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2 02:15:13
Name why so serious
Subject [기타] 시즌2의 방송인들.
1.이상민

오늘 임요환 뒤통수와 이두희 뒤통수 및 훈계 등으로 까이고 있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런저런 행동들은 잊혀지겠죠.
사실 지금 방송분량 뽑아내는건 이상민 밖에 없습니다.
지니어스로 방송재기에 성공했다고 할수 있을만큼 잘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2.노홍철 & 3. 은지원

연예인 듀오로 지니어스팬들에게 많이 까이고 있지만
역시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거고 그들의 방송커리어에는 딱히 영향이 없을듯 합니다.


4.유정현

국회의원 낙선 후 방송으로 돌아왔는데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플레이상에서 팀에 안 끼워 주면서 배척되기도 했지만
적을 만들지 않고 실리를 잘 챙기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외도 전에도 잘나가던 방송인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5. 조유영

앞의 4명과는 사실 좀 급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 스포츠방송의 계약직 아나운서이고 인지도도 높지 않습니다.
방송인들과 친분을 쌓으려고 많이 노력하던데, 어느정도 성과는 있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대중들에게 어그로를 많이 쌓은 관계로 향후 행보에 제약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중파 진출은 어려워 보이고 지금처럼 스포츠방송 계약직 아나운서 정도가 한계일 듯 합니다.


6. 재경

병풍이어서 지니어스 나왔던 사실 자체가 잊혀질 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은이아영이
14/01/12 02:16
수정 아이콘
재경에서 빵터지네요 크크크크크크크
강동원
14/01/12 02:17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이야 욕 엄청 먹고 있지만 나머지 4명은 그냥저냥 계속 해나갈 테지만...
조유영씨는 진짜 방송 활동 힘들 정도일 듯해요.
뭐 지난 5화 이후 홍진호씨 인터뷰에 의하면 생각보다 의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지만 오늘 또 역대급으로 터져서;;;
류세라
14/01/12 02:17
수정 아이콘
재경은 그냥 불쌍하고 방송보면 피꺼솟 하겠죠. 방송보면 나머지 멤버들 싹 다 보기 싫을꺼구요

제가 재경입장이라면 특히 가버낫 임윤선 은지원이 싫을꺼 같네요.
lshqweasd
14/01/12 02:49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솔직히 재경입장에선 누가통수를쳐서 욕먹었던 이두희 조유영 은지원 노홍철 뭐 다 싫을텐데말이죠. 심지어 가버나이트라고 재평가됀 이은결도 진짜 싫겠어요
White Knight
14/01/12 02:18
수정 아이콘
다른 누구보다도 조유영은 무조건 우승해야 할 것 같네요. 아니면 난데없이 방송인 연합한테 통수쳐서 갓유영이 되거나.
특히 여자들이 싫어하는 짓을 골라서 하고 있으니..
임이최마엄
14/01/12 02:20
수정 아이콘
방송인 연합에 통수치면 이제 비방송인 다떨어져가니 자기편통수도 치네 역시 혐유영 이럴걸요..
我無嶋
14/01/12 02:18
수정 아이콘
어디서 뭘해도 렌보는 묻힌다는거..
컹컹으르렁
14/01/12 02:20
수정 아이콘
조유영은 지니어스로 잘풀린거죠. 사람들이 자기이름도 몰랐는데 이제 많이 알려졌으니까요. 이미지요? 그거 나중에 바꾸면 되죠. 개념발언 트윗으로 몇번 해주면 됩니다.
클레멘티아
14/01/12 02: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가장 이해 안되는건 조유영입니다...
아나운서 안 할려고 하는건지.. 다른 사람들은 예능이니까 악역 맡아도 상관이 없는데
명핵이 아나운서라는 직책을 가진 여자가 이렇게 신용 생각 안하고 하는 거 보면..
다른 사람들은 트윗 같은 걸 이용해서 이미지 관리 하던데 그런것도 없고.. 참..
White Knight
14/01/12 02:24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선 가끔 드라마에서 악역연기 훌륭하게 소화한 연예인들이 길 가다가 아줌마한테 실제로 나쁜년 소리를 듣고 다니기도 하죠. 이두희가 은지원의 전화뻥카에 순수하게 속아넘어갔듯 일반인 시청자들이 예능과 실제를 잘 구분하진 않는 것 같은데 데 큰일입니다.
14/01/12 02:25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만 보면 앞으로 대중앞에 나올수있을까요? 그냥 어려서 그런부분을 전혀 모르는것 같아요.
Tristana
14/01/12 02:30
수정 아이콘
인지도 엄청나게 올린건 좋은 것 같긴 하네요.
나중에 이미지 세탁할 기회가 올 수도 있는거고
클레멘티아
14/01/12 02:33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들은 가능할 지라도
(예능인들은 그걸 기믹으로 써도 상관 없으니깐요. 노홍철이나 은지원이나 이상민이나 선역은 아니죠 어차피)
신뢰라는 아나운서라는 사람들의 기대심리가 있는데, 악역으로 인지도 올리는게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진지한거짓말쟁이
14/01/12 02:32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보니 조유영은 현재 이 상황을 아주 만족 하고 있는거 같았습니다...애초에 방송인으로 진출할 생각으로 스포츠 아나운서 시작한건데 이런식으로 라도 이름 얼굴 알리는게 굉장히 좋은 기회고 이틈에 잘나가는 예능 방송인들과 침목도 쌓을수 있고.....뭐 이런 뉘양스가 다분히 느껴지더군요....그녀의 생각만큼 이미지 세탁이 쉽지 안을거란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4/01/12 02:30
수정 아이콘
방송인 분들 이렇게 바닥 드러나는거 정말 괜찮나 모르겠어요.
저 같은 경우는 조유영씨는 누군지도 몰랐지만, 노홍철씨나 은지원씨는 꽤 좋은 인상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바닥 중에 바닥입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왕따 가해자를 보고 있는 느낌이예요. 정말 몸서리 처지게 혐오스럽습니다.
그렇다고 SNS 비방 같은 거야 당연히 안하지만, 사람 싫어해서 그 사람 나오는 방송 안보고, 그 사람이 광고하는 물건 안사고 하는 정도야 당연한 권리니까... 그 정도는 해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264 [기타] 메인매치, 이대로 괜찮은가 ? [10] 엔타이어6370 15/08/09 6370
2262 [기타] 어쩌면 홍진호는? [11] 솔로8379 15/08/09 8379
2261 [기타] 요번 시즌 제일 아쉬운 점이자 옥의 티 [9] Polar Ice8001 15/08/09 8001
462 [기타] 이번 지니어스 방송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화가 난 이유. [6] 불굴의토스3244 14/01/12 3244
2260 [기타] 오늘 감상. 이라세오날5349 15/08/09 5349
2259 [기타] PD님 감사합니다. kill paris 좋아요. [3] biangle6577 15/08/09 6577
460 [기타] 시즌2의 방송인들. [15] why so serious3257 14/01/12 3257
2257 [기타] 장동민의 한계. [23] 효주10386 15/08/09 10386
457 [기타] 이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플레이어는 임,콩 둘 뿐이지 않나요? [25] 비연회상3885 14/01/12 3885
2255 [기타] 지니어스의 서사가 흘러가는 길 (이번 회차의 얘기가 살짝 들어왔습니다.) [2] 지나가는회원16433 15/08/09 6433
455 [기타] [펌] 오늘 편집된상황 [16] 청춘거지4545 14/01/12 4545
2253 [기타] 최정문씨 속 시원하면서도 안타깝네요. [7] 스타로드6198 15/08/09 6198
2252 [기타] 지니어스가 또 다른 시즌으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11] Rorschach6258 15/08/09 6258
453 [기타] 와 진심쓰래기들 이였습니다 (읽으면 더 열불남) _수정했어여 [20] 황금고래4867 14/01/12 4867
2251 [기타] 저는 오늘 재미있었네요. 그러신 분 없나요? [26] 파란무테6589 15/08/09 6589
2250 [기타] 지니어스를 응원합니다. [16] 깐딩5830 15/08/09 5830
451 [기타] 만약에 이두희가 좌절이 아닌 진상을 선택했더라면? [9] 설탕가루인형형3786 14/01/12 3786
450 [기타] 지니어스 6회를 보고 느낀 점 몇 가지 [24] 라울리스타3870 14/01/12 3870
2248 [기타] 개인적인 오늘 감상평 [27] Forwardstars6465 15/08/08 6465
2247 [기타] 오늘은 뭐 김경훈 외에 별로 마음에 드는 플레이어가 없네요 [42] 트롤러7756 15/08/08 7756
2245 [기타] 장동민은 오현민한테 생징을 꼭 줬어야했나..?? [31] 주본좌8389 15/08/08 8389
2244 [기타] 정의구현이네요 [32] 풍림화산특7805 15/08/08 7805
445 [기타] 이창섭 기자의 페이스북.JPG [25] 키스도사6638 14/01/12 66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