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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6 02:38
마지막 Kenny G 빼고 모든 곡을 다 부를줄 아는군요. DIVA 3집 같은 경우엔 저 해에 샀던 음반 중에 가장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민경양 정말 귀여웠는데... N세대라 부르던 시절이네요...
12/06/26 02:56
이정현 컨셉은 진짜 시대를 최소 5년은 앞서간듯.. 당시엔 별 생각 안 들었는데 진짜 대단하네요.
그리고 스티붕은 20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한 인재인데 참... 그냥 군대 갔다오지...
12/06/26 03:47
이정현의 와 컨셉은.. 세기말이라 가능한건지.. 옛날이라 가능했던건지.. 아니면 지금으로부터도 몇 십년 후에 다시 나올만한건지..
오랜만에 보니 오싹한데요.
12/06/26 09:49
그당시 한국영화를 생각해보면 지금 나와도 논란거리가 될만한 것들이 아무렇지 않게 개봉하고 있었어요. 일본 전대물도 고고파이브-타임렌쟈 라인으로 암울분위기로 제대로 가서 시원하게 말아드셨고 말이죠. 다들 미쳐돌아갔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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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세기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