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05 10:08
저도 개인법안을 공개한 부분에서 일단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개인법안을 숨겨놓고 법안에 따라서 그걸 파악하면서 자기 코인을 늘려가는 머리싸움을 기대했는데 그냥 공개해놓고 정치싸움을 시작했으니까요. 그렇다고 전 회차들처럼 반전이라 할 수 있는 배신이 있던 것도 아니구요. 그나마 반전이 게임이해 문제로 와일드 카드 갯수를 파악하지 못해서 생긴 부분이었죠.
코인 공개부터 잘못되었던 건지, 플레이어들이 지나치게 정치게임화 시키고 있는건지, 아쉬운 부분이 크네요. 노홍철씨는 시끄럽기만 하구요.
14/01/05 10:13
밑에 글에 썼던 댓글인데 같은 내용이라 여기다가도 복붙해봅니다.
밑에 단 댓글 ----------------------------------------------------------------------------- 오늘은 충분히 잘하지 않았나요? 1.유정현 개인법안 떨어뜨렸을때 낚아채는 플레이 2.임변이랑 개인법안 거래할때 유정현 법안으로 훼이크 3. 은지원이랑 둘이 있을때 임변와서 설득하려는거 콩연합에 전부다 말해서 연합 망가트리고 결과적으로 임변이 콩과 다시 연합할 때까지 시간 벎 조유영 파에서 탈락 타겟은 콩이었으니 의도대로 콩이 탈락후보가 되면 데스매치에서 조유영(이상민과의 거래내용은 몰랐음)이나 임변선택(오프닝에서 선택의향 드러냄) 혹시나 임, 임변이 탈락후보가 데스매치 종목도 고지 안된상태에서 다수파에 속한 사람을 선택 할 수 없는 노릇이고 (해달별처럼 다수파가 도와주면 절대 못이기는 게임이 나올 가능성) 탈락후보가 여기까지 생각 못하더라도 가넷갯수 적은 본인(노홍철)은 데스매치 선택될 확률도 낮을거라 생각할 수 있죠. 생명의징표를 받을 가능성을 모르는데 연합에 참여한게 바보 같다면 바보가 한둘이 아니라서 ------------------------------ 덧붙여서 임변 얘기를 콩연합 앞에서 얘기한건 생각없이 나불댄게 아니라 임변이 얘기한 연예인 비연예인 구도에서 비연예인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너희들한테 도움이 되는거야"라고 하면서 자기 패는 안까는 상대를 믿으면서 게임하면 그냥 병풍하다가 탈락하는거죠.) 편집이 기억안나지만 은지원과 같이 있는 시점에서 이미 콩연합도 아니고 조유영파에 한발 담그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14/01/05 10:22
노홍철씨는 얘상과는 다르게 완전히 미스캐스팅이란 생각이 드네요. 자기가 살기위해서는 그런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게 좋긴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지니어스 프로그램의 재미를 너무 떨어뜨리고 있어요. 홍진호씨가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은 게임 설명 듣고 난 뒤에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일단 모여!' 하면서 연합을 만든다고 했죠? 이 때 '일단모여'라고 할 사람이 딱 노홍철씨란 생각이 드네요. 정치이니 연합이니 배신이니 협잡이니 하는것도 철저히 자신의 승리를 위한 수단이 되어야하는데 무도처럼 그냥 그거 자체가 목적인 것처럼 분량만 뽑아내려는 모습이 진실된 승부욕으로 보이지 않아서 혼자서만 너무 붕 떠보입니다. 만약 시즌 3가 제작된다면 너무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 출연은 안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14/01/05 11:56
저도 노홍철이 제일 미스캐스팅 같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의 목표가 생존이라면 노홍철의 목표는 예능분량뽑기 같습니다. 거기에서 오는 비논리적인 행동이 참 보기 불편하네요. 시즌1의 김경란씨나 박은지씨, 이번시즌에 조유영씨도 플레이스타일에는 화가나는 면이 있는데 그래도 그들은 생존이라는 목표내에서 게임을 하기에 비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정치든 연합이든 배신이든 사기든 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 목표가 생존이어야지 게임외적인 것이면 안되죠. 시즌1 김구라의 느낌을 지금 노홍철이 주고 있습니다. 지니어스라는 컨셉과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14/01/05 13:08
지니어스의 노홍철은 솔직한 말로 최악입니다.
없어도 돼요. 아니 없어야 돼요. 게임 망치지 분위기 망치지 재미도 없지.. 프로그램 성격과 하나도 안맞아요. 김구라가 기분 나쁘다고 '나 던짐'하고 타워로 돌진해서 망쳐놨다면 노홍철은 잘한거 없이 '나 짱셈'하고 미친듯이 핑찍고 개돌해서 팀원들 다 죽이고 게임 망치는 느낌. 칼바람에서 날고 기던 사람을 소환사의 협곡에 데려다 놓으니까 정신 못차리는거죠.
|