파 무기 강화할때 하는 사람들마다의 각기다른 미신적 노하우는 정말 끝내줍니다 흐흐
12/08/20 16:43
왼손잡이님// 수주대토라고 할까... 이런 상황에서 해봤더니 잘 되더라. 그래서 항상 동일한 상황을 만들어 시도 하려고 하고요. 스포츠 선수들의 각종 징크스들도 비슷한 심리에 기대고 있죠. 불확실성에는 미신이 개입할 여지가 엄청나게 많죠. [m]
12/08/20 16:23
풍수지리로 따지면 사거리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사실 저기가 위치가 그렇습니다. 강북 소시민의 메카인 노원 아파트 촌에다, 수락 - 의정부로 향하는 길목이고... '로또를 맞아 인생 역전이 하고 싶고, 이삼만원 정도는 매주 투자할 여유가 되는' 의 중심지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12/08/20 16:48
원래 아닌거 알면서도 저런거는 솔깃하잖아요 크크
저도 편의점에서 자동 5개 뽑았는데 번호가 겹치는게 너무 많아서 기분이 나빴던 적이 있습니다 크크 1, 2, 3등 다하면 되지 했지만 결국 맞는게 없엉 크리...
12/08/20 17:13
그냥 심리죠 뭐 크크
저도 옛날에 하던곳에서 3등도 되고 4등도 되고 5등도 꽤 자주되서 자주 하다가... 귀찮아서 가까운곳으로 옮겼는데 거긴 4~5개월째 5등도안되고... 다시 학교 근처에서 한번하니까 바로 4등... 딱히 피하지는 않지만 예전엔 '집가까우니까 금요일-토요일쯤 해도 되겠지' 해서 그냥 가다가 요즘은 다른데 가네요
12/08/20 17:37
들리는 얘기에는 저 가게 어떤 사람이 복권이랑 생수를 같이 사고 생수를 바닥에 뿌렸는데 1등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뒤에 사는 사람들도 다 생수를 바닥에 뿌리고... 그 생수로 버는 돈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12/08/20 19:45
저기 편의점 옆 nw고등학교 나왔는데
사장님이 친구아빠입니다. 저 편의점이 로또로 번 액수는.. 노코멘트 24시간 편의점이 이제는 밤만되면 닫는 슈퍼가 되어버렸고 매장 안에 물건도 많이 없고 진열장이 텅텅.. 우편, 등기로 전국에 보내는 양이 어마어마했는데 이제 금지되었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래도 파는 양은 전국 어떤가게와 비교해도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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