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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7 14:29
처음 리더였던 파룩을 내쫓으면서 NOD를 먹고, HHH체제의 DX와 치열하게 대립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부터 인기가 점점 더 많아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말빨이나 연기도 늘었고 참 저때가 그립네요. 오웬 하트 생각도 나고 그런데 저 당시도 느꼈지만, Rocky sucks는 참 입에 착착 달라붙는 것 같아요 -_- 크크
12/01/27 14:37
WWF 막바지 때부터 해서 몇년 안 봤지만 역시 더 락과 오스틴이 있을때가 제일 재밌었죠.
마지막으로 응원 하던 선수가 브록 레스너였는데 그렇게 금방 떠나리라고는..
12/01/27 15:03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레슬러 스톤콜드와 역시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레슬러 더 락이군요...
이 둘 하면 떠오르는게 너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인상깊은 페이스 투 페이스라 하면.. 2001년 로얄럼블이었던가요.. 트리플H의 기습으로 들어오기 전부터 피투성이가 됬던 오스틴과 여러 선수들을 상대하느라 지친 더 락.. 이 둘이 링 위에서 서로 반대편 포스트에서 일어나면서 페이스 투 페이스하는 장면이 저는 정말 잊혀지지가 않네요..
12/01/28 01:12
오스틴이 락보다 높은 평가를 받건 어쨌건 에티튜드 시대의 1인자는 더락이 됐습니다.
네...전 그게 가장 아깝고요. 신시대의 주인공 존 시나에게 그 역할을 물려주는 것도 더락이죠 CM펑크에게도 그 시대를 물려주려고 하기 위해 오스틴을 흉내내게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여튼 시대의 주인공 흐름은 호건->더락->시나가 됐습니다. 레슬매니아의 메인 매치가 되기도 한 대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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