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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6 08:49
아 정치 게임을 생각하지 못했네여 ㅜㅜ
근데 데스가 3명이면 정치게임을 좀더 관리 하면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지지 않을까여? 예를 들어 3인 데스이면 바로 선언되자 마자 데스 3인과 나머지 분리, 도와줄 사람쪽으로 이동 그리고 교류차단->작전->경기 시작 이러면 정치 게임이라도 훨씬 흥미진지 할것 같은데여
14/01/06 08:53
실제 촬영 시간에 비해 방송 시간이 짧고, 결과적으로 룰 숙지와 전략 고려를 더 배려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게임이 안나옵니다. 그래서 방송에 안나온 부분(대표적으로 리허설)이 중요한 거고... 기본적으로 데스매치는 '니가 죽거나 내가 죽거나'의 구도가 가장 흥미롭습니다. 3인전이라고 꼭 재미없는 건 아닌데, 직관적으로 명료하지 않아보이기 쉽습니다.
14/01/06 08:57
흠. 저도 가넷의 중요성을 더 높여야한다라는 맥락은 공감합니다. 다만 3인데쓰매치같은 경우는, 아무리 정치의 변수를 줄여도 순간순간 정치가 필연적으로 들어갈 것이 확연히보이고... 그리고 1:1진검승부를 볼수 없다는 것도 아쉬울것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어차피 가넷으로 확실히 꼴찌인 사람은 메인매치때 열심히 참여할 동기를 잃어버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차라리, 지니어스가 총 3달동안 진행되니, 매 4회차마다 가넷 보유가 최저인 사람은 메인매치에서 제외되고 무조건 데쓰매치 확정으로 간다면 사람들이 가넷에 엄청 목숨을 걸것같아 재밌을것같긴하네요. 아니면 반대로 가넷이 가장 많은 사람은 매 4회차마다 불멸의 징표와 같은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수단을 하나씩 얻게되는 것도 괜찮은 그림일것같고.
14/01/06 10:15
1. 최종 승자이외엔 의미없다. (상위라운드로 진출하면서 얻게 되는게 방송을 더타면서 출연료 더 받는정도겠죠. 방송 내적인 이야기고, 게임 내적인 인센티브는 없음)
2. 데스매치의 존재...메인매치의 긴장감이 떨어집니다. 결론적으로는 가넷이 0이 되면 탈락하도록 게임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모든 참가자가 가넷을 걸고 게임을 해서 가넷이 0이 되면 탈락하는 방식.... 그리고 각 라운드 상위자들 순으로 차등 상금 가넷을 획득 하위자들 차등 가넷 수거 이런식으로 한다던가 그리고 최종 라운드 우승자는 자신의 가넷+기존 수거된 모든 가넷 이런식으로 상금을 받고 최종라운드 종료시까지 생존한 모든 플레이어는 보유 가넷을 상금으로 획득... 뭐 이런식이면 순간순간 더 긴장감 있고 그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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