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2/04/05 00:39:00
Name 사진
Subject [연예인]  [하이킥] 최민용&서민정 이별씬



가장 재미있게 봤고, 또 잘 되길 빌었던 커플~
요즘 최민용씨는 뭐할려나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감모여재
12/04/05 00:45
수정 아이콘
최민용씨 잘 해결되서 복귀 준비중이라고 하는것 같던데 소식이 없네요.
역대 하이킥 체육교사 or 삼촌중에는 최민용씨가 최고였던것 같아요!

뭐, 그건 둘째치고..
그래! 이게 pgr이지!!
ComeAgain
12/04/05 00:55
수정 아이콘
일단 생겨야 이별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FernandoTorres
12/04/05 01:00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최민용은 신지를 선택하죠? 뜨문뜨문 봐서 이해가 안되네요.

볼때마다 서민정에게 더 감정이 있어보이던데
또르르
12/04/05 01:04
수정 아이콘
러브라인의 중심축은 원래 이혼한 부부의 사랑이야기 였고 드라마 연애시대의 오마쥬 성격을 담고 있었기 때문에 앤딩을 민용-신지로 맺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어쨌거나 중간에 서민정 케릭터가 인기를 얻으면서 기획의도는 날라가고 극 내내 민용-민정 커플을 보여주다가 마무리만 후다닥 한감이 있긴 한데 뭐 사람들이 김병욱감독 철칙이 중간 내용은 산으로 가도 앤딩은 처음대로 간다 라고들 하니까요. 기획의도대로 앤딩을 낸거 같습니다.
신지를 선택한 이유는 아픈신지를 알고 모른척 할수 없는 최민용의 성격을 서민정이 알고 있기 때문에... 서로 사랑하지만 이별한다 뭐 이런식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Noam Chomsky
12/04/05 01:10
수정 아이콘
추억 돋네요. 좋은 노래 두 곡과 함께 보니 지난 하이킥이 참 괜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병욱 감독은 현실같은 드라마 보다 드라마 같은 현실을 다시 한 번 그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 때도 충분히 웃기면서 멜로 충분히 했었잖아요.
RuleTheGame
12/04/05 01:10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 장면이네요. 술 땡기네요.
소녀시대김태연
12/04/05 01:18
수정 아이콘
이때 서민정 참매력있었는데.
KalStyner
12/04/05 01:31
수정 아이콘
정일우와 서민정 커플링 지지도가 높아서 남은 쩌리(...)들을 붙여줬다는 있더군요. [m]
날기억해줘요
12/04/05 02:38
수정 아이콘
최민용 서민정 커플 저도 참 볼 때마다 기분좋고 재미있게 봤던 커플이네요
뻘소리지만 최민용 기럭지는 참 우월한 듯..

뭐 여튼 아무리 봐도 하이킥1은 명작인거 같습니다. 전반적인 스토리라인도 나쁘지 않았고 캐릭터 하나하나 너무 정이 가는 시트콤이었어요.
네오유키
12/04/05 09:58
수정 아이콘
드라마 자체를 안 좋아해서 저것도 되게 뜨문뜨문 봤지만, 저 커플은 되게 예쁘더라구요.
서민정도 좋고 최민용도 좋고... 안그래도 신지 안 좋아하는데 더 짜증났었음 ㅠ
극 중 최민용씨 제 이상형인데... 근데 실제론 저런 남자 만나면 바로 깨질 듯; 요샌 눈에 보이게 다정한게 좋더라구요.
아케론
12/04/05 11:21
수정 아이콘
더원의 I do... 저 결별씬에 엮이면서 고등학교 시절 정말 많이 들었는데.. 지금 보고 듣는데도 아련하네요.
_ωφη_
12/04/05 20:18
수정 아이콘
당시 둘이 헤어지는거 보면서 이게 머야 말도 안돼 막 화냈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애를 생각하면.. 신지한테 갈수밖에 없었겠구나 이런생각을 했고... 전 아직도 성시경 차마 노래 들을때면 항상 그장면이 떠올라요 최민용이 우산 같다주러고 들어갔는데 신지 펑펑 울고 있던 장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0985 [연예인] 행사비 요약.jpg [22] 된장찌개11430 12/04/07 11430
120953 [연예인] [놀러와] 레전드 & 차세대 레전드..swf [1] k`4351 12/04/06 4351
120932 [연예인] 공공의 적 [27] 행복자9512 12/04/06 9512
120931 [연예인] 국어시간 [11] 타나토노트5238 12/04/06 5238
120911 [연예인] 박효신 노래하난 진짜 잘하네요. [14] 난다김5731 12/04/06 5731
120906 [연예인] [무한도전] 아래 야 임마 보고 생각나서 올리는 음주방송 [16] 소원을말해봐8562 12/04/06 8562
120896 [연예인] 대한민국 아이돌이 말하는 흔한 자기 재능.swf [16] Empire State Of Mind6751 12/04/05 6751
120891 [연예인] 넌 좋겠다 이 자식아~..swf [3] k`4959 12/04/05 4959
120862 [연예인] [김정은의초콜릿] 이연희씨 출연영상 [6] 오프라인표시4924 12/04/05 4924
120861 [연예인] 현대자동차의 실수 [34] 타나토노트10757 12/04/05 10757
120859 [연예인] 드라마 작가가 소덕 [15] 피너츠5841 12/04/05 5841
120858 [연예인] 효민 대포여신 [13] 타나토노트10356 12/04/05 10356
120856 [연예인] 던킨투하트 [3] 타나토노트5708 12/04/05 5708
120842 [연예인] [하이킥] 최민용&서민정 이별씬 [20] 사진8311 12/04/05 8311
120838 [연예인] 지금 당장 칼국수 끓이러 갑니다.. 실시!!..swf [13] k`6018 12/04/04 6018
120835 [연예인] 소녀시대 유리 vs 신세경..swf [27] k`7128 12/04/04 7128
120830 [연예인] 카라가 일본에서 AKB48을 넘어설 수 없는 이유.swf [47] scarabeu8379 12/04/04 8379
120797 [연예인] 기린인형 쓰고 기린에게 접근하기 [8] 타나토노트5548 12/04/04 5548
120793 [연예인] 조권, 이승윤 벤치프레스 영상 [23] 타나토노트13626 12/04/04 13626
120792 [연예인] 트레핑이 예사롭지 않은 아이돌... [8] 유치리이순규5491 12/04/04 5491
120785 [연예인] 고수 실물 vs 원빈 실물.. [27] k`27933 12/04/04 27933
120756 [연예인] 박하선 1집 발매 [10] KID A5999 12/04/04 5999
120755 [연예인] 야바위의 달인 [1] 행복자4951 12/04/04 49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