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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08:00
다른 동양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시간관념, 식당에서, 줄서기에는 일본인은 포함이 안될 것 같네요. 중국인이나 한국인 등은 몰라도.. 그리고 한국인은 나(자신)은 거의 서양과 동양의 중간은 될 것 같네요.
11/10/25 10:15
요즘 시간관념은 전 한국이 오히려 좋은 것 같습니다.. 동유럽 및 독일에 지지난주에 갔다 왔는데.. 동유럽은 정말 헬이고, 독일도 뭐 우리나라 보단 못한거 같아요. 오래 있으면 다르겠지만 여튼 많이 정확해졌습니다.
11/10/25 11:56
중국이 동양의 기준으로 잡혀선지 몇몇부분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시간 지키는 부분이라거나...)
전체적으로 동감이 가네요. 저는 그리고 아주 뼛속까지 서양인이네요. 어릴 때부터 서양 체질이라고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 리스트에서도 뭐... 지금 미국에 몇 년째 있는데, 20년 가까이 살았던 한국보다 훨씬 더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11/10/25 17:09
독일에서 저 책 파는걸 봤습니다..
제목은 '독일인과 중국인의 비교'입니다.. 동양과 서양이긴 하지만 책에서는 구체적인 나라가 제시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저자는 중국인이고, 독일에서 미술 전공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책은 저런 식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글자가 몇개 없는~~) 물론 저것 보단 양은 방대합니다.(그래도 100장은 넘음!!) 책가격은 제 기억으로는 만원 조금 넘었던걸로~
11/10/25 19:34
파티 진짜 공감가네요. 워크샵 같은 걸 가거나
회식을 한다거나 체육대회를 하면 일단 다 모여서 해야 하고 다 모여서 놀아야 하고, 놀이도 무조건 전체 참여 가능한 것들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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