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05 14:06:41
Name Leeka
Subject [기타] 그래도 이번화 최고의 수확이라면..

드디어 임요환의 존재감이!! 뻥뻥 터진 화였습니다...

시작에서는 딜러의 사진 찍으세요! 로 예능감을 터트리더니.

중반엔 게임 전체의 키로.. (유일한 두 여자인 조유영과 임윤선의 임요환을 놓고 펼치는 피튀기는싸움!)

데스매치에서는 역시 전략하면 벙커링이죠!! 를 보여줬네요..



덧붙이자면 개인적으로는 조유영은 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조유영마저 떨어지면 남자들밖에 없어요 ㅠ_ㅠ..  

시즌1은 차유람 - 박은지 - 김경란이 오래 살았는데.. 시즌2는 벌써 여자들이 다 죽고 조유영만 남아서 ㅠ_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지엔
14/01/05 14:07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은 여자들이 롤이 좀 분명했죠. 착한 병풍 - 이기적이고 도발적인 플레이어 - 정치가. 이번은 음... 임윤선씨가 허당으로 밝혀지면서 모든게 어그러짐(..)
14/01/05 14:09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 여자들은 꽃병풍 1,2,3호와 박은지, 김경란 이였는데

이번시즌은.. 정말 조유영 아니면 희망이 없습니다 ㅠ_ㅠ..


그러고보니 시즌1, 시즌2 모두 여자 아나운서가 여자 중에 가장 오래 살아남은..
레지엔
14/01/05 14:14
수정 아이콘
그 세계가 참 마굴이라던데 그걸 입증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번 시즌 참여한 정치가도 아나운서 출신....

그리고 지난 시즌 최정문씨는 꽃병풍이 아니죠. 지난 시즌 최고의 명대사 '전 여자에요'를 남겼는데 ㅠ_ㅠ
14/01/05 14:17
수정 아이콘
시즌1,시즌2를 보면서 여자 아나운서들이 얼마나 독하고 정치싸움을 하고 있는지를 확 느낀..

최정문은 지금은 완전한 콩빠...
14/01/05 14:08
수정 아이콘
데스매치가 쓸데없이 판을 크게 만들어서 가시성이 너무 떨어진게 아쉽네요 ㅠㅠ
미니맵이라도 만들어서 cg로 계속 상황 중계라도 해줬음 좋겠는데 몰입이 잘 안됐어요 ...
14/01/05 14:10
수정 아이콘
콰트로 - 해달별 - 결! 합!은 가시성이 정말 좋은데

레이저 장기는 가시성이 최악의 끝을 달렸죠..

덕분에 임의 벙커링 빼고 남는게 없는..
엔하위키
14/01/05 14:0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데스매치가 임요환에게 너무 유리한 게임이어서... 실시간 시뮬레이션은 아니었지만 초반 빌드(?) 만드는 거나 수싸움 하는 부분이 프로게이머에게 너무 친숙했죠. 거기에 사람들 대부분이 임요환을 도와주고.. 아직 임요환이 각성했다!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흐흐;
14/01/05 14:11
수정 아이콘
뭐.. 근데 도와준 사람중에 홍진호 빼곤 실제 도움은 안됫을거라고 봐서.. 데스매치 승리는 임요환 개인 실력이죠.. 사실상
부침개
14/01/05 14:12
수정 아이콘
이 빌드를 파면 안 되겠어. 이 빌드가 별로인 것 같아.
14/01/05 14:16
수정 아이콘
빌드깍는 노인....
곧내려갈게요
14/01/05 14:13
수정 아이콘
스플리터를 왕 앞에까지 갖다 놓기 전엔 상대의 레이저를 완전히 막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죠.
저같은 범인은 보면서 "빨리 상대 레이저를 완전히 봉쇄하는 게 좋지 않나?" 했었는데 끝나고 보니 중간중간 스플리터를 옮기느라
레이저 봉쇄가 늦어진거더라고요... 생각해보니 레이저를 완전히 봉쇄 한 이후에 스플리터를 옮기면 상대에게 막힐 가능성이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역시 [임]의 전략짜기란...
14/01/05 14:15
수정 아이콘
1:1 상황에서 빌드깍기 대결하면 임요환 최고 특기니...
엔하위키
14/01/05 14:15
수정 아이콘
그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임-홍 빼곤 그렇게 두각을 드러낼만한 사람은 없었죠 ;;
14/01/05 14:16
수정 아이콘
다행이도 임의 첫 데스매치 게임이. 임 최고 분야인 빌드깍기라서 실력으로 이긴게 다행이랄까요.. 흐흐.
청산가리
14/01/05 21:08
수정 아이콘
생뚱맞지만 이다혜가 했으면 최강이었을텐데요.
vlncentz
14/01/06 00:22
수정 아이콘
이다혜는 결합에서 너무 방심하고 긴장한게 보이더라고요. 조유영도 엄청 잘했지만.
14/01/05 14:18
수정 아이콘
하지만 메인매치에서 자신의 개인법안과 전체법안, 타인의 개인법안과 시너지 효과를 생각해내지 못하고 있던 건 영...어떻게 잘만하면 판을 주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는데 현실은 두 여자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다가 끝났습니다.
14/01/05 14:21
수정 아이콘
사실 5화는 임요환을 위한 메인 - 데스매치였는데.. 그런 점은 아쉽죠..

임의 법안은 정말 무한증식 콤보로는 끝이 없는 연계가 가능한 법안이였는데.
낭만양양
14/01/05 15:03
수정 아이콘
홍진호때와 같은 분위기죠 뭐.. 홍진호도 인디언포커로 김구라 잡을때까지만해도 분위기가 카드카운팅? 그정도 카드수로 그정도는 누구나해 조금더 지켜봐야해라는 분위기가 많았죠 흐흐..

다음화에서 무언가 보여준다면 임요환도 사람들이 다르게 보기 시작할듯.. '형 믿어 딜 들어갔어!' 이게 뻥카일지 판을 뒤흔들었던 멘트였을지는 다음화에서 나오겠죠
14/01/05 14:28
수정 아이콘
데스매치설명들을때 오랜만에 임요환의 눈빛을 봤네요.
14/01/05 15:16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만족못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며칠전까지만해도 '임 없는 임플랜"이니 뭐니 예능캐릭터로만 보이다 이정도 활약을 한게 어딥니까...
뭐 예능캐릭터는 이번회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주긴했지만..;;
14/01/05 15:41
수정 아이콘
레이저를 완전히 막지 않음으로 해서 그 쪽에 대한 방어를 생각하게할 여지를 주면서 스플리터의 이동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게 이중으로 파놓은 함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늘이어두워
14/01/05 17:01
수정 아이콘
이거죠. 일부러 레이저를 완전히 막지않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막는것쯤이야 시간문제이기때문에 스플리터에 갈 시선을 분산시키는게 중요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41 [기타] 404를 보니 101이 자꾸 떠오르네요 [3] 기다4852 15/07/19 4852
253 [기타] [펌] 더 지니어스 시즌 1 탈락자 멘트 일부 하루타5731 14/01/05 5731
2040 [기타] 임변호사님 훌륭한 여전사셨고 불타오르고 가시네요 [10] 도깽이5317 15/07/19 5317
2037 [기타] 4화 소감 - 시즌3+이준석. [37] 라라 안티포바7234 15/07/19 7234
2032 [기타] 오늘의 병풍 [8] interstellar6055 15/07/19 6055
247 [기타] 홍진호 인터뷰 [5] 류화영4422 14/01/05 4422
2030 [기타] 오늘꺼 제대로 사이다. 시즌3와 다른것은 김경훈과 이준석의 존재였다. [112] 하고싶은대로9047 15/07/18 9047
245 [기타] [공지]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6] 도시의미학2922 14/01/05 2922
2029 [기타] pgr에선 스포 안올리는 켐페인 어떨까요? [36] Tad4969 15/07/18 4969
243 [기타] 더 지니어스 2:룰 브레이커 : 6회전 예고 [6] 아티팩터3378 14/01/05 3378
242 [기타] 조유영 씨 새 인터뷰가 올라왔네요. [24] 구밀복검8002 14/01/05 8002
241 [기타] 재미로 올려보는 5회차 플레이어 평점 [28] 검은콩두유4194 14/01/05 4194
240 [기타]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눈치를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105] Duvet6553 14/01/05 6553
237 [기타] 갠적으로 임요환씨 많이 아쉬웠습니다 [6] 버스커버스커3412 14/01/05 3412
236 [기타] 소수파가 다수파를 이길수 있는 게임 설계의 아쉬움. [25] 뜨와에므와4021 14/01/05 4021
2015 [기타] 이쯤에서 다시보는 제작발표회. [11] 라라 안티포바7750 15/07/14 7750
232 [기타] 그래도 이번화 최고의 수확이라면.. [23] Leeka4503 14/01/05 4503
2014 [기타] 장오 콤비의 케미를 지지합니다! [31] purun5961 15/07/13 5961
2013 [기타] 장-오 연합이 싫으신가요? [114] 은때까치9250 15/07/13 9250
228 [기타] 홍진호를 저격한 건 이두희였다. [16] 루저5619 14/01/05 5619
2010 [기타] 다음화에서 김경훈의 운명은 어찌 될것인가.. [13] 피스5451 15/07/13 5451
227 [기타] 임변이 노홍철 더러워서 안 찍은 이유 [49] 하루타6031 14/01/05 6031
2009 [기타] 꽃병풍 최정문의 반전을 기대하는 이유... [19] 다사모6587 15/07/13 658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