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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1 22:50
광수한테서 하루종일 전화가 왔을게 뻔하죠.
이런저런말로 온갖 협박은 다했을테고. 티아라는 끝이네요. 완전히. 광수의 멍청함은 끝을 달리네요. 최악의 악수를 두었습니다. 자신은 신은 한수라고 생각하고있겠죠?
12/07/31 22:50
함 뭐시기 양은.. 자기 팬홈페이지에 글 하나 남겼던데;;
트래픽폭파되서 못봤는데, 기사뜬 내용이 '미안하고 고맙다...' 석고대죄하고 땅바닥에 머리를 조아려도 시원찮을 판에 ㅡㅡ^ 뭐가 고맙다는거죠? 자기 쉴드 쳐주는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고마운건가요?
12/07/31 22:51
협박했나보네요 -_-
그냥 기자회견 열어서 확 다 까발리지 왜 이렇게 당하고 있을까요 올림픽에서 부당한 판정을 3번씩이나 당한 한국 선수단과 더불어 화영 사건도 정말 짜증을 끝없이 솟구치게 하네요
12/07/31 22:53
예상한 수순이네요. 문제는 예상한 수순이 지나가고 어떻게 하느냐겠죠.
어차피 이런 분노게이지 풀 상태는 오래 못가니까 (분노하는 것도 사실 에너지를 엄청 소모하는 일이라) 결국 광대를 응징하는 최고의 방법은 안 팔아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관심이 진짜 카운터 블로우. 이게 지나갔을 때 봐라 왕따돌이다 하면서 계속 관심가져 주면 그거야말로 김광수 씨가 초딩도 안 속을 드립치면서 노이즈마케팅 성공한 거겠죠.
12/07/31 22:55
이제 주티야올의 시대는 갔다 주티야티다
몸캠 금옥연합 생수머신은 어쩔거여... 이제 소연의 불륜 카더라소문까지 사실로 퍼지겠네. 광수사장 너 이자식 화이팅
12/07/31 22:56
https://twitter.com/rhy422
10시 반쯤에 올라왔네요. 효영이는 인질로 잡혀있고 자기 부모까지 언급하면서 언플하며 협박하다보니 결국 글 올렸나봅니다 에휴.....
12/07/31 22:57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
이 상황에서 화영양이 저런 말은 '체크메이트' 선언이죠. 혹은 '장군'이거나.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평가하는 상황에서, 사과도 먼저했다. 화영양은 전설적입니다. 승리.
12/07/31 22:57
아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그럼에도 화영양은 현명한 선택을 한것이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연예계와 완전히 척을 지지 않는 이상.. 적당한 때에 물러나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번 사건으로 순간적인 대중의 지지와 관심은 등에 업었지만, 이게 지속될 거란 보장은 전혀 없는데.. 본인까지 나서서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까지는 정말 깨끗하지만 진짜 소속사에서 맘먹고 까려면 안좋은 얘기가 아예 없을순 없고.. 풋내기에다가 0에서 다시 시작해야할 입장에서는 괜히 그런 위험까지 감수하긴 좀 그렇지 않나 싶어요. 물론 지금껏 들어난 언플이나 자료도 충분하니.. 전투력은 여전히 상승중입니다. 크크
12/07/31 23:03
이와 동시에 '너무 고마워요...미안하구'라고 짧게 적은 은정의 심경고백 글 기사가 메인에 떳네요.
자신을 끝까지 믿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있어요.티아라는 대단합니다. 여러의미로.
12/07/31 23:04
김용호는 광수 사장이랑 자주 만나서 접대도 받고 그러는 사이인가봐요? 영화 부당거래 생각나네요. 검사에게 접대받는 기자.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실드를 칠 리가 없죠.
12/07/31 23:06
협박 때문이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악의적인 기사들이 올라오는데 무서워서라도 사과하겠지요.
아무리 네티즌이 화영이 편이래도 네티즌 마음이야 언제 돌아설지 모르는 것이고, 악의적 기사 한 번 클릭할 때마다 가슴이 콩닥 콩닥하겠지요.
12/07/31 23:08
소설 한번 쓰자면.. 다른 소속사에서 컨택이 들어왔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상태에서 물어가면 당장이야 넷상에서 환호를 듣더라도 후폭풍도 감당해야하니까요. 넷심이야 쉽게 사그라들지 않더라도 일단 당사자 화영양은 적당히 정리하는 액션을 보이고.. 합류시키려는.. .. 이랬으면 좋겠네요. ㅠㅠ
12/07/31 23:18
좀 있으면 광수씨가 '화영, 사과했으니 다행이다' 라는 기사를 뿌리겠죠 뭐.
제 3자 입장에서도 오후 기사에 떴던 '화영, 조용히 있길'이라는 광수사장의 말은 굉장히 섬뜩했습니다. 화영은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12/07/31 23:20
근데 이번사태 시작을 생각해보면 웃기지 않나요???
재범사태때는 어떤 네티즌이 찾아내서 발단이 됬고 다른 사건들도 네티즌들이 찾아내서 화제가 되는데... 이번 사건은 티아라 자기들이 트위터에 괜한 어그로 끌고 역대급 사건이 됬으니...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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