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2 01:01:30
Name 112358
File #1 52d168d10ecfafc69339.jpg (47.1 KB), Download : 16
Subject [기타] 아까 쓴 절도, 방화, 폭력에 대한 글 영상 찾았네요 크크


이런 거였어요 분명히 이게 있었어요!!!!!
제작진은 뭐한거에요 저번에 노홍철이 유정현 물건 주워서 쓴 거부터 시작해서... (시즌 1 때 홍진호 가넷 챙긴 것도)
땅에 떨어진 거 주워서 챙기는 것도 명백한 불법인데..

사실 이두희 입장에서 신분증 잃어버렸다고 몇시간을 멍 때리고 있어야했고
플레이가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에 놓인건데 이걸 가만두나요...
낼름 훔쳐도 뭐라 못하겠어요 이건 참

어휴 이 게임이 뭐라고 토요일 밤만 기다리게 만드는지..
근데 오늘 에피소드는 정말 현실과 흡사?한 건가요 .. 배신에 배신에 배신
나름 의미가 있었던 에피소드같네요.

예능이 정말 이렇게 몰입감이 심했던 건 처음이네요 ㅠㅠ

출처는 엠팍입니다~
엠팍에 누가 올려주셨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598713&cpage=1&mbsW=&select=&opt=&keyword=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키.D.루피
14/01/12 01:0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스포츠였다면 재경기 해야 되는 거죠. 피디가 무책임한 겁니다.
14/01/12 01:02
수정 아이콘
절도와 상대방이 흘린 것을 똑같은 취급 해야하나요 ?

진짜 질문입니다 날이 서있지 않은 질문;;;
14/01/12 01:03
수정 아이콘
흠.. 절도 폭력 방화와 같은 불법은 금지입니다..라는 문맥에서 본다면
점유물이탈물횡령죄도 금지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근데 제작진에선 이런 상황이 나왔는데 은근히 재밌어서 지켜본 것 같고
한번 제지 안했는데 다음에 나오는 상황은 제지하려니 명분이 없고..
그러다 여기까지 온 것 같네요. 시즌1 때 홍진호 가넷 챙겼을 때 잡았어아죠 흐흐
곧내려갈게요
14/01/12 01:03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는 점유이탈물횡령죄 라고 하던데요.
감전주의
14/01/12 01:0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절도죠..
이지스
14/01/12 01:04
수정 아이콘
놔두고 다른 자리에 잠깐 간 사이에 슬쩍한 거니까 현행법상으로는 절도 맞지 않나요?
어느 분이 비유해주셨던데, 이를테면 피시방에서 지갑 놔두고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누가 가져갔다고 하면 범죄죠.
14/01/12 01:07
수정 아이콘
시즌 1 홍진호씨가 가넷을 두고 갔을때에도 혹시 제작진의 개입이 있었나요 ?
이지스
14/01/12 01:07
수정 아이콘
없었습니다.
14/01/12 01:06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했던 절도는 (지니어스 게임내에서)
'상대방에게 신체상 피해를 끼쳐서 임의로 가넷이나 힌트등을 강탈하는 일'
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유이탈물횡령죄라는 것이 있네요.

제작진에서 거기까진 생각을 못한것인가..

개인적인 생각은 분실한 이두희씨 잘못도 어느 정도는 있다고 봅니다. 없다고는 못하겠죠.
다만 돌려주는 타이밍과 행동이....
Piltover
14/01/12 01:03
수정 아이콘
콩이 시즌1 1회때 가넷흘린것도 있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14/01/12 01:03
수정 아이콘
이미 시즌 1에서 홍진호 가넷건이 있어서 흘린것을 줍는 것은 제작진이 허용한다고 봐야겠죠.
14/01/12 01:0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솔직히 말해 흘린 순간 탈락자가 정해지게 되는 상황이라면 아무리 리얼이라도 프로그램을 중지시키고 룰을 수정하던가 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에 오늘 불멸의징표 떡밥이라도 없었다면 방송분량 어떻게 뺐을지 궁금하네요
14/01/12 01:09
수정 아이콘
제작진의 최소 개입이 지니어스 게임이라지만

하다못해 신분증을 가지고서 가넷딜이라도 하는 식으로 제작진이 유도를 했었어야....

게임 하는 입장에서는 상대방 수를 하나 묶어두고 하는건데 유혹이 있을수도 있죠.

제작진이 잘못했다고 봅니다.
그라가슴
14/01/12 01:03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잃어버린 사람들이 먼저 잘못한거죠.
주머니 속에 있던걸 훔쳐간것도 아니고..
레이몬드
14/01/12 01:03
수정 아이콘
1회에 가넷 흘렸던걸 인정한 선례가 있기 때문에 이 사항은 논쟁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탐이푸르다
14/01/12 01:03
수정 아이콘
시즌1때도 홍진호가 놓고 간 가넷을 이상민이 가지고 간것이 나왔으니까 용인되는건 같은데,
은지원 플레이의 문제죠.
레모네이드
14/01/12 01:03
수정 아이콘
이두희씨가 제작진에게 어필했어야 하지않았을까요? 그냥 아쉽네요
MLB류현진
14/01/12 01:04
수정 아이콘
시즌2 다시찍어라 ㅡㅡ 나의 숲들숲들찡은 이렇진 않다고
삼공파일
14/01/12 01:04
수정 아이콘
가넷은 모르겠는데... 이건 좀 다른 것 같네요. 이두희 씨가 버린 것도 아니고 책상 위에 올려놨을 뿐인데... 훔친 거죠. 그리고 룰브레이커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 하나 뭐 만든건데
14/01/12 01:05
수정 아이콘
흘린걸 주웠다..라고 하는데 이두희는 분명 책상에 그냥 잠시 놔둔거아닌가요?
자기 노트와 함께 놔두었고 분명 기억하는데 그걸 들고간다면 절도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14/01/12 01:05
수정 아이콘
오늘은 흘린건 아니죠 자리비운사이에 가져간거고 누구것인지 명확하니 절도에 근접하죠
14/01/12 01: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것 자체는 이두희씨가 놓고다닌게 잘못이라고 봅니다..
선례도 있는데..
14/01/12 01:05
수정 아이콘
이게 흘린게 아니죠 테이블위에 두었다가 잠시 잊고 다른데 갔다가 오니 누가 의도적으로 숨긴건데요 이두희는 정확히 어디있늕 알고 있었습니다
14/01/12 01:06
수정 아이콘
근에 콩과 다른건
콩은 자신이 놔두고 까먹고 다른 곳으로 나갔고
이두희는 책상에 올려놓고 딴데 보는사이 뺏기긴했죠,
몽키.D.루피
14/01/12 01:06
수정 아이콘
가넷이랑 수첩 정도는 그냥 책상에 올려놓고 다닙니다. 옆에 가넷도 있었는데 그러면 가넷도 다 훔쳐가면 되겠네요.
14/01/12 01:06
수정 아이콘
많이 봐줘서 잠깐 가져갔다 해도 돌려달라고 왔는데 안줄때 절도 확정이죠.
14/01/12 01:07
수정 아이콘
사람들 얼굴 다 구별가는데 굳이 신분증을 줬다는 것 자체가 이 게임은 신분증도 이용했어야 했다는 말입니다. 정치게임이 되는 바람에 그러지 못했지만요. 그렇게 중요한 신분증을 흘리고 다닌 사람이 잘못이죠.
몽키.D.루피
14/01/12 01:09
수정 아이콘
그건 신분증으로 속일 수 있는 여지를 준 거지 신분증을 훔치라는 얘기는 아니죠.
14/01/12 01:14
수정 아이콘
자리에 두고 간 것을 다른 플레이어가 가져가는 행위는 절도가 아닌 것으로 시즌 1에서 판례가 나왔다고 봐야합니다.
1. 신분증은 이번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었고
2. 그것을 (잠시라도) 다른 플레이어가 가지고 갈 수 있는 상황에 방치했다는 사실이 잘못했다는 것이죠.

좀 극단적인 예지만 이상민이 그럴리 없지만 불멸의 징표를 테이블에 깜빡 두고 갔다가 다른 사람이 그걸 챙겨갔다면 이상민 잘못이죠.
몽키.D.루피
14/01/12 01:17
수정 아이콘
다른 댓글들을 좀 보시길.. 절도 맞습니다. 이두희는 분명 그 위치를 알고 있었고 누가 못봤냐고 수소문하고 다녔죠. 그 말을 듣고도 왜 숨겼나요? 적어도 가져간 시점이 아니라도 그 시점에서는 절도가 맞죠. 1회차 홍진호는 게임 끝날때까지 자기가 딜한 가넷이 자신의 가넷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가넷이 중요한 줄 몰랐다고 인터뷰때 그랬죠. 1회에서의 그 행위를 판례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14/01/12 01:22
수정 아이콘
그럼 몽키.D.루피님은 누가 불멸의 징표를 테이블에 두고 갔다가 이걸 다른 플레이어가 들고갔을 때, 잃어버린 사실을 알고 잃어버린 위치를 안다는 이유로 그것을 다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면 저도 납득하겠습니다.
몽키.D.루피
14/01/12 01:25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진짜 가둬놓고 폭행으로 빼앗아도 아무말 못하는 거죠. 만약 불멸의 징표가 누구건지 모르는 상황에서 흘려놓고 누가 줏어갔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지금은 이상민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나 다 압니다. 그러면 당연히 절도에 해당하는 거죠.
14/01/12 01:32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테이블에 불멸의 징표를 잠시 두고 다녀도 괜찮을 정도로 신뢰감이 넘치는 게임이 되겠네요. 제가 이 게임에서 좀 더 원초적이고 치사하고 더럽고... 이런걸 보고 싶어서 그런가봅니다. 좋은 밤 되세요~
몽키.D.루피
14/01/12 01:35
수정 아이콘
그정도 신뢰감은 있어야죠. 무슨 깡패들 게임도 아니고 그냥 막무가내로 다 하면 다 되나요? 그렇게 다 되면 진짜 어디 말 맞다나 임요환, 홍진호 필승법은 이상민 불러서 문 잠그고 패서 불멸의 징표 뺏은 후 문 밖으로 안 나가고 버팅기다가 나중에 데스매치 지목되면 불멸의 징표 꺼내서 다른 사람 지목 하는 게 되겠네요.
STARSEEKER
14/01/12 01:10
수정 아이콘
유정현씨랑 이번건은 절도 맞습니다.
흘리고 못찾는 정도는 되어야 점유이탈입니다.
도서관에서 노트북놔두고 다니다 느가가져가면 그게 절도지 점유이탈물횡령죄겠어요
프루미
14/01/12 01:12
수정 아이콘
노홍철은 금방 돌려줬는데 이건 게임끝날때까지 안돌려줬고
그리고 신분증없으면 아예 게임이 불가능한데 진짜 너무한짓...
Tristana
14/01/12 01:13
수정 아이콘
이건 홍이 시즌1때 가넷흘린거랑은 좀 다르죠.
아예 어디서 흘린건지 모른거였으니
ElleNoeR
14/01/12 01:15
수정 아이콘
절도가 확실하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유영이 손으로 가르키는게 잠깐 나왔죠.
분명 의도적인 절도라고 생각합니다.
핫초코
14/01/12 01:21
수정 아이콘
홍진호 가넷 흘린건이랑 다른게 가넷은 잃어버려도 게임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신분증은 게임하는데 지장이 있죠.
당연히 절도죄 걸었어야 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241 [기타] 캬~ 사이다네요. [18] interstellar6969 15/08/08 6969
439 [기타] 중반부터 홍진호가 게임에 참여할수 '없'었던 이유 [16] 이파랑4466 14/01/12 4466
438 [기타] 홍진호에게서 한니발의 모습이 보이네요. [15] 해바라기4822 14/01/12 4822
2234 [기타] 지니어스의 숨겨진 공로자 [7] 이토카이지9025 15/08/06 9025
434 [기타] 지금까지 조유영, 노홍철, 은지원씨 응원했던 사람입니다. [9] 가렌4301 14/01/12 4301
433 [기타] 학교폭력_ 왕따 가해자들 인터뷰 보는줄 [9] erinome3270 14/01/12 3270
2229 [기타] 그냥 생각해보는 앞으로의 탈락 순서... [33] 도바킨9344 15/08/04 9344
430 [기타] 적어도 불멸의 징표때 임요환의 행동에서 미스가 많았습니다. [11] 피즈더쿠3089 14/01/12 3089
2227 [기타] 가장 정감가던 플레이어 최연승 [12] 하고싶은대로7785 15/08/03 7785
2226 [기타] 유명한 스포일러 14.36 정체에 관한썰 [13] 아포가르토10587 15/08/03 10587
426 [기타] 우리는 금고번호를 알고 있었습니다. [4] 감모여재3529 14/01/12 3529
417 [기타] 홍진호의 생각은 하나 같네요. [10] 처음이란4207 14/01/12 4207
2214 [기타] 지니어스 7회차 예고편 [17] 호호아저씨7722 15/08/02 7722
415 [기타] 불멸의 징표가 너무 OP 긴 하네요... [16] why so serious3200 14/01/12 3200
2213 [기타] 이준석의 반골기질이 장동민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거 같아보입니다.? [6] 도바킨8527 15/08/02 8527
2212 [기타] 406 참가자 페이스북 모음 [26] 카미너스10364 15/08/02 10364
2210 [기타] 최정문이 과연 데스매치 강자일까? [27] interstellar7371 15/08/02 7371
411 [기타] 다음회차는 임진록이네요. [16] MLB류현진3541 14/01/12 3541
410 [기타] 임요환의 행동을 그나마 합리화해보자면 [17] mille2777 14/01/12 2777
2206 [기타] 지금까지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정리 [6] 삼성전자홧팅7337 15/08/02 7337
407 [기타] 아까 쓴 절도, 방화, 폭력에 대한 글 영상 찾았네요 크크 [40] 1123584325 14/01/12 4325
2203 [기타] 지니어스 전 시즌 통틀어 가장 큰 스노볼 2개. [11] 다리기8937 15/08/02 8937
402 [기타] PD가 미리 쉴드칠 만 했네요 [11] 산타3994 14/01/12 39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