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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2 04:00
김구라가 시즌2 나왔으면 분위기가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 듯....그런 조짐이 있을라치면 성깔 부렸을꺼고, 나름대로 예능인 입장에서 방송이 어떻게 나갈까 고민하는 사람이니 오히려 연예인 연합에다가 "니네는 뭐 같이 보드게임장 왔니?" 하면서 갈궜을지도 모릅니다
14/01/12 08:41
이정도 분위기였다면 김구라씨는 오히려 콩 도와줬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생존, 우승보다는 방송을 그럴듯하게 만드는데 목적이 있었던 참가자로 보여서 이런식의 다수가 소수 학살하면서 게임 재미없게 하는데 반대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너무 솔직하게 자기 성격을 드러내서 욕을 많이 먹었지만 최소한 이정도로 한쪽에서 소수파 몰아서 한명씩 찍어내는건 문제있다고 느꼈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14/01/12 04:11
아니죠.
시즌2에 김구라 나왔으면 비연예인들은 더 힘들죠, 어차피 안볼 사람들이라서 더 막대했을듯...PC방도 안가시는 김구라씨인데 크크크
14/01/12 04:59
비슷한 상황이 아니라 절도 맞습니다. 그상황은 이전에 노홍철,이상민이 했던 습득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조유영씨와 함께 계획적인 절도행위를 한 후 촬영 4시간넘게 아웃시킴
14/01/12 05:01
이두희씨는 자기가 사람믿었다가 동생한테 수천만원 사기당한 트라우마까지 느낄정도로 충격먹었는데
시청자들도 그 반에 반만큼이라도 이입될수있죠. 진짜 피꺼솟 부들부들..
14/01/12 09:10
정말 김구라씨는 재평가 하기 싫어요 ㅠㅠㅠ
물론 게임을 참여하다가 수틀려서 맛탱이 드립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기본적으로 남을 깔보는게 있는듯.
14/01/12 10:06
김구라는 지니어스가 너무 리얼인게 많아
기존 예능처럼 흘러가는게 바람직하다 여긴 사람이라서요. 대본 섞여서 홍진호 판타지 한 번 더 나오는 것보다 지금같은 추악함이 차라리 낫습니다.
14/01/12 10:16
진지먹자면 김구라는 재평가할 건덕지도 없는 출연자입니다. 지니어스에서 유일하게 방송에 집중안하고 깽판친 사람이죠.
탈락할때의 모습은 이게 진짜 방송인 맞나 싶을정도로 아마추어들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준 사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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